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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인권위에 제소 장애인단체들

사월의눈동자 조회수 : 5,429
작성일 : 2011-09-29 14:41:48

‘장애아 알몸목욕’ 봉사논란, 나경원 인권위에 제소장애인단체들 “중증장애인 몸 선전 도구로 이용하는 파렴치한 행위” 질타



 2011년 09월 29일 (목) 12:29:01김광충 기자  kkc@newswin.kr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한나라당 후보로 추대된 나경원 최고위원의 ‘장애인 인권침해’ 봉사논란 사건이 결국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되는 사태까지 확산됐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전국장애인부모연대는 28일 나 최고위원이 장애인복지법 제8조(차별금지) 등을 위반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장애인단체들은 이날 오후 서울 국가인권위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나 후보가 서울 용산구의 한 중증장애인 시설을 방문해 취재진과 방송용 카메라 앞에서 중증장애 남학생을 발가벗긴 채 소위 자신의 ‘목욕 봉사’ 장면을 촬영한 사건이 발생해 장애인에게 충격과 분노를 안겨주고 있다”며 진정 이유를 밝혔다.

장애인단체들은 “중증장애인의 몸을 자신의 선전의 도구로 이용하는 파렴치한 행위에 대해 인권위가 즉각적인 공개적인 사과와 장애인 인권교육을 권고하길 촉구한다”면서 나 후보에게도 즉각적이고 공개적인, 공식적인 사과를 강력히 요구했다.

이들은 인권위에 진정서를 제출한 뒤, 나 후보의 지역구 사무실에도 방문해 항의하고, 사과를 거듭 촉구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 나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YTN NEWS FM94.5 강지원의 출발 새아침’과 인터뷰를 통해 “저는 정말 안타깝다”면서 “장애인의 인권에 대해서는 저만큼 생각한 분이 없을거라는 말씀을 드린다”고 해명했다.

나 최고위원은 “아마 현장에서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면서 “더 이상 자세히 설명 드리면 또 다른 말씀들 하실거니까, 봉사활동을 1시간 30분 이상 하고 왔고 더 이상 말씀드리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민주당 김현 부대변인은 “나 의원의 해명을 수용한다고 해도 많은 사람 앞에서 장애인의 인권을 침해한 결과를 부른데 대해서는 거두절미하고 깨끗하게 사과해야 마땅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김 부대변인은 또한 “최근 나 후보는 자위대 창설 50주년 기념식에 ‘모르고 참석했다가 뒤늦게 알고 뒤돌아 왔다’는 뒤늦은 해명을 했다가 오히려 거짓말 해명이라는 비판을 받았다”면서 “거듭된 궁색한 해명이 오히려 나 의원은 자신의 잘못에 대해 흔쾌히 사과하거나, 반성하는 법이 없다는 이미지만 더해 지고 있음을 나 의원은 명심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한편, 사건의 발단은 나 후보가 지난 26일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중증장애인시설인 가브리엘의 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벌어졌다.

당시 나 의원은 다수의 언론사 촬영기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알몸 상태의 12살짜리 지체장애 아동을 목욕시켰다.

나 의원측의 의도와는 상관 없이 사건은 앞으로 10월 26일 치러질 서울시장 보궐선거 기간 내내 뜨거운 쟁점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IP : 211.246.xxx.11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29 2:44 PM (203.249.xxx.25)

    나경원 저 인터뷰내용보니까.....이거 완전 진짜 지 편한대로 사는 여자네요. 지가 입다물고싶으면 또 다른 이야기를 할테니까 더 말안하겠다고 입 다물어버리고...ㅎㅎㅎ 완전 초딩이네.

  • 2. **
    '11.9.29 2:46 PM (203.249.xxx.25)

    저런 건 제소감이죠. 잘하셨쎄요~~!! 처벌 좀 받았으면 좋겠구먼요. 일 저질러놓고 몰랐다. 현장에서 문제가 있어 그렇게 되었다...이거 뭐 닭잡아먹고 오리발도 아니고. 말도 안되는 변명에 남탓에 핑계에...ㅡㅡ 네가 무슨 서울 시장한다고 깝죽대는거냐? 초등 반장 그릇도 안되는구만.

  • 3. 평소에
    '11.9.29 2:47 PM (218.149.xxx.117)

    어떻게 세상을 보고 있는 지 눈에 선하네요.

  • 4. ///////
    '11.9.29 2:48 PM (59.22.xxx.245)

    아주 얍삽한 여자

  • 5. 이해불가
    '11.9.29 2:49 PM (119.192.xxx.5)

    어떤 기자가 국회의원 모르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을까요? 간이 배밖으로 나오지 않고서야...

    어떤 국회의원이 자기가 참석하는 행사가 뭔지도 모르고 갈까요?

    머리에 똥밖에 들지 않고서야....

  • 6. .....
    '11.9.29 2:54 PM (112.161.xxx.7)

    가브리엘의 집?

    저 곳에서는 아무 말이 없네요.
    중구에 있으면 덕을 좀 봤을까요.

    저렇게 취급하는데도 가만 있었다니
    관리자는 어떤 사람일까 궁금해지면서

    저 곳도 도가니의 집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 7. 자위뇬왈
    '11.9.29 3:51 PM (218.155.xxx.231)

    "어~~~ 그건 오해라고 말씀을 드리구요~~~끙~~~어~~~~"
    끙끙대며 말하는 말투부터
    밥맛

  • 8. 이런건
    '11.9.29 5:26 PM (59.7.xxx.55)

    뉴스에 왜 안나오는지 참

  • 9. ㄴㄴ
    '11.9.29 6:49 PM (180.69.xxx.39)

    아무말도 안하겟다니..........진짜 지 편한대로 사네요

    서울시장됬다가는 서울시민들이 뭐라고 하면

    말 길게 해봤자 더 오해가 생길테니 아무말안겟다 뭐 이런소리 자주듣겟네요 ㅋ

  • 10. 국ㅆ답다
    '11.9.29 10:20 PM (68.36.xxx.72)

    자위대 갔으면서 "모르고 갔다"
    취수원 옮긴지도 모르고 박원순 후보 비난하다 들키니 "터무닝없는 유언비어다"
    장애아 목욕사진으로 욕먹자 "기자통제가 안 되었다. 더이상 얘기 안하겠다"
    장애인 후원한다고 피아니스트 이희아양 불러놓고 뒤로는 이명박 대통령 후원금 내라고 닥달
    장애자 딸 데리고 선거유세 국회의원이 되자 장애자 복지예산 삭감

    이정도면 서울시장 후보 자격 박탈 정도가 아니라 일반인으로서도 욕먹고 집에서 문닫고 반성해야 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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