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제나 찾아오는 가을의 이별이
아쉬워 두 손을 꼭 잡았나~
눈앞에 가을을 핑계로 떨어지나
4강은 배 LG는 항구
맨날 지는 사람이 약속은 왜 해,
눈멀도록 가을만 바라게 하고~
부담스럽다는 변명 하지도 마세요~
하루하루 가을만 바라보다
눈물지으며 힘없이 돌아오네
4강은 4강은 다
모두가 그렇게 다 아 아
탈락의 눈물 보이고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LG는 다 그래
(2) 매달리고 싶은, 팬들의 청문회
짧은 팬미팅으로 끝나면~
잘가요 쓰린 마음 아무도 몰라주네
4강은 배 LG는 항구~
못 견디게 4강 간다고~
달콤하던 말 그대로 믿었나~
4강은 4강은 다,
모두가 그렇게 다 아~ 아~
봄에는 약속하고
가을되면 잊어버리는
LG는 다 그래
LG팬은 아닙니다만..가사가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