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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사에 진지한 거 어떻게 하면 나아질까요?

성격 조회수 : 1,823
작성일 : 2011-09-29 18:52:32

아침에 미운사람.. 글을 읽고 댓글을 읽다 보니 찔리더라구요.

제가 좀 그런 소리를 듣는 편이라..

그렇다고 정말 우스개 소리 안하고 굳어서는..그런 건 절대 아니구요.

잘 웃고 잘 들어주고 그러긴 하는데 뭔가 재밌게는 말을 못하는 것 같아요.

빈틈도 막 보여주고 그러고 싶은데 그게 일부러는 잘 안되기도 하고..

그러다보니 오랜 친구 아니고서야 사람들 만나는 게 스트레스가 되기도 하고 그러네요.

친구가 내뱉는 아우~이 뇬이~하는 애교스런 욕(?)도 제가 하면 진짜 욕이 될 것 같애요..ㅡ.ㅡ;;

IP : 211.221.xxx.22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29 7:06 PM (111.91.xxx.66)

    저랑 똑같은 고민을... 신랑한테는 온갖 애교 잘 떨고 유머러스한데 남들한테는 참 어려워요.
    신랑하고의 유머 코드는 좀 엽기적이라 남들한테 발휘할 순 없구요, - -;

    재미없는 사람으로 완전 찍힌거 같고 재치있는 한마디 던질 타이밍도 잘 놓치고.
    어째 어렵네요 ㅠ

  • 2. ..
    '11.9.29 7:33 PM (123.212.xxx.21)

    윗님들..고등학교 시절엔 어떠셨어요?..
    대학교 가도 나아지지 않나요?..

    고딩 울딸래미가 그런듯 해요..
    애들하고..그니까 모든 애들하고 무리 없이 지내기는 하는것같은데..

    아주 가까운 친구 1명 정도?..

    시집이나 갈수 있을까..항상 고민이랍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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