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 받으며 복귀하고 싶었는데...마음의 부담이 크다."
MBC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출연을 고사한 '예능황제' 주병진의 향후 행보에 촉각이 쏠리고 있다.
주병진과 가까운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cateid=1032&newsid=201109290933350...
##########################################
참나,,,
주병진이 처신이 상당히 능한 사람이네요.
오히려 이것이 주병진의 이미지를 높이는 계기가 되네요.
조만간 어떤 프로그램으로던지 나오겠지만.
복귀 기회를 내던지는건 쉽지 않은 결정일 겁니다.
흠.
그렇죠.
산전수전 격은 사람인데,,,, 분명, 여론 분위기 살폈을텐데,,,,
이런 상황에, 덜컥 맡지는 못한거죠.
참맛님 말씀처럼,
복귀 타이밍은,,늦춰졌지만,,,, 호감적으로 보는 사람들이,, 더 늘어났을지도 ^^
타방송에서 얼른 돈싸들고 섭외해서 낚아 채기를...
김재철도 엿처먹고 정신좀 차렸음...ㅜㅜ
아, 근데 매일 하면 저 정도이고,
저걸 3달에 나눠 하기도 해요.
제가 아는 곳이 좀 비싸지만...
예전 주병진이 했던 심야 정치 토크쇼 '데이트 라인' 이란 프로 참 잘하지 않았나요?
주병진씨 정도면 굳이 두데가 아니라도 잘 해낼거라 봐요.
엠사의 라디오 국장이 김재철과 끈끈한 관계라던데 아주 엠사를 망쳐 놓네요.
김동길 교수가 그렇게 미쳐버린 것은 참여정부 때에요.
그때만 해도 그리 이미지 나쁘지 않았어요. 나비 넥타이를 맨 할아버지 교수라 친근하고 색다르고..
그런데 혼빙간으로 고소당할 때부터 뭔가 이상하더니
김대중 대통령 이후 노무현 대통령 때 거의 치매 수준이 됐죠.
주병진 데이트라인 때에는 김동길 교수도 이미지 좋았어요.
주병진씨 실망스러운 인물이 아니시네요, 이정도라도 민심과 교류만 되도... 방송으로 복귀하겠다고 결심하는 것도 쉽지 않을 텐데, 이것을 고사하기는 더 힘 들었을터, 주병진씨 앞으로 더 잘되시기를.. 실력과 양심을 갖으신 분들이 곳곳에 계셔서 세상은 살 만한 것인가 봅니다
주병진씨도 희생자에요.. 쩝.. 제가 보기에 주병진씨가 자존심이 강한 분 같은데 이런 처리는 진짜 원하지 않았을 겁니다. 누가 대타로 들어가든지 참 부담 크겠네요.
주병진이 정신적으로 지금도 많이 힘들어하는 상태일텐데, 이렇게 논란을 일으키면서 복귀하고 싶지는 않겠죠! 현명한 분인것 같아요 주병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