아이가 집진드기 알레르기가 있는데
아는 분에게 플렉사 2층 미끄럼침대, 아이가 무척 가지고 싶어하던 것을 받았어요.
받을 때 공간문제와 매트문제등이 많이 걸렸으나 아이가 그 미끄럼을 하고 원해서 일단 감사히 받았어요.
그런데 그 매트 위에서 다니는 것을 볼때마다 무척 찜찜하여
그 매트를 치우고,
대신 올라가서 놀 수 있게 나무판을 깔면 좋겠다 생각해서
공방에 물어보니
편백나무로 깔면, 40만원
일반나무로 하면 20-30만원이 든다고 해요.
아,,,배보다 배꼽이 더 큰 대표적 케이스가 될 것 같아요.
나무판을 까는게 최선일까요?
침대 매트 밑의 프레임은 갈비뼈처럼 좁은 나무판이 듬성듬성 있기 때문에
위에 뭘 깔아주기는 해야해요.
지금 5세여서, 적어도 앞으로 4-5년은 쓸 것 같아서 나무로 해주기는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 위에 빨기 쉬운 요를 깔아주게요.
혹시 좋은 방법 아시는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