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무일
'11.9.29 12:05 AM
(114.203.xxx.197)
없습니다.
2. 정
'11.9.29 12:06 AM
(59.6.xxx.20)
아직까지는요....ㅎㅎ
3. ㅎㅎ..
'11.9.29 12:06 AM
(222.233.xxx.176)
저는 원래. 손 있는날,, 합니다.
ㅎㅎ. 그것도 그냥 평일에..
ㅎㅎ
'11.9.29 12:07 AM (222.233.xxx.176)
아, 저희 엄마 말씀이.. 손 없는날 못하시면,
그 전에. 솥단지라도 주방에 먼저 , 가져다 두라고 하셔서..
엄마,, 아빠,, 맘 편하시게 그리 했어요. ㅎㅎ
4. 흠...
'11.9.29 12:11 AM
(58.226.xxx.230)
그런거 상관없이 이사하고 다른일도 다 하는데요...
옛날 할머니 계실때나 많이 들어봤지 이제는 주변에서 말하는 사람도 없고 하니 생각도 안하고 살았네요.
5. 손없는 날
'11.9.29 12:46 AM
(121.134.xxx.102)
등 이것저것 따져가며 이사했던 전의 집에서 완전히 망하고...
5달전 그냥 아무날 편한날 이사왔었는데...
지금은 편하고 행복하고...
막혔던 일들도 잘 풀리고...
뭐든지 맘먹기에 달리지 않겠어요?
마음 편하게 사는 것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6. 흠..
'11.9.29 3:11 AM
(175.212.xxx.193)
이번에 이사할 때...좀 데었다고해야되나요..
저번에 이사할 때는 그냥 손없는날 이고 뭐고 날짜가 급하게 정해지는 바람에 정신없이 진행했었고
크게 별일이 없었기때문에 이번에도 그냥 이사를 해버렸는데...
이상하게 이사하고 한두달 내에 교통사고날 뻔한 일이 3번이나 있었어요..
그중 한 번은 접촉사고 났었고..
3번 모두 제가 옆자리에 있을 때였는데,
한 번은.. 밤에 아파트 입구 근처에 주차를 하려고 하는데
남편이 방향을 이상하게 많이 틀고 차를 넣으려고 하는거에요.. (이 때는 후방센서를 안 달았을 때였어요)
놀래서 뭐하는거냐고 소리치니까..
비어있는줄알았다고 (쥐색차였어요) ... 혼자 주차했으면 박았겠죠..ㅡㅡ;;
두번째는..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차선변경을 하는데
우리가 가려고 하는 차선에 달려오는 차가 있었는데 헤드라이트가 안 켜졌던가 너무 어두운거였던가 해서
남편이 못 본 모양인지 끼어들기 하려고 했고
제가 거울로 보고 소리쳐서 겨우 사고 모면....ㅡ.ㅡ;;;
세번째는 친척집에 밤에 가는 도중에 차가 촘촘히 신호대기할 때였는데
초보도 아닌 사람이 갑자기 옆 라인으로 좁은 틈으로 차선변경을 하드라구요..
가만히 있어도 되는데 차선변경을 한지라 소리지를 틈도 없이 들어가면서 앞차 뒷범퍼를 살짝 박아버렸네요..
아무래도 찜찜해서
엄마 가시는데 가서 얘기를 했더니
왜 날 안 받아갔냐고... 하시더라구요...
뭐 믿지는 않았지만 부적 하나 주셨구요..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그 후로는 2년지난 지금까지 아무 문제 없었어요..
다음 달 이사가는데 이번엔 날 받아가려구요..ㅡㅡ;;
7. 저는
'11.9.29 4:03 AM
(211.208.xxx.201)
지방발령으로 몇년사이에 3번 이사했네요.
다 손 있는날 했구요. 복잡한 날 싫더라구요.
그냥 제가 편한 날. 주말에 하다보니....
저희 저무 잘 살고있습니다.
저도 좀 이와이면...하며 손없는날 찾았는데
남편이 워낙 그런거 싫어하는 스탈이고 사람이
생각하기 나름이라며...무시했어요.
