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팽 에튜드 젤쉬운거요..(op25-2)
3주 지나니까..이제 손가락 돌아가는것 같아요..^^
하루에 연습량 되게 쪼끔인데..
오늘은 조끔 손 돌아가는게 느껴지고..
쌤이 하신말씀이 무슨 말씀인지 알겠어요~^^
쇼팽 에튜드 젤쉬운거요..(op25-2)
3주 지나니까..이제 손가락 돌아가는것 같아요..^^
하루에 연습량 되게 쪼끔인데..
오늘은 조끔 손 돌아가는게 느껴지고..
쌤이 하신말씀이 무슨 말씀인지 알겠어요~^^
애들 키우다 보니까 문득 나도 피아노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삶의 활력소 같은데 시작하기가 어렵네요
꼭 시작하세요..~^^
전 애들이 커서 시간이 많거든요..
뭐를 배울까 고민많이 했는데..
운동 은 필요하긴 하지만..원체 날씬하고..ㅋㅋ^^;;;;;;;
누군가에게 보이는 그 무엇보다
뭔가 내면을 채울수 있는게 필요했는데..
시작하니..참 좋네요..하루에 뭔가 할게 있으니 조금은 부지런해지고..계획적이 되네요..
이제 시작했으니 쭈욱 가고 싶어요..
영어도 다시 시작해서.
멋지게 노년 보내고 싶어요..
얼마나 치면 쇼팽 칠 수 있나요..
일주일에 딸랑 2번이긴 하지만 그래도 1년은 넘었는데.. 아효 ㅠㅠ
ㅎㅎ1년가지고는 욕심이시죠..~
성인은 아이들보다 근육도 굳어 있어 악보 보는건 쉬워도 손 돌아가기는 어려 우실듯요..
걍 꾸준히 꾸준히 하세요..^^
1년 안에 쇼팽은 당근 욕심이구요..
그래도 뭔가 좀 늘었다거나 성취감 같은게 생겨야하는데.. 역시 소질이 없는거겠죠. ㅠ OTL
저는 꼭 막심 Croatian Rhapsody MP 깔아놓고 멋드러지게 쳐보는게 소원인데.. 아이구 두야..ㅜㅠ
나두 피아노있는데 어릴때 치고 안쳐서 또 배우고는 싶어요.
쇼팽 베토벤 다 쳤었는데 지금은 악보도 못보겠어요.
그러나 다시 치고싶어서 발라드 재즈 쳐봤는데 만족스럽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걍 선반으로 쓰고있어요.^^
그정도면 저보다 잘치실것 같은데요..
시간 정해놓고 조금씩 쳐보새요..
저도 아마 혼자 치면 대충 칠텐데..
아무래도 레슨 받으러 쌤께 가야하니..연습을 하게 되더라구요..
저도 피아노 배운지 1년이 넘었어요. 기초부터 시작했구요. 바이엘 다 떼고 체르니는 안하고 있고요.
일단 어느정도 더 한 다음 테크닉을 배워볼까 합니다. 저도 언능 쇼팽 베토벤 치고 싶네요
체르니가 연습곡으로도 괜찮지 않나요?
체르니 치시면서..다른거 병행 해보세요..
에고 독학으로 체르니 30번 중반정도 치고 하농치고..뭐...욕심은 찬송가 4부반주가 욕심인데 너무 무리구요
사십 중반에 헉헉대며 하고있어요...너무 너무 힘들어서 그만둘까 싶다가도 몇달전보다도 어느새 늘어난
실력을 보니...조금씩이나마 앞으로 나가고 있구나...하긴 하지만..
7월 8월 너무 더워서 그 핑계로 쉬고있다가 다시 시작해야하는데..흑..
체르니 처음부터 다시해야 하나...
요즘 은파니 로망스니...소곡집을 하나 사서 쳐볼까 싶어요..
체르니 30번에 맞춰서 명곡집하나 추천해주세요.
다행이 악보는 볼줄 알아요..
글쎄요..서점 가서 골라보시면 될듯 한데요..^^;;
전 아주 옛날 책 밖에 없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