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부들, 나이 들어 보이는 머리 스타일은요..

세련 조회수 : 5,623
작성일 : 2011-09-28 10:30:25

제 머리 스타일이 그런거 같아요.

어깨 정도 길이에 롤로 말아서 풍성하게 롤진 머린데요.

어려 보이는 머리 스타일 같진 않아요.

어릴때 엄마 친구들 헤어 스타일 생각해봐도 파마머리가 어깨 정도 길면  웬지 예뻐보이진 않던데..

머리 기르는 분들은 머리 길면 청순하고 예뻐보이지 않을까 아가씨  적 생각해서 그런 머리 하는거 같아요.

그래서 나이 들 수록 관리도 편하게 짧게 다들 하고 다니나 봐요.

일본 여성들 풍으로 볼륨파마로 바꿀까 생각 중인데요, 여름에 더울 땐 짜를까 유혹도 많았네요.

파마한 다소 긴 머리 나이 들어 보이죠?

IP : 61.79.xxx.5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콩나물
    '11.9.28 10:35 AM (218.152.xxx.206)

    이번에 귀밑으로 잘라서 파마를 했는데
    10년은 늙어 보여요.

    딸애가... 남자 같은 아줌마 되었다고 머리 이상하다고 하는데
    너무 속상해요.

  • 2. 맞아요
    '11.9.28 10:59 AM (121.161.xxx.71)

    사람마다 얼굴형이나 분위기가 달라서
    자기한테 제일 어울리는 머리스타일을 찾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어깨 정도의 긴파마머리도 누구에게는 처량해 보일 수도 있고
    누구에게는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줄 수도 있거든요.

  • 3. ??
    '11.9.28 11:36 AM (58.76.xxx.70)

    윗님들 말씀처럼 개인차이지요.

    중년인데, 심지어 머릿결도 부스스해도 긴 파마머리가 어울리는 사람 제 주변에 있습니다.
    그이가 누구나 하는 중년의 짧은 머리했는데, 그 사람답지 않고, 개성이 싹 죽더라고요.
    지금은 다시 길러 부스스하게 펌하고 다니는데 너무 멋집니다.

    다 부잣집 마님들처럼 윤나는 짧은 검정머리가 어울리는 건 아닙니다.

    머리는 다시 자라니까, 한 번 잘라 보긴 하세요.
    아니다 싶으면 다시 기르면 되잖아요.

  • 4. ***
    '11.9.28 11:51 AM (211.217.xxx.16)

    중년에 긴 생머리... 진짜 안어울려요..
    본인은 젊어보인다 생각하지만...추해요..머릿결도 윤기가 없고 흰머리도 희끗희끗 보이는데
    아주 보기싫어요..

  • 저도 싫더라구요
    '11.9.28 1:59 PM (125.177.xxx.193)

    게다가 키가 작으면서 긴 생머리 늘어뜨린거 보면 더 싫어요.
    (저도 키가 작으니까 뭐라지 마세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21 튀김 미리 튀겨놔도 되나요? 3 집들이 2011/09/29 2,189
18020 투명 엘리베이터가 일반화 됐으면 좋겠습니다. 6 공포 2011/09/29 2,693
18019 선물용으로 공룡 프린트 된 티셔츠(아이용) 구입하고 싶은데 혹시.. 1 플리즈 2011/09/29 1,269
18018 아래글 중에 외국에서 중학교 시절 보낸 아이들을 읽으면서 7 호주 2011/09/29 2,272
18017 남편이 갈수록 좋아지신다는 분들, 궁금해요~ 81 푸른 2011/09/29 15,670
18016 지하철 자리양보 임산부 vs 어르신 2 초보맘 2011/09/29 1,455
18015 경희대한방의원 4 한의원 2011/09/29 1,789
18014 웃겨..한참 웃었네요.."재래시장 할머니까지 만나는 정상, 나밖.. 5 .. 2011/09/29 2,283
18013 나꼼수 오늘 녹화사진 인증^^ 1 ㅎㅎ 2011/09/29 2,242
18012 페인트 vs 벽지 3 할까 2011/09/29 9,394
18011 어떤삶을 살고싶으세요 ..? 3 망고스틴 2011/09/29 2,269
18010 거래처에서 갈 생각을 안합니다..ㅠ.ㅠ 13 미치겠네요 2011/09/29 3,036
18009 운동, 식이조절 전부 다 포기하고 싶어요 ㅠ_ㅠ 12 눈물난다 2011/09/29 3,492
18008 아주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맛있는 6 호두파이 추.. 2011/09/29 2,469
18007 MBC, 청취율 조사 나오기 전 이미 윤도현 교체 작업 ㅎㅎ 2011/09/29 1,519
18006 인천공항 민영화, 법 개정없이 인천공항공사 마음대로? 2 세우실 2011/09/29 1,414
18005 쌍꺼풀 수술후 시력저하 될 수 있나요? 1 쌍수 2011/09/29 4,284
18004 사우나에서 있었던일 8 어이상실 2011/09/29 3,539
18003 독산동 우시장에서 '족발'을 샀는데요... 검은나비 2011/09/29 2,438
18002 얼굴에 감정이 모두 티가나서 고민이예요. 2 페이스 2011/09/29 1,997
18001 '짝'에 나오는 사람들 좀 천박(?)해보여요. 17 민망 2011/09/29 10,896
18000 두루마리 휴지 추천해 주세요. 먼지 안나는... 1 두루마리 2011/09/29 2,773
17999 50대분들은 뭐하시나요? 직장다니시나요 2 ..... 2011/09/29 2,884
17998 보온병 추천부탁드려요 14 .. 2011/09/29 3,378
17997 이럴땐 정말 괴로워요... 3 ,,, 2011/09/29 1,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