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경원과 도가니..

한심 조회수 : 2,269
작성일 : 2011-09-28 09:35:58
장애인이라고 수치심이 없는것도 아닐텐데 만인이 보는 앞에서 그러고 싶었을까요?
일반 아동이었다면, 그리고 그 부모가 있었다면 과연 그렇게 하도록 가만히 있었을까요?
도가니란 영화에서 그 악마들은 우리와는 뭔가가 생각이 다른 특별한 별종들만이 저지를수 있는 일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나경원을 보니 아닌것 같네요.
장애인이니 감정도 없을것이고 부끄러움도 모를것이다 
그런 생각으로 장애인을 대하니 아무렇지도 않게 그런 비상식 행동이 나오는 것이고 사람들의 분노를 사는 거 아닙니까?
나경원과 도가니... 
자기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양심도 다 내버리고 사회의 약자를 희생양으로 삼고 맘대로 짓밟을수 있는 인간들이란 점에서 다를 바가 없군요. 그리고 언제나 그랬듯 비겁한 변명...

그들은 일상에선 아주 순한 양의 탈을 쓰고 살아간다죠?


IP : 175.210.xxx.24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28 9:52 AM (123.109.xxx.34)

    동감...

  • 2. -.,-
    '11.9.28 9:56 AM (218.233.xxx.23)

    참 어제 기사 보고 깜짝 놀랐네요.
    아무리 홍보라지만 어찌 감히 그런 생각을 했는지.
    참 세상 무서울것 없는 여자구나 라는 섬뜩한 생각이 드는건...

  • 3. 견제
    '11.9.28 9:59 AM (203.232.xxx.244)

    나경원 지지율 보니 여기저기서 견제하네요
    나경원이 강력하긴 한가보내요

  • 견제는
    '11.9.28 10:01 AM (121.162.xxx.111)

    링크된 사진은 전신이 다 모자이크 처리가 되어잇ㅅ는데 (아이패드라 받침이 안되네요) 어디가 편파적이고 이기적이고 쓰레기라는 건가요?
    사람들이 조중동을 쓰레기라고 하던데... 혹시 조중동에는 모자이크 안한 사진이 잇ㅅ나요?

  • ??
    '11.9.28 10:13 AM (175.210.xxx.243)

    나경원이 강력한가요?
    전 한나라당이 나경원을 내세운걸보며 서울시장 선거에 이기고 싶긴한건가 생각했더랬는데..ㅎㅎ

  • 웃긴다.
    '11.9.28 10:25 AM (118.221.xxx.43)

    이런 마음으로 한나라당에서 나경원 내보냈구나.ㅋㅋ

  • 4. ^^;
    '11.9.28 10:01 AM (175.194.xxx.237)

    저도 도현군 너무 귀여워서 좋아했는데 가족들이 참 정이 넘치더라구요. 집안이 그리 넉넉해보이지는 않은데 사랑으로 충만한 느낌....그래서 도현군이 그렇게 밝은가봐요~

  • 5. 정말
    '11.9.28 10:11 AM (121.166.xxx.57)

    댓글이 밑에 112.152 아래로 가야되는데... 정치인님께서 오해하시겟ㅅ어요.

  • 6. 광고찍나?
    '11.9.28 10:18 AM (121.162.xxx.111)

    일부 동물병원에선 경력 짧은 초짜 미용사들 고용해서 싼값에 해결하려고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경력이 오래될수록 급여를 더 지급해야 하니까요..

    동물병원부속 미용실에 맡기지 마시고 가게주인=미용사인 애견미용실에 맡기세요..저도 보통 30대쯤 된 여자분이 하는 미용실에 맡깁니다. 초보가 샵 차리는 경우는 거의 없으니 그 분들은 기본적으로 일정경력 이상된 분들이 많아요..

  • 7. 오하나야상
    '11.9.28 12:01 PM (125.177.xxx.83)

    동감....자기 선거에 홍보도구가 되고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면
    상대방 감정이고 수치고 안중에 없이 무조건 이용하고 보는 저 한나라당식 사고방식..

    아픈 아이는 펑펑 터지는 사진 조명 앞에 시장 선거의 한낱 '소품 도구'가 되어 발가벗겨져도 상관없는
    나경원이라는 인간의 마인드, 이번에 아주 제대로 확인했습니다~

  • 8. --;;
    '11.9.28 12:47 PM (116.43.xxx.100)

    허걱..............정신이 있는건가요???앞에 조명판에....저아이는 과연 수치심이 없었을까요???
    아이엄마가 저래도 되나요??

  • 9. 마니또
    '11.9.28 5:10 PM (122.37.xxx.51)

    대체 저기 어딘가요
    애엄마는
    담당선생은요
    기자들은요

    도가니에 흥분하면서 버젖이 저런쇼에 동참한 사람들 궁금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10 초3 한자 공부는 무슨 교재가 좋을까요? 6 해보자..엄.. 2011/09/30 2,142
18109 요즘 툭하면 서울 한복판에 전경 쫙 깔려 있네요 11 공포분위기 .. 2011/09/30 1,943
18108 실버에 도금인 목걸이 8만원주고 살만 할까요?? 병다리 2011/09/30 1,444
18107 우짤거나~~~ 내 비상금 11 푼수 2011/09/30 4,358
18106 윤호창민이 좋아하는 분만 보세요^^ 27 windwa.. 2011/09/30 3,183
18105 블로그에 스크랩 해가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1 스크랩 2011/09/30 2,037
18104 UV와 유희열, 정재형이 만든 Who am I 너무 좋네요~ 5 .. 2011/09/30 1,930
18103 관리실에서 아파트 수목 소독 자주 하나요? 4 약냄새 2011/09/30 2,970
18102 나는 꼼수다 콘서트 티켓팅이 시작됩니다. 2 12시간뒤 2011/09/30 2,101
18101 옷 판매하시는 그 분. 16 장터불신. 2011/09/30 3,677
18100 마크제이콥스 라지싱글백.....40대인데..괜찮을까요? 6 올만에~ 2011/09/30 3,281
18099 애를 잘키운것도 아니고, 나도 한심하고 11 정말로 한심.. 2011/09/29 3,502
18098 해피투게더 보고있는데.. 37 아긍 2011/09/29 11,373
18097 77사이즈 티셔츠 있는 브랜드 좀 알려주세요 1 두아이맘 2011/09/29 1,768
18096 마눌님 왈 - "자기는 100% 완벽한 남편이야" 3 추억만이 2011/09/29 1,919
18095 볼거리증상...(초1아이) 4 은새엄마 2011/09/29 2,833
18094 후드티나 점퍼는 어느 브랜드에 가야할까요? 3 .. 2011/09/29 1,769
18093 아이가 자기 괴롭힌 아이 혼내 달라고 이야기 할때 뭐라 말해야 .. 9 모르겠어요... 2011/09/29 2,307
18092 우울해서 개콘을 봤는데 66 초록가득 2011/09/29 9,560
18091 이 정도가 마른 거긴..한건가요? 15 음... 2011/09/29 3,088
18090 닥스..남편겨울옷 사줄려고하는데~ 2 울여보 2011/09/29 2,089
18089 연애시.. 8 조언좀 2011/09/29 1,965
18088 자취생인데요. 현미밥 짓는 법 알고싶어요 11 dudu 2011/09/29 4,091
18087 비행기 수화물 조언 부탁드립니다. 2 장거리여행 2011/09/29 1,619
18086 실비보험? 2 사람 2011/09/29 1,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