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사이야기 나와서 그보다 심한 여자 직장인 이야기

평범 조회수 : 3,937
작성일 : 2011-09-28 09:30:01

그보다 더 심한 회사면접 취향 있습니다.

여의도에서 직장생활 꽤 오래 했어요.

그때는 몰랐지만 지금 보니 여의도나 강남거리에 출입증 걸고 다니는 여직원들 보니

문득 참... 평범함의 범주를 벗어나 살기 힘들겠구나 싶었어요.

키는 160~170 사이 몸무게는 45~55 이 정도

얼굴은 특이하다 하고 다시 쳐다볼정도 없습니다.

다들 고만고만 평범... 게중 나름대로 매력있는 이쁘장한 얼굴 많습니다.

그런 여자들만 왜 여의도 강남 나름 잘나가는 직장을 다닐까요?

면접보는 사람이 그리 뽑기 때문이겠지요.

그래도 남자들은 키가 작거나 크거나 덩치가 좋거나 마르거나 가끔 특이한 사람들도 있지만

여자들은 거의 없어요.

여자들도 개성을 발휘하는 그날이 하루하루 다가오고 있겠지요?

 

IP : 218.39.xxx.1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28 9:33 AM (211.246.xxx.151)

    좀 공감되요ㅠ 여의도 점심 먹으러 나오는 여자분들 다 비슷비슷, 옷입는 스타일이나 외모 다요.

  • 2. ..
    '11.9.28 9:36 AM (110.13.xxx.156)

    부럽사옵니다...
    샘~ 근데 드럼으로 어떤 모델로 구입했는지 궁금합니다.
    저도 통통이 쓰고있는데.. 수명이 다한 것 같아 고민하고 있거든요 ^^
    사~알짜기 갈춰 주세요~~

  • 3. 자몽
    '11.9.28 9:40 AM (203.247.xxx.126)

    뭔말인지 잘 모르겠네요..
    평범녀들만 면접에서 뽑는다는 말씀이신가요?

    요지가 뭔지..좀....

  • 4.
    '11.9.28 9:54 AM (203.248.xxx.229)

    뭐 체형이야 다들 비슷하고.. 옷을 그렇게 비슷하게 입혀놓으니 더 비슷하게 보이는 걸꺼에요..
    개성있는 옷차림에 화장을 사적인 자리에는 하고가도 회사에서는 그렇게 안하고 가겠죠..

  • 5. 그건
    '11.9.28 10:15 AM (61.254.xxx.129)

    회사다니는 복장이 거의 비슷하기 때문이에요. -_-;
    유니폼만 아닐 뿐이지, 회사 규정내에서입는 오피스 룩이 다 거기서 거기. 머리도 단정히.
    그러다 보니 다 죄 엇비슷해보이지만........

    주말에는 다들 변신합니다 -_-;;;

    그리고 양복쟁이 샐러리맨들도 다 거기서 거기라지요. 뭐.
    여자들보다 몸무게는 더 다양하겠지만요.

    굳이 외모적인 면을 따진다면 보통의 기업체에서는 눈에 띄게 예쁜 얼굴보다는 두루두루 무난한 외모를 선호하지요. 이쁜 사람 물론 좋아하지만, 그 비율은 어차피 언제나 적으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112 이건희 참 귀엽게 생긴거 같지 않나요? 64 .. 2011/09/28 6,520
19111 그동안 여러번 여쭈어 봤는데, 차 샀어요. 4 차 샀어요... 2011/09/28 2,961
19110 영어소설 공부 하실 분 모집합니다. 10 과객 2011/09/28 3,489
19109 명품백 기준은? 17 궁금 2011/09/28 4,582
19108 식탁 고민글 2 에고 2011/09/28 2,409
19107 친구의 남편이 너무 밉네요. 3 ... 2011/09/28 3,976
19106 외고 가고 싶다는 아들 때문에.. 9 학부모 2011/09/28 3,956
19105 지금 kbs 보세요? 이혼하고 한번도 안본 엄마가 보삼금때문인지.. 3 나참 2011/09/28 4,103
19104 학교에서 운영하는 보육실 3 가을비 2011/09/28 2,229
19103 소아과를 갔다 모멸감을 느꼈습니다. 46 아픈게 죄 2011/09/28 19,522
19102 유기그릇 품질을 어찌 2 알아보나요?.. 2011/09/28 3,104
19101 아들은 못말려요 ㅠ.ㅠ 3 정말 2011/09/28 2,313
19100 조선일보가 MB를 비판했다고?! 실은... 2 아마미마인 2011/09/28 2,088
19099 의사랑 결혼예정인 친구를 보니 부럽네요 29 2011/09/28 21,071
19098 더 주지 못해 미안해~~ 눈물이 나네.. 2011/09/28 2,235
19097 [미드] 왕좌의 게임 진짜 잘만든 드라마네요 25 무수리 2011/09/28 6,116
19096 주말에 대만가는데.. 2 날씨 2011/09/28 2,119
19095 생애 첫 소파 구입 : 어떤 소파가 좋을까요? 5 likemi.. 2011/09/28 3,107
19094 14k 귀걸이를 껴도 귀가 자꾸 곪네여.. 9 잉잉 2011/09/28 4,633
19093 남대문 시장가기가 무섭네요 ... 19 .. 2011/09/28 10,170
19092 변해가는 중1 딸을 보며...ㅠㅠㅠ... 6 사춘기 2011/09/28 4,143
19091 지금 불만제로에 홍삼제조기(오쿠..등등) 나온대요. 3 나무늘보 2011/09/28 11,682
19090 헉.. 먹다 아이에게 걸렸어요..ㅡㅡ;; 12 웃음조각*^.. 2011/09/28 4,427
19089 세입자의 세입자 계약금까지 챙겨줘야 하나요? 8 남편과 싸웠.. 2011/09/28 4,704
19088 실수령액이 760만원이면 연봉은 얼마정도 일까요 7 그냥 궁금 2011/09/28 4,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