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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친뇬처럼 웃고있네요.ㅋㅋ ....부제: 뿌리깊은 나무.

ㅎㅎㅎㅎㅎㅎㅎㅎ 조회수 : 2,760
작성일 : 2011-10-27 09:52:35
아~
정말 오늘 아침은 왜이렇게 상쾌하고 기분이 좋은거에요?
왜요 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기도민이 이러면 서울시민은 난리일 듯.

어제 개표 방송을 보는 내내 짜릿함을 느꼈어요.
마음 하나 하나 간절함이 모여 결실을 이루는 순간의
짜릿함은 어디 비할 수 없더라구요.ㅎㅎ


그리고는 즐겁게
뿌리깊은 나무를 보는데

아~~~
저는 지금껏 왕의 역을 했던 다른 배우들보다
이번에 한석규씨의 왕 연기는 정말 너무
매력적이란 생각이 들어요.
대본이 어느정도 나와있다고는 하나 표정하나 하나
눈빛 하나 하나 미소 하나 하나  정말 너무 매력적인
왕을 연기하고 있더라고요.

눈빛 하나에도 많은 것을 담은..
개인적으로 한석규씨 좋아하는 것도 싫어하는 것도 아닌데
이번 왕의 연기는 정말 너무 잘 어울리고 매력적이에요.


그리고
조연분들 중에서.
그 똘복이랑 같이 다니는 통통하고 이북사투리 쓰는 분
와...사투리가 너무 자연스러워요.ㅎㅎ
이분 나중에 상 하나 줬음 좋겠어요.



IP : 112.168.xxx.6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0.27 9:57 AM (222.105.xxx.77)

    저도 왠지 기분이 좋네요~~
    여긴 전주^^

  • 전주!
    '11.10.27 10:03 AM (112.168.xxx.63)

    제 고향이랑 가깝고 저도 전주에서 몇년 살았었는데..
    아~~ 전주 가고 싶네요.ㅎㅎ
    베테랑 칼국수에 만두도 먹고 싶고. 풍년제과 빵도 먹고 싶고.
    순대국에 모주도 마시고 싶고. 상추튀김에 떡볶이도 먹고 싶고.
    아...

  • 2. 이북사투리
    '11.10.27 10:06 A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쓰는 분 그 억양이 강원도 말투랑 비슷하지 않나요.
    남편 친구중에 강원도 친구 말투가 딱 그래요.

    백정 밑에서 일하는 머리 풀어헤친 남자 이름이 뭔가요.
    신인배우같죠? 첨보는 얼굴이에요.

  • 아주
    '11.10.27 10:09 AM (112.168.xxx.63)

    신인은 아닌 거 같아요. 분장때문에 잘 안보여서 그렇지..
    그리고 그사람이 정기준 같아요.ㅋㅋ

  • 그죠
    '11.10.27 10:14 A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어제 정기준 같다는 느낌을 마구 풍기더군요 ㅎㅎㅎㅎ

  • ...
    '11.10.27 10:51 AM (218.38.xxx.18)

    정기준..맞으면..옥의티예요..

    과거씬에서..정기준은..이도보다...나이가..많아요

  • 3. ㅎㅎ
    '11.10.27 10:44 AM (175.253.xxx.76)

    꽃보다 남자에서 죽집사장으로 나왔었어요 한참 찾아봤어요 수염이 진짜 덥수룩하네요

  • 그사람은
    '11.10.27 10:47 AM (112.168.xxx.63)

    똘복이랑 같이 다니는 이북 사투리 쓰는 사람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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