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잠이 안 오네요...

답답하다!!! 조회수 : 4,588
작성일 : 2011-09-29 03:57:10

이번 직장으로 발령받은지 1년 반이 되었어요.

아직 전보내신서를 낼 수 있는 시기가 아니라서 옮길 수도 없는데

요즘은 정말 하루하루가 난간 위에 서 있는 것 처럼 힘든 시간들이에요.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만큼 마음이 불안해요.

다른 분들은 공무원이라는 직업이 무척 편할 거라고만 생각하시지만,

경력 17년차인 저는 대부분의 시간을 노심초사하며 보냈네요.

물론 다른 직업들에 비해 안정적이고,

남에게 아쉬운 소리 할 일도 적고,

그런 것들이 주는 평안함도 무시할 수 없지만,

그 이면에 이런 저런 어려움들이 도사리고 있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흐를수록, 직급이 높아질 수록 그 무게가 늘어가고 있구요.

(어느 직장이나 다 힘들다고 나무라지 마셔요.

저도 공무원 되기 전에 5년 넘게 다른 직장생활을 해봐서 잘 아니까요.

다만 공무원이라는 직업이 갖는 특수한(?) 애로점이 있는데 여기에 다 적을 수가 없어서 답답해요.)

정말 육아휴직이라도 해버리고 싶은데 그 놈의 대출금에 발목이 잡혀 선뜻 실행에 옮기기도 어렵고...

아 정말이지 어디로 도망가 버리고 싶어요.

IP : 14.42.xxx.2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9.29 4:00 AM (175.193.xxx.148)

    힘내세요!!! ㅠㅠ
    저도 자려고 엎드려서도 잠이 안와 요러고 있답니당.. ㅠㅠ

  • 2. 기운내세요...
    '11.9.29 4:27 AM (182.213.xxx.33)

    조금 적응하고 나면 괜찮지않을까요?
    지금이 가장 힘든 고비다. 정점이다. 내일은 조금 더 나아지겠지...이렇게 긍정적인 생각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622 박원순-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시장되면 무상급식 실현할 것" 한.. 10 블루 2011/09/28 4,625
22621 광주 금남로 숙소 추천 좀 해주세요~! 3 떠돌이 2011/09/28 5,322
22620 KBS, '4대강 완공 축하쇼!!' 미친짓 완결판! yjsdm 2011/09/28 4,667
22619 [창비주간논평] 선거법의 벽을 부수자 3 참맛 2011/09/28 4,215
22618 여쭤봅니다. 제가 3년전에 4 보험관련 2011/09/28 5,025
22617 집에서 염색하시는 분들.. 어느 제품 사용하세요? 6 .. 2011/09/28 6,689
22616 카시트 고민이예요..도와주세요~~ 5 초보맘 2011/09/28 4,580
22615 수학중1입니다 문제 하나 만 풀어주세요 2 문맘 2011/09/28 4,866
22614 김어준 윤도현 라디오 마지막 방송 7 블루 2011/09/28 7,065
22613 울릉도 해군기지 건설.. 모처럼 좋은 소식이군요 2 운덩어리 2011/09/28 4,712
22612 초등4학년 아들이 휴대폰을 사달라고 해요.(댓글 보여주기로했어요.. 46 ... 2011/09/28 7,250
22611 유치원에 아이들 빵을 보냈어요. 맘이 넘 불편합니다. 60 애키우기 어.. 2011/09/28 16,690
22610 좋은 채칼 알려 주세요 1 82좋아 2011/09/28 5,035
22609 염색할때 영양 추가하니까 머리가 꺽꺽 거리지 않아 좋아요 있잖아요 2011/09/28 5,157
22608 스팀다리미요.. 2 다리미 2011/09/28 4,989
22607 이건희 참 귀엽게 생긴거 같지 않나요? 64 .. 2011/09/28 8,843
22606 그동안 여러번 여쭈어 봤는데, 차 샀어요. 4 차 샀어요... 2011/09/28 5,231
22605 영어소설 공부 하실 분 모집합니다. 10 과객 2011/09/28 5,876
22604 명품백 기준은? 17 궁금 2011/09/28 6,966
22603 식탁 고민글 2 에고 2011/09/28 5,053
22602 친구의 남편이 너무 밉네요. 3 ... 2011/09/28 6,245
22601 외고 가고 싶다는 아들 때문에.. 9 학부모 2011/09/28 6,420
22600 지금 kbs 보세요? 이혼하고 한번도 안본 엄마가 보삼금때문인지.. 3 나참 2011/09/28 6,363
22599 학교에서 운영하는 보육실 3 가을비 2011/09/28 4,440
22598 소아과를 갔다 모멸감을 느꼈습니다. 46 아픈게 죄 2011/09/28 21,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