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야 윤종신이 예능에서 나와서 가수의 이미지 보다는 엔터테이너의 이미지가 강하지만...10년전만 해도 가수라는 이미지가 강했는데 말이지요....
얼굴은 쫌...^^;;;;(그러는 내얼굴도 별로이지만)그렇지만..노래..가사는 참 좋은데요...
그중에서도 9월이 되면 생각나는 노래가 윤종신의 9월이라는 노래예요....
그중에서 후렴구인
'나도 모르게 익숙해져 간 홀가분한 나의 계절이..마냥 싫진 않아..묘한 기대감들이 아직도 나를 늘 설레게하는 9월이..'이 부분이 좋아요.....멜로디도 좋고.....9월이면 여름이 지나니 좀 홀가분한 계절이라는 느낌도 들지요...
전 봄보다는 가을을 많이 타서리...가을이 되면 뭔가 우울해지면서도 흥분되는 그런 계절이라서요...
다들 한번 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