근래에 좋은 일 말씀드리자면 주식에 좀 큰 금액이
있었는데 집안에 돈 필요할 일이있어 쬐금 뺏다가
그냥 다 정리해서 대출 상환했는데 일주일 후
폭락했다는거...
너무 신기했어요. 남편일도 잘 되고있고...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아무상관없어요. ^^
8. ..
'11.9.29 8:01 AM
(121.172.xxx.186)
결혼 10년차 다음주에 6번째 이사 앞두고 있는데 모두 손 있는 날 했구요
이번엔 내집장만해서 들어갑니다
여태 아~~무 일도 없었구요..
오히려 현재까지는 가정형편이 점점 좋아지고만 있네요
9. 꼭!
'11.9.29 8:23 AM
(14.63.xxx.92)
손 있는 날 합니다.
단 한번도 손없는 날 이사한 적 없습니다.
그까지게 뭐라고!
지금까지 남편 승승장구 하고
아들 이번 수시1차에 장학생으로 합격하고
서울 강남에 번듯한 아파트 이사와서 잘살고 있습니다.
매이지 마세요.
한도 끝도 없습니다.
내 삶은 내가 주장하는 것 입니다.
10. 손없는날
'11.9.29 8:52 AM
(114.206.xxx.163)
그 손없는 날이라는게 무조건 음력 9,10일이 아니고,
방향마다 날짜가 정해져있다 합니다.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음력 1,2일은 동쪽을 피해야하고..
뭐 그런식으로요.
사람들이 일일이 따지기 불편하니 아무것도 안걸리는 9,10일을
선호하게 된 것이구요.
그러니, 제대로 따지면 피해야하는 날은 그저 그숫자가 들어간
이틀만 피하면 되는 거지요.
저는 결혼후 5번 이사했는데, 일부러 손있는 날 이사합니다.
최소 10만원은 싸니까요.
행이든 불행이든 해석하는 사람 나름아니겠어요?
사람사는데 좋은일만 끊임없이 일어날 일도 없고, 나쁜일만 지속되는일도 없으니까요.
11. ..
'11.9.29 8:55 AM
(14.55.xxx.168)
매번 편하고 값싼 평일 이사했어요. 17번정도요
아무렇지도 않아요. 따지기 시작하면 귀신이 자꾸 달라붙어요
12. 손해
'11.9.29 9:47 AM
(110.10.xxx.210)
며칠전 가구를 들이는데 손 없는 날을 잘못 계산해 그 전날 들었어요.
가구 옮기다 멸치젓 들은 큰 병이 깨져서 그 짠내가 아직도 싱크대 부근에 가면 나요.
그게 깨질만한 이유가 없었어요. 살며시 옆으,로 밀다가 그냥 엎어졌어요.
딸아이가 왜 손없는 날을 찾는지 알겠다고
13. 마음이 편한 쪽으로..
'11.9.29 12:17 PM
(121.165.xxx.179)
-
삭제된댓글
손없는 날이 중요하다(내지는 조금이라도 꺼림칙하시다면) 손없는 날 이사해야 맘이 편하실거예요.
그래야 하는 일도 집중하고 잘 될 거구요.
손있는 날 찾아서 이사하는 저같은 사람(이사비용을 깎아줘요)은 꼭 손 있는 날로 해야하는 거구요.
저는 모르고 이사날 잡아서 계약했다가 손 있는 날로 바꾼적도 있어요 -.-;;
결론은 어떻드라 보다 원글님 마음이 편한 방법이 답입니다.
14. ^^내맘.
'11.9.29 1:40 PM
(1.246.xxx.129)
그런것. 절대 안봐요. 내하고픈대로해요.
남의 물건들.가구나 장난감 같은것도 쓸만하고.
맘가는사람것이면.
기꺼이 고맙게 물려쓰고.
또.. 물려 주고그래요.
사람마다 생각이 달라서요.
저와는 정반대의 생각이신분들도 많은것 같아요.
아는사람은.. 가구니 .머니 남이쓰던것은 ...귀신 등등..붙어 있다고 믿는 분도 있더군요. 젊은사람인데.
것도..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