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벽 모서리에 부딪혀 붉게 된 상처

두살 조회수 : 2,082
작성일 : 2011-09-29 11:01:41

두돌된 아이가 어제 집안에서 미끄럼틀을 타다가

가속도를 제대로 받았는지 벽모서리에 얼굴을 부딪혔답니다 .

처음  한시간은 하얗게 살짝 붓기가 있다가 금방 빠지고

붉게 부딪힌 자리가  줄그은것처럼 변했습니다 .

긁히거나 찢어진 건 아닌데 , 이런 경우에도 흉터로 남을수 있나요 ?

 

친정어머니가 봐주고 계시는데 ,

아이 얼굴에 상처났다고 죄책감으로 심하게 자학중이십니다 .

괜찮다고 아무리 말해도 ㅠㅠ:: 

 

지금 버츠비 레스큐 발라주고 있는데 , 상처 회복에 도움이 될만한것 아시는 것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

 

두돌 지나고 나니 , 하루도 얼굴이 성한 날 이 없고 ,

타잔도 아닌데 왜그리 날아다니고 올라타고  터지고 넘어지는지 ....

매일매일 심장이 쪼그라드는 어설픈 엄마가 도움을 청해봅니다

 

 

 

 

IP : 119.193.xxx.14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29 11:14 AM (1.225.xxx.95)

    이거 결국 인화학교 하나만 조지고 끝내려는 꼼수입니다. 사학법개정 얘기는 공중파 및 언론에서 입도 뻥긋 안나오고 있잖아요..

  • 돈터치
    '11.9.29 12:01 PM (58.226.xxx.151)

    부딪힌 곳 절대 만지지 마시고...
    누르거나 하면 낫고나서도 울퉁해질 수 있어요
    아이가 아파해도 손대거나 누르지 마셈
    약 바를때도 사알살....

  • 2. 고모
    '11.9.29 11:59 AM (175.115.xxx.6)

    저야말로 지금 죄책감에 이루 말할수가 없어요ㅜㅜ
    6개월 된 조카 오늘만 봐주는데
    문짝 모서리에 부딪혀서 지금 눈옆쪽이 붉게 부었어요.
    한참 기고 하는때라 신경쓴다고 했는데 눈깜빡할 사이에...
    막 우는데 미안해서 눈물날뻔했어요.
    아직 올케나 남동생한테 말 안했는데
    내일 데려갈텐데 멍들고 하면 어쩌지요.
    미안해서...
    아기라서 냉찜질도 못하고
    그래소 냉찜질하는게 나을까요...
    정말이지... 지금 속이 말이 아니예요.
    애기 봐주는거 힘드네요.

  • 설탕물
    '11.9.29 12:05 PM (58.226.xxx.151)

    을 진하게 해서 발라주거나 바세린을 발라주세요
    아이들 멍든곳은 절대 손으로 문지르거나 누르지 말고...
    그럼 멍도 안 올라오고...낫고나서도 뼈가 고대롭니다
    자주 발라주시면 됩니다..단 상처가 난곳은 상처연고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54 이런 색히들, 의사되면 안돼요! 4 도그썬 2011/09/30 1,789
18253 사진첨부방법 좀 도와주세요!!! 3 초보 2011/09/30 1,516
18252 냉장고 속 냄새 6 지펠 2011/09/30 2,150
18251 요즘엔 스마트폰이 대세잖아요? 2 휴대폰 2011/09/30 1,407
18250 얼굴 핥는것 다들 가벼운 마음으로 두시나요^^ 10 개키우는분들.. 2011/09/30 2,596
18249 이틀이네 하고 말하는 아들녀석이 이제 1학년인데요` 2 48시간이면.. 2011/09/30 1,321
18248 가카께서 26 오늘도 개그.. 2011/09/30 2,747
18247 물건 살때 쿠폰 열심히 챙기시나요? 1 복잡한 쿠폰.. 2011/09/30 1,064
18246 기아팔뚝 동영상 좀 보내주셔용~~~ 4 부탁부탁 2011/09/30 1,677
18245 남산스님 파스요법 2 파스 2011/09/30 2,231
18244 광주 혼주 메이크업 미용실 추천부탁드립니다. 3 광주 2011/09/30 1,729
18243 내일 친구결혼식에 가는데... 4 24K 2011/09/30 1,511
18242 동그랑땡만들때 돼지고기요.. 9 ... 2011/09/30 2,466
18241 텐프로 술집 얘기 들은 거... 37 그렇대요 2011/09/30 50,828
18240 밑위 짧은 청바지를 입었더니... 1 아이고 2011/09/30 4,413
18239 카드발급 영업하는거요. 진짜 돈 되는거 맞아요? 5 부럽다 2011/09/30 2,351
18238 알펜시아 갑니다,,, 5 가족여행 2011/09/30 2,020
18237 확 딴날당 찍어버릴가부다..... 2 어흐~! 2011/09/30 1,611
18236 예민하신 분들(눈치빠르신분들) 사람 좋아하세요? 32 ... 2011/09/30 10,887
18235 개콘 그때 그랬지 코너 이번주가 마지막 10 ........ 2011/09/30 1,866
18234 cgv 영화 포인트 오늘까지 팝콘,관람권으로 교환받으세요. 6 .. 2011/09/30 1,557
18233 국어공부 도와주세요.. 3 점수가 넘 .. 2011/09/30 1,622
18232 무서운것을 너무 좋아하는 사람 이상하신가요? 25 공포매니아 2011/09/30 5,563
18231 어제 도가니 봤어요. 다들 도가니 꼭 보세요 7 초록 2011/09/30 2,400
18230 초등학교 근처로 이사가려구요 대구 수성구.. 2011/09/30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