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런데
'11.9.28 1:54 PM
(221.138.xxx.149)
왠지 모르지만 오늘 강수지 배가 좀 부른듯 해 보이지 않나요..? 살이 찐건가...
^ ^
'11.9.28 1:56 PM (121.130.xxx.78)
그런가요?
제 눈엔 야리야리하던데.. 배를 제대로 안봐서 그런가...
강수지도 배는 좀 나와줘야 공평하죠 ㅋㅋ
ㅎㅎ
'11.9.28 2:03 PM (211.207.xxx.176)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마른 복부비만인가하고~
2. ...
'11.9.28 1:59 PM
(203.249.xxx.25)
왜 괜히 유부남이랑 연애하고 결혼해서...ㅜㅜ 결국 이혼했을까? 그냥 안타까워보여요...
운명이라는 게 있나 싶기도 하고요.
3. 톡톡
'11.9.28 2:09 PM
(122.36.xxx.26)
저는 방송은 못 봤는데 아이 학원 데려다 주면서
카메라로 강수지와 그딸을 찍고 있는 모습을 봤어요.
그냥 전 별 느낌이 없었고 평범한 아이 엄마와 아이 정도.
나이는 67년생으로는 보이지 않았어요.
더 젊게 보이고 호리호리하고 생머리에 그냥 평범하게.
4. ..
'11.9.28 2:10 PM
(121.190.xxx.101)
아~ 한때는 강수지 닮았다는 소리 듣고 살았는데~~`
5. ..
'11.9.28 2:12 PM
(211.224.xxx.216)
저도 봤는데 그 전 tv나왔을땐 팍 늙어보이더니 그냥 괜찮아 보이더라구요. 근데 그 학교서 애 기다릴때보니 엄청 빈티날정도로 마르지 않았어요. 실내서는 몰랐는데 실외 태양광서 찍힌 모습은 조금은 안타까워 보이던데. 그러다 인테리어한 집 갔을땐 또 괜찮고
강수지가 강단은 있어 뵈고 애도 엄격하게 키우는것 같았지만 뭔가 그늘이 있어 보여요. 저렇게 검소하고 강단있는 여자가 왜 그런 비도덕적 결혼을 했을까 참 의아해요. 저 아는 사람이랑 이 애기 했는데 그 사람은 그런 결혼을 했다는것 자체가 저 여자도 정상은 아니라고. 아무리 헤까닥 했어도 자기 좋다고 남눈에 피눈물 나게 하는일 하는 사람은 문제가 있는거라고. 남은 배려 안하고 자기만 생각해 그런 선택한거라고 불쌍할것 하나도 없다고 하네요
하여튼 연예인들은 잘 모르겠어요.
6. 0000
'11.9.28 2:14 PM
(92.74.xxx.148)
40대라는 나이 달고 아줌마 이미지 전혀 안 나는 사람 고소영이랑 강수지. 고소영은 이제 갓 40이지만 어쨌든 강수지는 고소영보다 5살이 많은 거네요.
워낙 여리여리하고..가늘가늘하게 생겼죠. 그래서 "아줌마" 이미지와 절대 매치가 안된다는..
내가
'11.9.28 2:15 PM (92.74.xxx.148)
중 2때 강수지 보랏빛 향기로 데뷔했는데 여자애들의 공공의 적이었던 기억. 불쌍했네요. 어찌나들 싫어하던지 ㅎㅎㅎ
7. 모카초코럽
'11.9.28 2:18 PM
(211.215.xxx.84)
그런 결혼을 했다는 것 자체가 정상이 아니지요.
그리고 매스컴에 왜 항상 검소한 이미지로 나오는지.. 노력하는 거겠죠 검소해 보이고 싶어서.
전 남편 분과 직업이 같아서 듣게 되는 얘기가 많은데
결혼생활 당시 월 3천 이상을 마구 써대서
감당 안되어 이혼했다는 얘길 하고 다니신데요. 자세한 실상은 모르지만
전혀 근거 없지는 않은 말인거 같아요.
강수지씨가 돈 개념이 전혀 없으시데요.
...
'11.9.28 2:30 PM (1.251.xxx.18)
영..이 남편도 찌질하긴 하네요...
그렇게 해서 이혼을 했다손 치더라도..
그래도 자기 애 키우고 있는 애엄마인데...
설령 부부로써의 연은 아니였다고 해도..
