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과 애들 공부 얘기 하기 싫어요

딴 나라 사람 조회수 : 5,887
작성일 : 2011-09-28 18:31:20

애가 중3입니다. 어느 고등학교에 가야 되느냐 얘기 하는 도중에 뒷목 잡고 쓰러질 것 같아 그만 두자 했습니다.

아니 머 말이 통해야 말을 하죠.

애는 가고 싶어 하는 학교 중에서 점수가  간당간당 하다 하니 이해를 못합니다. 고등학교를 못 갈 실력이라니 말도 안된다는 겁니다. 거기 가고 싶으면 전교 1~3등 안에 들어야 한다니 애를 어찌 키웠길래 그것도 못하냐고 합니다.

 

수능 영어도 그거 학교에서 조금만 공부하면 되는 걸 유난 떤다고 하고 딴 세상 사람과 얘기 하는 기분...

입이 씨거워서 말하기 싫다는 말이 뭔 말인지 경험 중입니다.

IP : 125.181.xxx.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28 6:35 PM (175.112.xxx.3)

    정말 말하고 싶지 않으시겠어요.ㅠㅠ

  • 2. 유나
    '11.9.28 6:36 PM (119.69.xxx.22)

    원글님 남편 좀 업드려놓고 때리고 싶어요 ㅠㅠ
    수능이 그리 쉬우면 왜 한해에도 수십명이? 스트레스로 목숨을 끊겠어요..
    넘 답답하시겠네요. 토닥...

  • 3. 작년
    '11.9.28 6:37 PM (112.169.xxx.27)

    수능 시험지 주고 3등급이라도 한번 나오나 보자고 하세요,
    수능시계들고 바로 오늘밤에 문제 풀리세요

  • 4. 아빠가
    '11.9.28 6:41 PM (118.46.xxx.61)

    명문대출신이신가요?
    공부 잘했으면 공부하는게 쉽다구 생각한다던데요.
    저도 3학년이라서 고등학교문제때문에 머리아프네요

  • 딴나라 사람
    '11.9.28 6:47 PM (125.181.xxx.5)

    보조개 계백장군이 왜 이렇게 웃길까요ㅋㅋㅋ

  • 5. ..
    '11.9.28 7:19 PM (221.139.xxx.130)

    원글님~ 올해 대학 입한한 애들 치른 수능 문제 남편에게 한번 풀게 해보세요.
    저도 10여년전에 남편이랑 같이 풀고 (저는 영어, 이과인 남편은 수학) 와!~ 뭔 문제를 이렇게 쉽게 내냐?
    이랬는데 10년만에 수능 문제 풀어보고 둘다 깜놀했습니다.

    꼭 한번 풀어보라고 해보세요. K대가 S대 출신이라도 절대 쉽다 얘기하지 못할겁니다.
    요즘 현실이 어떤지를 아셔야 그런 말씀이 쏙 들어가실겁니다.^^

  • 6. ...
    '11.9.28 7:22 PM (119.149.xxx.193)

    오죽하면 1.할아버지의 경제력 2.엄마의 정보력 3.아빠의 무관심이라는 말이 있을까요^^

  • 7. ㅇㅇㅇㅇ
    '11.9.28 7:25 PM (115.139.xxx.45)

    3번 중에서도
    과외없이 스카이 나온 아빠가 아이공부의 최대 걸림돌이라고 하잖아요.
    옛날에는 남들도 과외안했지만 요즘 어디 그러나요?

  • 딴나라 사람
    '11.9.28 7:29 PM (125.181.xxx.5)

    과외, 학원 다 해본 적 없는 아빠네요. 최대걸림돌이군요.

  • 8. tods
    '11.9.28 10:33 PM (208.120.xxx.213)

    20년 전, 제가 대학교 원서 쓸 떄, 그때까지 애들이 다니는 고등학교이름 겨우 외우시던 울 아부지께서...서울에 연세/고려/이화여대 맑도 그리 많은 학교가 있다는 사실과 당신 딸이 서강대 가고싶어하는데 그나마도 힘들거 같다는 사실을 아시고 한동안 속상해서 저랑 말도 안하셨더랬습니다.
    그러다가, 4년 후, 셋째 대학 갈때는 이대 원서 쓴다는 사실에 너무 감격하셔서...
    자식 셋 대학 보내시고 현실에 눈 뜨신거죠 ^^

  • 9. ^^
    '11.9.29 12:06 AM (14.63.xxx.247)

    제 남편도 과외 학원 금지시절에 서울대 법대 나온사람이지만
    요새 애들 공부 쉽다고 안해요~ㅡ.ㅡ

    수학 최상위 문제집 최고 난이도 문제 한번 직접 가르쳐보라고 하세요
    금방 두손 들겁니다 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862 생각없이 회원가입했다가 ㅜㅜ 1 어이쿠~ 2011/09/29 4,998
22861 특이한 엄마 때문에 고생이다 ㅠㅠ 19 특이한 엄마.. 2011/09/29 7,090
22860 덕산에 있는 리솜스파캐슬 가려고 하는데요... 2 추천 좀~ 2011/09/29 6,116
22859 코엑스에서 하는 서울국제유아교육전 사전등록하고 무료관람하세요~ 1 ^^ 2011/09/29 4,277
22858 교ㅅ에게 성추행 당하는 민호는 ‘본인을 예쁜 여자로 생각한다’ .. 2 이런 사건 .. 2011/09/29 5,338
22857 구글사 직원의 이야기. 6 safi 2011/09/29 5,846
22856 대성아트론 고민이에요.+비지찌게 상담부탁해요 4 고민중 2011/09/29 4,866
22855 코스트코 꽂게 2011/09/29 4,383
22854 매회 조회수1천만`나는꼼수다 `박영선-박원순출연 17 ㅎㅎ 2011/09/29 5,262
22853 꽃게를 고르는방법? 9 맛있는 2011/09/29 6,155
22852 선배님들 뭐가 답일까요(아이 교육관련) 14 ,,, 2011/09/29 5,487
22851 학부모용 교육잡지가 있다면 어떤 내용을 보고싶으세요? 6 초등~중등 2011/09/29 4,326
22850 운동 정체기, 어떻게 극복하면 좋을까요? ... 2011/09/29 4,527
22849 아동후원을 하고 싶은데..어디를 통하는게 좋은가요? 7 후원 2011/09/29 4,822
22848 집팔때 선수 관리비 챙기시나요? 12 이제 2011/09/29 9,910
22847 런던의 방, 단기예약시 어떡하나요? 유학생 엄마.. 2011/09/29 4,468
22846 1천400억 불법대출 제일저축은행장 구속 세우실 2011/09/29 4,352
22845 보리쌀을 떡가루 만드는 법 좀 알려 주세요. 1 방앗간 2011/09/29 5,974
22844 중고등 때 외국에서 학교 다닌 아이들의 진로는 어떻게 되나요? 24 질문 2011/09/29 9,681
22843 결혼 축의금 6 자유 2011/09/29 5,054
22842 주진우기자 사회부 팀장승진 했답니다. 20 사월의눈동자.. 2011/09/29 6,980
22841 초1딸 운동회가 곧 다가오는데 도시락은 뭘로 준비하면 좋을까요?.. 4 .. 2011/09/29 4,961
22840 초등 3 남아 일룸 책상 어떤게 좋을까요? 4 인터넷에서 .. 2011/09/29 6,526
22839 평범한 아가씨들도 화장만으로 예뻐질까요? 3 웃고보자 2011/09/29 5,772
22838 국민건강검진에서 자궁암검사 '반응성 세포변화, 상피세포 이상'이.. 5 건강검진 2011/09/29 13,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