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외고 가고 싶다는 아들 때문에..

학부모 조회수 : 6,263
작성일 : 2011-09-28 20:00:07

큰애는 공부를 못해서 외고 근처도 생각 못해봤는데,

작은애는 무슨 생각이 들어서인지 외고 가고 싶다는 말을 불쑥 하네요.

현재 2학년이고 공부는 전교성적 상위권이긴 해요.

외고 보내겠다는 생각해본 적도 없었는데...

한번 알아나 봐야겠기에 글 올려요.

혹시 외고진학에 관하여 아시는 분 계시면 댓글 도움 부탁드려요.

IP : 61.254.xxx.19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딜라이라
    '11.9.28 8:01 PM (125.188.xxx.25)

    영어 내신성적이 중요합니다.

  • 2. 중3맘
    '11.9.28 8:07 PM (180.64.xxx.147)

    올해까지는 영어 내신가지고 가는거 맞는데요 . 작년하고 올해 ..
    내년에는 또 어찌 바뀔지 몰라요 . 비슷하겠지만요 . 국어도 볼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
    일단 영어 내신 꽉 잡고 두루두루 잘해야겠죠 . 중2밑이라면 .. 중3이면 영어 내신이 어떤지 보셔야 할 거구요.
    들어 가서는 수학이 관건이라고 하구요 .

  • 3. 중3맘
    '11.9.28 8:10 PM (180.64.xxx.147)

    다시 읽어보니 중 3같네요 .
    일단 가고자 하는 외고 전형을 읽어보세요 . 외고들은 제가 알기론 전형이 거의 같습니다 .
    영어 내신이 1,2등급은 되어야 생각해볼수 있을거에요 .
    1등급은 4프로 이내 2등급은 11프로 이내입니다.
    그리고 자기학습계획서도 써놔야 하구요 . 1차 합격발표후 바로 2차 원서 내니까요 .
    일단 전형을 꼼꼼히 읽어 보세요

  • 4. 원글이..
    '11.9.28 8:15 PM (61.254.xxx.196)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려요. 잘 읽고 있습니다^^ 중3맘님, 저희 아이가 중2예요. 다른분들 읽으실 때 도움되시라고 지금에서야 중2라는 내용을 수정해 넣었습니다. 이해 부탁드려요..^^

  • 5. funfunday
    '11.9.28 8:40 PM (1.241.xxx.112)

    아이가 가고 싶어하면 옆에서 도와주세요.
    붙던 떨어지던 도전하는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봐요.
    중학생들도 외고나 특목고같은 목표가 있어야 공부를 더 열심히 해요.
    또 고등학교가서도 공부습관이 생겨 더 좋구요.
    어차피 공부는 아이 혼자서 하는거니 옆에서 격려많이 해주고
    항상 긍정적인 말 해주고요.
    영어공부뿐만아니라 봉사활동이나, 독서, 영어시험성적도 관리해 주세요.
    스터디홀릭같은곳 들어가서 정보 얻어 알려주시고.

  • 6. 문과
    '11.9.28 8:49 PM (112.169.xxx.27)

    갈거라면 외고가 좋아요
    일반고 문과는 정말 분위기도 안좋고,,모의 성적도 너무 나쁘더라구요
    일단 영어내신으로 가기는 하지만 영어내신만 잡고있으면 들어가서 정말 못 따라가요
    언수외는 최상으로 잘해야 합니다,
    가면 아마 수학으로 석차는 거의 결정될거구요,영어는 다들 잘해서 ㅠㅠ
    인증 미리 공부 좀 하는게 좋아요,영어가 단위수도 높고 수준이 높거든요
    목표 세우고 열심히 하면 설령 안 되더라도 공부한건 큰 힘이 됩니다,
    무조건 열심히 하라고 격려해주세요

  • 7. ㄴㄴ
    '11.9.28 10:01 PM (211.246.xxx.8)