애 엄마로써의 뭔가는.. 지켜 줘야 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8. 모카초코럽
'11.9.28 2:19 PM
(211.215.xxx.84)
뭐 요새는 이혼하셨고, 양육비 외에는 남편분에게 돈 받는 게 없을테니까
마구 써도 될만큼 풍족하지는 않을테니
아껴쓰지 않을래야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
실제로도 검소해졌을 수도 있겠네요.
9. ...
'11.9.28 2:22 PM
(119.64.xxx.92)
강수지씨, 서정희씨 둘 다 뇌가 청순하신 것 같아요. (절대로 나쁜 의미로가 아닙니다.)
나이가 들면 보통 이목구비 상관없이 표정에서 나이 든 티가 나게 마련인데
이 두 사람은 사고 자체가 어린(?)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표정이
맑고 순수해 보이죠.
하하하
'11.9.28 2:27 PM (182.213.xxx.33)
어린...이라는 표현 말고 다른 표현 쓰고 싶은데...
아, 대놓고 말할 수가 없네요.
10. ..
'11.9.28 2:28 PM
(112.187.xxx.132)
좀 딴이야긴데 전 이분 미사리에서 봤거든요? 근데 노래 좀 심하게 못하시던데...ㅡㅡ;
하하
'11.9.28 2:59 PM (175.117.xxx.94)
강수지씨 데뷔 때부터 노래 못했어요.
노래 연습도 하지 않는 듯.......
11. 모카초코럽
'11.9.28 2:35 PM
(211.215.xxx.84)
댓글의 댓글이 안되어서 여기 달아요.
남편분도 좀 ㅉㅈ하신 분 맞죠.
그런 분이시니까
정말 나무랄데없는 첫 부인과 아이들을 놓고
강수지씨와 바람나서 가정버리고 이혼하고 재혼하신거 같아요.
괜찮은 남자였다면 처음부터 그런 행동을 하지도 않았겠죠.
12. 어머
'11.9.28 2:51 PM
(183.3.xxx.59)
더 풀어주세요. 그 분은 강수지씨랑 이혼하고 어떻게 되셨나요?
이왕이면 더 찌질해 졌으면.... 하는 고약한 심정이예요. 전부인이 나무랄데 없는 분이었다니 더욱요.
13. 모카초코럽
'11.9.28 2:55 PM
(211.215.xxx.84)
이혼하고 또다른 여자분과 결혼하셨나.. 다른 여자분과 사시나? 여튼 그런 걸로 알아요.
첫부인은 능력도 있고 참하고 좋은 분이었던 걸로 알고요.
지금은 정확한 사생활에 대해선 잘 모르겠어요.
14. 그렇구나
'11.9.28 3:00 PM
(183.3.xxx.59)
그러고도 또 다른 여자를 만났다니 참.. 그분도 보통 팔잔 아닌가봐요.
모카초코럽님, 실시간 댓글 감사합니다. 동종업계시면 환자 보셔야쟎아요~~
15. 모카초코럽
'11.9.28 3:02 PM
(211.215.xxx.84)
아 오늘 쉬는 날입니다 ㅋㅋ
움직이기도 귀찮고 암것도 하기 싫어서 컴만 하고 있네요
16. 강수지보면
'11.9.28 3:17 PM
(203.236.xxx.21)
원글님...남편님 글 맞아요
이혼을 하시려면 맞은증거 수집해서 이혼 하시고
이혼하지 않으시려거든 맞지말고 도망갔다가
남편 잠들었을때 들어와서 몽둥이로 쥐어패세요
자칫 잘못하다간 자다가 죽을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요
독한여자라는 머릿속에 박히게 되겠지만
공포감에 다시 손못대게 되고
툭하면 아내패다가 자다가 흠씬 두들겨 맞았다는거 지자신이 부끄러워
아무곳에도 말 못합니다.
제 친구가 신혼때 두들겨 패는 남편 한곳만 집중적으로 물고 늘어져서
때릴때마다 더 이를 꽉물어서 싸움 끝났을땐 이가 흔들렸을 정도였지만
다신 손못대게 만들었다는 얘기듣고 폭력남편에겐 이것두 방법이겠구나 싶었습니다.
똑같이 강하게 맞받아치세요.
17. 강수지 전남편..
'11.9.28 4:23 PM
(114.200.xxx.232)
이혼남과 처녀가 결혼하면,,,,다 처녀가 가정깨고 결혼했다고 생각하시나봐요 ㅋㅋ
강수지 그런케이스 전혀 아닙니다...보면 참 헛소문 엄청 나요..
