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빠를 싫어하는 5살남아..괜찮을까요??

음... 조회수 : 1,150
작성일 : 2011-09-28 11:26:51

남편이 한달전부터 부쩍 바빠서 아이얼굴을 볼 짬이 거의 없었어요..

새벽에 나가서 아이잘때 들어오고..근 한달간은 정말 쉬는 날이 없었네요..

그 전엔 온식구가 다 같이 한달에 한,두번씩은 꼭 놀이동산도 델구 가고 키즈카페도 가고..집에서도 잘 놀아주는 아빠거든요..

근데 한달전부터 바빠서 쉬는 날도 없었고 평소에도 아이자는 얼굴말고는 부대낄 짬이 없더라구요..

며칠전 잠깐 같이 집에 있는데 아빠가 아이를 혼낼 일이 있어서요.. 

남편은 놀땐 정말 잘 놀아주지만 혼낼때도 엄격히 하는 면이 있어요.

그 후로 아이가 아빠가 싫다 하네요..

오늘 새벽엔 아이옆에서 아빠가 잤는데 아이가 자다 깨서 아빠가 보이니까 바로..

아빠 저라 가~이러더라구요..

이런 것도 다 한때일까요??

 

IP : 116.41.xxx.23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28 11:38 AM (1.225.xxx.55)

    한 때지요.
    오이디프스 컴플렉스도 요맘때 생기는거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02 이탈리아 날씨 문의 드려요. 2 떠나자 2011/09/29 1,727
18001 이천 맛집좀 알려주세요^^ 맘마 2011/09/29 1,176
18000 중학생 책상, 책장이 앞에 붙은 것과 옆에 붙은 것 중에서..... 6 어느게좋아요.. 2011/09/29 2,635
17999 82에는 수급자 없겠죠 ㅠㅠ 6 .. 2011/09/29 3,159
17998 아이들이랑 있을 때 고기 실컷 드시나요? 8 채소 2011/09/29 2,413
17997 영화 'The Brest Fortress'를 보고 나면... 2 감동영화 2011/09/29 1,236
17996 KBS 9시뉴스 '이승만 다큐'홍보까지!! 1 yjsdm 2011/09/29 1,089
17995 스마트폰 질문이요.. 3 바다 2011/09/29 1,348
17994 영화 도가니를 보고나서.... 18 흠... 2011/09/29 4,013
17993 말린 추어 구할 수 있을까요? wjddus.. 2011/09/29 1,272
17992 매사에 진지한 거 어떻게 하면 나아질까요? 2 성격 2011/09/29 1,599
17991 실업급여 땜에 속터져요. 16 .... 2011/09/29 11,424
17990 북한, 그곳에서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 4 safi 2011/09/29 1,578
17989 임산부처럼 안보이는거 정말 우울하네요.. 8 사과향기 2011/09/29 1,963
17988 전원책 서울시장 선거 출마 고심 7 보람찬하루 2011/09/29 1,803
17987 방통위 "무한도전" 경고 확정 1 추억만이 2011/09/29 1,590
17986 여성부나,,여성단체들은 뭘 하고 있는걸까요? 5 우리나라 2011/09/29 1,490
17985 네비게이션 선택좀 도와주세요 1 사랑 2011/09/29 1,267
17984 튀김 미리 튀겨놔도 되나요? 3 집들이 2011/09/29 2,148
17983 투명 엘리베이터가 일반화 됐으면 좋겠습니다. 6 공포 2011/09/29 2,659
17982 선물용으로 공룡 프린트 된 티셔츠(아이용) 구입하고 싶은데 혹시.. 1 플리즈 2011/09/29 1,227
17981 아래글 중에 외국에서 중학교 시절 보낸 아이들을 읽으면서 7 호주 2011/09/29 2,231
17980 남편이 갈수록 좋아지신다는 분들, 궁금해요~ 81 푸른 2011/09/29 15,619
17979 지하철 자리양보 임산부 vs 어르신 2 초보맘 2011/09/29 1,420
17978 경희대한방의원 4 한의원 2011/09/29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