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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짝보셨어요?

천생연분 조회수 : 8,417
작성일 : 2011-09-29 00:30:37

젊은처녀총각들이 나오는 것보다 요번에 노총각 노처녀분들 나오셔서 하는데

넘 넘 재미있네요 벌써 담주가 기대 기대

담주에 어떻게될찌 궁금해요

 

IP : 116.126.xxx.1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방금 보고
    '11.9.29 12:32 AM (220.87.xxx.224)

    너무 감정 이입해서 봤나봐요.
    아..... 이 노처녀 가슴에 불을 제대로 지르네요.ㅎㅎㅎ

  • 2. ..
    '11.9.29 12:35 AM (123.212.xxx.21)

    저도 짝얘가 쓰려고 했어요..
    재밌네요..
    전 젊은 애들 나올땐 부담 스러워 못보는데..
    나이든 사람들 나오면 재밌더라구요..

    저번에 돌싱 보고 이번이 두번째..
    출판사 대표들 넘 잘어울리고..

    오토바이 타시는 분도 멋있고..

    요리사랑 선생님 커플도 잘됐음 좋겠는데..(학력 차이 걱정도 너무나 자연스러운 고민이고)

    그리구 입시학원 대표?도 멋있고..

    근데 나이들이 있어서 그런가..스킨쉽이 너무 자연스럽고 말들도 넘 편하게 해서 놀랐어요..

    그냥 제 짝이면 어땠을까..한 생각을 하면서 봤어요~^^

  • 3. 공감..
    '11.9.29 12:39 AM (124.53.xxx.39)

    연식이 되신분들이라 연애경험 별로 없다해도 노련미와 자연미가 돋보였습니다,,
    순수함도 엿보이고 아무튼 간만에 재밌게봤네요..
    요리사분 괜찮은거같애요...

  • 4. 재밌죠?
    '11.9.29 12:45 AM (119.67.xxx.161)

    남편과 흥미진진하게 봤는데요. 남자4호가 한 무수한 이야기 중에서 '돈이 없다', 딱 그말에 꽂힐 것이다 남편이 그러던데 정말이더군요.
    남자7호 사람 좋아보이던데, 여자2호가 학력 차이를 넘지 못할 스타일 같아요. 자유분방하게 컸다 vs 하나에만 몰입해 한 자리에만 있었다, 말은 그렇게 해도, 여자2호에게 가장 걸리는 건 학력일 겁니다.

  • 5. ㅇㅇㅇ
    '11.9.29 12:53 AM (121.130.xxx.78)

    지난번에 짝 보고 재밌어서 자게에 글까지 썼는데
    오늘 깜빡하고 무릎팍을 봤네요. 어쩔~~
    김주혁도 괜찮긴 한데 그래도 궁금하네요.

  • 6. 그 요리사분
    '11.9.29 1:00 AM (222.105.xxx.247)

    종종 티비에 나오시는 분이시죠?
    제 저질 기억으론 ebs최고의 요리비결에서도 본거 같기도 하고...
    지난주에 나오실때 어디서 본거 같다... 전에 다른 기수 짝에서 나왔었나...? 했는데
    직업이 요리사 시라고 하니 티비에서 자주 본 기억이 나더라구요

  • 7. 글쎄요..
    '11.9.29 1:16 AM (119.67.xxx.161)

    그 정도 학력이면 누구나 그 정도 고민은 당연하지 않나요? 전화상 엄마 입장도 충분히 이해는 되고. 남자7호도 아쉽고..