전남편은 이혼하고서 강수지랑 결혼했고...전부인과 사이에 아들 하나 있는걸로 아는데....강수지랑 살때 주말마다 아들래미 강수지 집에 와서 자고 갔다고 들었거든요...
그리고 강수지가 그 아들래미 엄청 이뻐했고...아들래미 상담할일 있으면 남편이 아니라, 자기가 직접 전부인이랑 통화도 한다고 들었어요..그래서 강수지 엄청 쿨하다고 생각했거든요...이건 옛날에 무슨 토크쇼에 강수지가 나와서 직접 얘기한건데 확실히 기억해요......근데 무슨 불륜?? 을 생각하시나봐요.....어이없음,,
강수지 전남편 서초동 남부터미널 앞에서 칫과 하더라구요...잘되는듯,,,,
맞아요..
'11.9.28 8:37 PM (116.41.xxx.200)
전 남편 와이프랑 이혼하기 몇년전부터 별거중이였고 이혼후에 결혼한건데 사람들 다 불륜이라 하니 안타깝더라구요..제 친구가 결혼하기전부터 결혼후까지 거기에서 일했었는데 강수지 보기엔 깍쟁이 같은데 사람 되게 괜찮다고 했었네요...위에분 말처럼 전부인 아들도 잘챙기고 전부인 생일까지 챙겨주고 그랬다고....근데 그 남편은 좀 ㅉㅈ 하긴 했었나봐요...강수지랑 있었던 일 간호사들한테도 막 얘기하고 그랬었데요...
18. 강수지 전남편..
'11.9.28 4:27 PM
(114.200.xxx.232)
저도 오늘 점심에 드디어 소문의 나가사키 짬뽕면 먹어 봤습니다...
꼬꼬면 보다는 낫지만...글쎄요...
꼬꼬면도 나가사키면도 두번 다시는 안 먹을꺼 같네요...
같이 먹은 직원과 나눈 말도 신라면이 정답이네~였습니다...
그나저나 꼬꼬면 열풍을 보면서 든 생각이...공중파의 위력은 무섭구나~~
19. 그런
'11.9.28 4:38 PM
(211.215.xxx.84)
그런 케이스 맞는데..
처음 만날 당시에 그 남자는 유부남 이었어요.
강수지씨 측의 얘기만 들으셨나 본데요. 윗분.
20. 그런
'11.9.28 4:40 PM
(211.215.xxx.84)
그리고 그 남편분 치의사이에서도 평이 좋지 않아요.
모르셨나봐요.
21. 과거에 환자
'11.9.29 12:28 AM
(180.71.xxx.71)
제가 원래 눈팅만 하고 댓글 거의 안 다는데...^ ^;
저 그 남편분이 하는 치과 다녔었어요.
회사 근처라 다녔는데..
강수지씨 남편인줄 전혀 모르고 다니면서...나이도 좀 있으신 분이 왜 주책맞게 여자 연예인 사진을 조그맣게 액자에 끼워 놓고 계시나 뭐 이랬다는..
근데 전 그 의사분 인간적으로 좋던데요.
치과의사들...입만 들여다 보면 무조건 스케일링 하란 소리 하던데
이 분은..."관리 잘 하셨네요, 오랫만에 왔는데도 스케일링 안해도 되겠어요"...이러고..
떼운 자리가 자꾸 떨어져서 몇번 갔더니...완전히 새로 대공사를 해주셨는데
돈도 안 받으시더라구요.
간호사가 "23만원입니다" 그러는데...이 의사분이 막 뛰어나오면서 그냥 가시라고..그랬어요.
너무 미안해서 초코렛하고 몇가지 선물을 보냈더니 고맙다고 전화도 오고...
올백머리에 귀 뚫어서 귀걸이도 하고..그래서 뭐 이런 날나리 같은 의사가 있어..이랬는데
몇번 다녀보니 친절하고 유머감각도 있고..의사라는 권위의식도 없고...간호사들하고도 허물없이 지내고...
사람 좋아보였어요.
그때 공짜로 치료한 이가 6년 넘게 멀쩡한거 보면 실력이 없지도 않은것 같구요.
지금은 제가 분당 살고 유치원에서 2시면 오는 아들내미가 있어서 그 치과 못간지 오래됐네요.
치과 함 가긴 가야 하는데...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