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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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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감정이 모두 티가나서 고민이예요.

페이스 조회수 : 5,323
작성일 : 2011-09-29 17:27:09

저는 주변사람한테 제 기분을 다 들켜서 항상 고민이예요.

 

부부싸움후에 출근한 날이면    분명 회사에서 티 안낼고 했는데.....

 

첫인사가 ..어디 아프냐..안색이 안좋다...뭐 이런말을 들어요.

 

그리고 ...자기 이익을 잘 쫒아가는 사람이 참 싫어요.

예를 들면......

차없는 여직원이 그렇게 못생겼다고 인간취급안하던 어떤 다른 여직원  차를 얻어 타더니

 

그 사람 한테 말도 걸고...친한척 하는데...

 

전 그모습이 왜 그렇게 얄미운지...나랑 상관없는 사람인데도 ....

 

참 얄밉다고 느껴지고...그게 또 얼굴에 티가 나요.....

 

감정을 잘 속일려면 어찌 해야 할까요?

 

늘 웃을수도 없고...아무런 티가 안나고 싶어요...

 

오늘의 고민입니다....

IP : 203.196.xxx.1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쓸개코
    '11.9.29 5:58 PM (122.36.xxx.13)

    저도 얼굴이 온도계라 많이 고치려 하고 있어요~
    위에 쓰신 다른사람에 관한 부분.. 살면서 누구나 느낄 수 있는 부분인데
    다 필요없는 감정소모더라구요. 남의일로 나만 열받고 내손해에요.

  • 2. ..
    '11.9.29 6:17 PM (112.151.xxx.58)

    제가 그래요. 나이들면서 좀 무뎌지기는 했는데요. 그게 좀 이해심이 부족해서 그런것 같아요. 여행 많이 다니고 사람 많이 만나면서 별거 다 경험하고 나니 좀 편안해진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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