  • 8. ..
    '11.9.29 1:18 AM (112.149.xxx.198)

    짝 재미있기는 하나 너무 질질끄는것 같아요. 한 기수당 3회로 마무리지었으면 좋겠어요
    4회까지 최종선택 기다리는게 하는건 좀 심한듯,,,

  • 9. 출판사 운영 한다는
    '11.9.29 1:28 AM (222.116.xxx.226)

    여자분은 좀 푼수처럼 ㅋㅋㅋ 밉상은 아니던데 좀 그랬고
    여자2호분의 고민 당연하죠 뭐
    그게 다인거 처럼이라니요
    사실 중요하지 않겠나요?
    여기서도 그렇게 학벌 학벌 하시면서 뭘 또 부정까지 하세요


    그리고 인터뷰 그런식으로 연출 할 게 뻔합니다
    그래야 스토리 나오고 시청률 나오니까
    뭔가 그림이 나와야 하니까


    2호님 여성은 스텝의 지인일 확률이 커요

  • 10. 제자들
    '11.9.29 9:42 AM (110.10.xxx.210)

    짝 2호는 수원에 있는 학교 선생인데 제자들이 신청했다잖아요.

    그 요리사가 제자들에게 한턱 쏜다고도 했고

  • 11.
    '11.9.29 9:56 AM (112.221.xxx.58)

    노처녀분들은 하나같이 똑부러진데, 노총각분들 개인적으로 남자 3호 6호, 7호,빼고 왜 장가를 여태 못갔는지 이해되겠더라구여. 남자 5호 괜찮은줄 알았는데, 그런 취미 아니 그건 취미도 아니죠. 그거 공감해서 같이 살아줄 여자가 몇이나 있겠어요. 아주 어린 여자 아니면, 노처녀들이 거기 으해 줄수 있을까 의문이고 남자2호 완전 욱하는 성질 결혼하면 더 무섭겠던걸요. 남자4호 괜찮긴한데 너무 허무맹랑하고 그나마 성실하고 현실성 있는 남자가 6,7호이고, 남자 3호 성격은 좋겠더군요. 그중 꼭 선택해야 한다면 전 남자7호.결혼해 10년 살아보니 학벌이 전부가 아니더군요.울신랑만 봐도 알죠. sky에 대기업을 다녔지만, 지금에와선 그게 아무짝이 쓸모없더군요. 전 자기일을 좋아하고 자기만의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남자 7호 정말 괜찮다고 봐여. 학벌이 좀 걸리긴하지만..

  • 12. littleconan
    '11.9.29 10:04 PM (210.57.xxx.118)

    이 옷, 옷감이 면이라지만 레인코트라 손에 안기는 재질이 아니라 엄청 뻣뻣한 재질이거든요
    세탁이 완전 힘들었는데

  • 13. 나만 그래요
    '11.9.29 11:00 PM (115.137.xxx.74)

    나만 그런가요?
    내가 늙어가니 싱싱하고 예쁜 처녀들이 나올땐 눈이나마 즐거웠는데 40대를 바라보거나 40이 넘어간 사람들 보니 내 모습을 본듯 심란 하더라구요.
    편한것도 좋지만 운동 하면서 가슴이 뽕긋해질거라나 편히 말하는 여자도 참 놀라겠다했는데..
    계속 보지 않아 그런지 여자 1번 무슨 출판사 대표인지는 몰라도 행동거지며 몸가짐 매무새가 너무 품위 없던데 다들 괜찮다시네요.
    동네 아짐들 아이 키우면서도 곱게 늙는 사람들 많은데 쌍둥이 아가씨들도 그렇고 단발머리 아가씨도 그렇고 그 와중에 팩도 하고 그러는데 전 갑갑해 보이데요.
    아~나이들고 늙는게 이런거구나 하믄서-

  • 14. ..............
    '11.9.29 11:06 PM (112.150.xxx.23)

    고백 다음주 예고보니
    서로 불쌍해서 울드라구요

    이제 더이상 기회가 없을텐데........하구요

  • 15. ///
    '11.9.29 11:44 PM (211.209.xxx.45)

    저희집도 남편은 신나서 잘 보던데 40대라 그런가;;;
    전 30대라 그런건지 왜그런건지 아직 감정이입도 안되고
    별로 재미없었어요.여자2호는 학벌얘기 계속 나오던데..
    살아보니 학벌만 계속 생각하면서 사는것도 아닌데
    암튼 이것저것 나이들면서 결혼하려면 생각이 많아져서 결혼하기 힘들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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