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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잡이란 다이어트스쿨 경험하신분 계신가요?

인간하마 조회수 : 3,670
작성일 : 2011-09-29 12:33:30

아침나절에 들어 왔다가 비만이 고민이신 어느분이 올리신 댓글에

살잡이 를 추천 하셔서 찾아가 검색해 봤습니다.

 

제가 한참 어리버리한 사람이라 뭘 봐도 한번에 이해를 못하는 사람인데

역시나 모르겠어서 혹 경험 있으신분이 계신가 해서 여쭤 봅니다.

일단 비용부터.. 제대로 할려면 거기도 돈은 꽤 드는거 같이 보이는데

올라온글들을 보면 죄 성공한 사람들만의 이야기뿐이라

믿음이 가기보단 의심이 더...

저는 살찐지 20년이 넘었는데 그간 안해본게 없습니다.

신문배달도 3년넘게 해보고 걷기도 해보고(지금도합니다)

주사도 맞아보고 한약도 먹어보고...

양약도 먹었는데 불면증증세가 심해서 중지 했는데

약을 끊은지 3년이 되어가는데 아직도 불면증으로 엄청 고생하고 있습니다.

요즘 배가 더 나와서 마치 임신막달 같아 너무 힘이 들고 겁이 납니다.

제가 건강이 좋지 않아 병원가서 검사 해보니 별다른 이상은 없는데

배가 이리 부르니 사는게 고통 그 자체 입니다.

어찌하든 살을 빼야 하는데 하는거마다 성공한게 없으니

뭐든 의심스럽고 겁이 납니다.

혹 저같은분이 살잡이란 다이어트스쿨에서 살빼신분 계신가요?

 

저는 너무나 절실해서 연령대든 뭐든 다양한분들이 많이 계신곳에 여쭤 보는건데

이런글 올리는게 잘못된거면 곧 글 내리겠습니다.

 

 

 

IP : 180.71.xxx.1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간하마
    '11.9.29 1:25 PM (180.71.xxx.10)

    소중한 경험을 알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바른식사라면 소식하는거겠지요?
    제가 걷는거는 좋아해서 잘 걷는데요
    배고픈걸 못참고 밥을 먹는데 정말 많이 먹어요
    배가 고프면 눈에 뵈는게 없어지고 어지럽고 속쓰리고
    그럴땐 딴건 일체 먹기 싫고 꼭 밥을 먹어야해요
    밥이랑 김치랑만 있으면 밥두공기도 너끈히 또 빨리도 먹어요
    군것질은 거의 안합니다.
    과자나 커피등등 인스턴트식품은.. 거의 안먹어요(라면은 가끔먹어요)
    과일도 그닥 안좋아 하지만 제철과일은 건강 생각해서 조금 먹는정도예요

    더 걷고 밥양도 좀 줄이고 열심히 살아 보겠습니다.
    요요님! 고맙습니다^^

  • 2. 저 알아요
    '11.9.29 5:11 PM (116.122.xxx.154)

    3,4년전에 지방에 살던 외사촌동생이 살잡이 캠프가 있다고 근처에 살던 저희집에서 일박한적이 있었어요...
    저희 외가쪽이 전체적으로 다 뚱뚱해요 저도 평생 다이어트를 업으로 삼고요....
    그 사촌동생도 막 입시를 끝낸 상태라 상당히 살집이 있었는데...
    원래 키는 있었고 너무너무 늘씬하니 예뻐졌더라구요....
    근데 캠프전날 저희집에서 운동하는 양을 보니 저는 아주 입이 다물어지지가 않더라구요....
    운동만 서너시간 했던거 같고 그 강도가 엄청났구요....
    먹는건 의외로 가능빼야 한다는 생각은 들지만 정말 죽도록 운동을 하는게.....
    정말 독하지 않으면 힘들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처음엔 사촌동생몸매 보고 해볼까 하다 의지력 약한 저는 포기했습니다...
    아참 캠프에 데려다 줬더니 거기에 방학인가로 잠깐 나와있던 금나나가 나와있더라구요...
    금나나도 그걸로 살을 뺏다던데....(아마 유명인이니 홍보대사쯤 되지 않을까 싶은데...)
    공부하느라 다시 쪘다고 다시 살잡이 한다고 하데요... 튼실한 허벅지봣네요....

  • 3. 보험몰
    '17.2.3 3:49 PM (121.152.xxx.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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