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등학교 입학한 딸내미가 벌써 4번이나 오줌을 싸고 집에 왔어요..
학교에서 두번..학원에서 두번..ㅠㅜ
기저귀도 늦게 떼고..
입학전에도 오줌싼적이 꽤 많아요..
학교 들어가면 나아질줄 알았는데 그래도 그러네요..
보면 쌀정도로 급해진다음에 화장실로 뛰어가다가 화장실 안에서 싸버리는게 대부분인거 같아요.
오줌이 마려운지 어떤지 잘 못느끼고 있다가 갑자기 쌀정도가 되야 느끼는거 같기도 하고..
놀다가 정신팔려서 참고 있다가 쌀정도가 되야 허둥지둥 하다가 싸는것 같기도 하고..
학교나 학원에서 싸고도 시침떼고 있다가 집에 아무렇지도 않게 오구요..ㅠㅜ
이거 병원에 가봐야할 문제인가요? (비뇨기과??)
아님 크면서 차차 나아지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