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우~ 정말 매일매일이 지옥 같습니다..
하나뿐인 중1 딸아이와의 전쟁아닌 전쟁...
엄마가 한마디하면 이젠 한마디도 지지않고 대드네요..
엄마보다도 더 눈을 부릅뜨고 바락바락 대드니 원...
정말 내속으로 낳은 자식 맞나 싶어요...
초등때는 웬만큼하고 1학기때도 그럭저럭 상위권이었는데
시험이 코앞인데도 아예 공부도 안하네요...
책상앞에 앉아서도 계속 딴짓만 하고 그 모습을 보고 전
또 잔소리를 하게되고 아이는 악을 쓰며 자기방에서
나가라고 소리치고....
엄마인 제가 변해야한다는 걸 알면서도 공부 안하는 아이의
모습과 그러면 엄마가 공부하던가라며 대드는 아이를 보면서
정말 어떻게 해야하는지 선배맘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