    주변에 외고 준비하는 애들 여럿 봤는데 1학년 때부터 내신 최상위귄에 영어는 완전 꽉 잡고 있더라구요. 텝스 성적 관리하고 문법 독해도 대학생 수준 이상..2학년이면 좀 늦은 감이 없잖아 있네요

  • 8. 영어내신
    '11.11.28 9:27 AM (60.197.xxx.2)

    1122까지(학년학기 상관없이 2.3학년때) 1등급 2개 2등급2개까지 해볼만해요.
    3.4등급이면 일반전형말고 사배자 전형을 노려볼만 하구요. 사배자 해당되야 하지만 사배자가 꼭 사회최하층개념은 아니더라구요. 사배자중에도 급이 있고 3자녀 우대도 있구요.

    아이가 문과 성향이면 서울권외고라도 상관없는데
    이과성향이면 경기도의 외고가 실적이 좋습니다. 학교에서 밀어줍니다. 이과수학을 많이 챙겨준다구요.
    정규수업에서는 수2를 안배우지만 보충수업에서 확실히 해줍니다.
    이과 지망생들 경기도권 외고로 진학을 많이하고 sky 입시실적이 좋습니다.

  • 9. 영어내신
    '11.11.28 9:27 AM (60.197.xxx.2)

    그니까 아이 성향따라 이사도 고려하시라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033 베스트글에 있는 '하이리빙 주방세제' 하이리빙이 다단계에요? 7 주방세제 2011/09/27 8,522
21032 집 가까이에 핫요가 생겼는데.. 1 감사후에 기.. 2011/09/27 4,976
21031 또 하나의 좌파, 삼성좌파(폄) 3 또좌파 2011/09/27 4,800
21030 이명박이 레임덕?같은가요, 그리고 삼화저축은행요.. 2 오직 2011/09/27 4,983
21029 연예인의 학력하니까.... 7 인생무상삶의.. 2011/09/27 6,553
21028 코슷코 조이 냄새 괜찮으셔요? 16 이냄새어쩔 2011/09/27 5,537
21027 때문에 수술까지 하신 시어머님 담배는 제발........... 1 방광암 2011/09/27 4,691
21026 흔하지 않는 성씨 이신분들 아이교육 도와주세요! 56 양반집안? 2011/09/27 8,822
21025 포장이사 했는데 물건분실한 경험 있으신분~~?? 12 황당 2011/09/27 7,447
21024 행복의 조건은? 1 행복 2011/09/27 4,392
21023 예전엔 배우고싶은것도 하고싶은것도 많았는데... 1 의식 2011/09/27 4,482
21022 우리 강쥐이야기 ㅋㅋ 12 귀염둥이 2011/09/27 5,932
21021 채했는대요 9 답답해요 2011/09/27 4,839
21020 머스타드 종류가 너무 많아서.. 디종머스타드? 뭔가요? 4 뭐가뭔지 2011/09/27 10,772
21019 등기 보내는 방법 아세요? 6 내일 2011/09/27 5,478
21018 드라마 작가나 작가가 되려면 어디에 접촉해야 할까요? 12 ... 2011/09/27 7,437
21017 배가 바람이 든거 보신적 있나요? 1 qo 2011/09/27 4,533
21016 간병인이 급히 필요한데 도움 좀 주세요 10 도움필요 2011/09/27 5,433
21015 홍삼즙 먹었더니, 싼거라 그런가.. 6 이거 뭐 2011/09/27 5,515
21014 왜 야한글이나 시댁얘기에만 ... 14 고구마칩 2011/09/27 6,508
21013 매트리스는 정말 에이스가 좋은가요? 21 침대살려구요.. 2011/09/27 9,272
21012 아이 근시치료 받아보신 분 계신가요? 1 ... 2011/09/27 5,144
21011 도니도니 돈가스 지금 하네요 1 ,,,, 2011/09/27 5,015
21010 제 친한동생이 보험설계사 일을 하는데요..--; 하늘 2011/09/27 5,191
21009 아이가 화초를 망쳤어요 4 연필로 구멍.. 2011/09/27 4,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