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림 잘 시킨다고 시키는데 으앙 해서 안고 있으면 꼭 올리네요.
약간이긴 한데 이게 옷에 묻으면 좀만 있으면 냄새가 대박!
또 얼굴 비비고 목걸이 하고 있음 잡아뜯고 해서 집에선 꼭 면옷 입고 악세사리도 못하겠어요.
머리도 풀고 있으면 신기할 정도로 여러 가닥으로 해서 손가락 사이사이 감고 있음...
점점 면원피스+노악세사리+노메이컵+머리 질끈+운동화 차림이 되어가고 있어요 ㅎㅎㅎ
손톱도 바짝 자르고...
왜 애엄마들이 다 수수하게 다니는지 이제 알겠다는...
애랑 있을때 빼입고 화장할 수가 없어요 도저히!
근데 토하는건 괜찮겠죠? 베이비위스퍼 책을 보니 식도역류가 걱정돼서 병원이라도 가볼까 하고 있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