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풀의 조명가게보다가 식겁~ㅠ.ㅠ

라플란드 조회수 : 4,523
작성일 : 2011-09-28 13:55:11
여동생이 사가지고온 아이패드가 너무너무 신기해서 가지고놀다가...
고걸들고 화장실에 갔지요...(밤에집에 혼자)

이것저것 뒤적거리다...흠...만화볼까?하다 미스테리썰렁물씨리즈를 너무 잼있게보았기에 신작'조명가게'를 클릭..

아.....미쳤는갑다....싶었습니다...

ㅠ.ㅠ

아이패드 화면도대따 큰데....거기다 무섭긴 얼마나 무서운지요...

방문뒤에있는 이상한형체...어두운창문으로보이는거...학교의자밑에 숨어있는 귀신..등등

온갖 무서운거 다모여있었어요...

궁금은하고...무섭긴 무섭고....5회까지 보다가....소름돋아서 언능 나왔어요...

뒷편궁금한데.....대낮에..식구들 다있는 주말에나 봐야겠어요

보신분계신가요???? 강풀은 스토리가 넘 잼있어요..
IP : 125.137.xxx.25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11.9.28 1:59 PM (202.76.xxx.5)

    원래 강풀이 스토리를 미리 다 만들어 놓고 그림으로 옮기는 거라서
    어차피 나중에는 다 이어지겠지만
    이번에는 초반에 떡밥을 너무 던져놓느라 좀 지루하다는 의견도 있더군요. ㅎ
    하지만 연출면에서는 참 많이 발전했다는.... ^^ 저도 조명가게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 패턴이 반복...
    '11.9.28 2:02 PM (182.213.xxx.33)

    네, 패턴이 자꾸 반복되니까...
    이제 제발 핵심으로 들어가줘...이런 생각은 들더라구요.

  • 세우실
    '11.9.28 2:02 PM (202.76.xxx.5)

    그래서 강풀 작품은 완결되면 보려고 기다리는 사람들도 많지요. ㅎㅎㅎ

  • 라플란드
    '11.9.28 2:03 PM (125.137.xxx.251)

    전 5회까지밖에안봤는데...아직 본스토리는 시작안했군요..
    빈집에 화장실에서 혼자 커다란 화면으로 보니....너무 무서웠어요...내용은 뒷전이고...

  • 아~ 전데..
    '11.9.28 2:07 PM (114.200.xxx.81)

    강풀이 엄청 디테일하게 스토리짜고 곳곳에 복선 깔아놓기 때문에 (완벽한 시나리오 후 작화 시작)
    이걸 주에 1, 2회씩 띄엄띄엄 읽으면 또 이어지질 않아요.

    그래서 전 조명가게 안보고 기다리고 있어요. 완결된 후 한번에 독파하려고..

  • 2. 강풀만화 다 잼있어요
    '11.9.28 2:00 PM (203.238.xxx.158)

    장터 바뀌고 글 올리는 것이 익숙하지 않아서 글이 이상하게 올라갔네요 ...

  • 3. 어익후
    '11.9.28 2:12 PM (182.211.xxx.20)

    내용은 무서운데 그림체가 워낙 귀여워서 그런가 보고 나면 잔상이 안 남아서 좋더라구요 ㅎㅎㅎ

  • 4. ....
    '11.9.28 2:19 PM (222.101.xxx.224)

    다음 댓글들보면 초딩같은 댓글도 많고 그런데
    저는 고급스럽고 으스스한게 어제는 읽다가 뒤도 한번 돌아보고 위도 쳐다보고 그랬습니다..ㅠ

  • 5. 밤에
    '11.9.28 3:00 PM (124.199.xxx.39)

    엘레베이터 타면서 주위를 둘러보는 버릇이 생겼어요..ㅠㅠ

  • 6. 참고로
    '11.9.28 3:26 PM (218.55.xxx.2)

    5년전에 기획한 스토리라죠..?

    얼마나 다듬어서 나왔을지.... 보통 작가는 아닌듯요..

  • 7. 귀신들
    '11.9.28 4:47 PM (152.149.xxx.1)

    너무너무 무섭지 않아요?

    손톱이 거꾸로 달린것도 무섭고
    입안에 솜넣어서 말 못하는 여자분도 무섭고

    1회부터 아 정말 무지무지 무서웠어요. 절대 모른척 해야한다고 하던 조명가게 아저씨..
    으으... 그리고 스크롤 다운 해서 내려가는 그 조마조마한 마음.

  • 8. 저는
    '11.9.28 5:19 PM (210.93.xxx.125)

    손톱귀신이 제일 무서워요 -.-;;

  • 9. 궁금한데
    '11.9.28 11:39 PM (222.238.xxx.247)

    겁많고 무서움많아 못보고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438 결혼하고 친구 얼마나 자주 만나시나요????? 7 요리박사 2011/12/09 1,564
45437 동물을 못 만져요. 저같은 분 계신가요? 24 2011/12/09 2,842
45436 나꼼수 외신기자클럽 방문 시 통역한 분..? 6 ... 2011/12/09 2,441
45435 착상혈 보인후 임테기하면 정확한거죠? 3 dma 2011/12/09 6,233
45434 코스트코크록스부츠 엄마 2011/12/09 1,266
45433 컴퓨터를 끄면 다시켜져요ㅠ.ㅠ 4 미네랄 2011/12/09 1,605
45432 12월 9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2 세우실 2011/12/09 799
45431 7세-초등 국어학습지 꼭 시켜야 합니까?? 14 정말 이럴래.. 2011/12/09 3,775
45430 톱클래드 압력솥, 유로@$, 파울라너 쇼핑 2 2011/12/09 650
45429 제가 곧 가게를 오픈하는데요 4 창업초보 2011/12/09 1,958
45428 미금역에 찜질방 자작 2011/12/09 1,349
45427 서강대 경영학부에 딸이 수시합격을 했는데.. 17 지방인데 2011/12/09 9,998
45426 줄무늬 치약의 원리가 궁금합니다. 11 치약 2011/12/09 2,449
45425 그동안해온 태권도 관둘건데요,추천해주실 3 운동은요?(.. 2011/12/09 1,166
45424 공벌레가 생각나는 아침 ~~ 2011/12/09 623
45423 백화점 세일기간에 가면요.. 1 새댁임 2011/12/09 1,002
45422 눈이와요~~~ 10 나비 2011/12/09 1,529
45421 육류 어디서 주문 하세요? ㅠ 4 아기별 2011/12/09 1,216
45420 나꼼은 모두 거짓말이다 과장이다 하는 사람들 대처법? 12 나꼼 2011/12/09 1,997
45419 12월 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세우실 2011/12/09 764
45418 나꼼수 F3의 미국내 식생활 - 워싱턴 디씨 4 중부아짐 2011/12/09 3,209
45417 손금에 있는 결혼금 6 사주믿는 여.. 2011/12/09 2,906
45416 [단독] 일본 후쿠시마 복구 사업에 한국 기업 참여 추진 9 할말없음 2011/12/09 1,656
45415 한국에서 사올만한 장남감 추천부탁드려요. 2 민미 2011/12/09 1,011
45414 나꼼수 F3님들의 미국내 식생활 이야기-뉴욕과 보스턴 12 미국 사는 .. 2011/12/09 4,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