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돌
'11.9.28 8:59 AM
(175.124.xxx.191)
어머나..저런 경우가 체험학습 아니면 뭐가 체험학습이래요. 학교도 너무하네.
저 같으면 무단결석 처리 되더라도 보내겠어요. 중학교 출결은 별로 중요하지 않아요.
설마 3년 안에 고등학교 입시제도가 바뀌진 않겠죠. 마음 편히 보내주세요~.
2. 체험학습
'11.9.28 9:00 AM
(14.36.xxx.129)
체험학습 맞는데,, 이상하네요. 부모랑 같이 가는건 가족행사 라고 따로 있구요, 이건 체험학습 맞아요. 이상해요..ㅠㅠㅠ
3. ㅇㅇ
'11.9.28 9:01 AM
(211.237.xxx.51)
근데 곧 시험기간 아닌가요?
솔직히 시험기간만 아니면 2~3일 무단결석은 전 괜찮다고 봐요.
내신이 고등학교처럼 중요한것도 아니고..
원글님 말대로 특목고 아니면 뭐 그닥 문제가 안될수도 있으니까요.
근데 곧 중간고사일텐데 ... 시험이 코앞인데 2~3일 다녀와도 될라나요;;;
4. ......
'11.9.28 9:04 AM
(114.207.xxx.153)
저도 학창시절 개근했던 사람인데
그 시절엔 결석하면 큰일나는줄 알았거든요.
서른중반 된 지금... 별거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유가 없는것도 아니고
아이에게 좋은 경험이 될것 같은데
선생님께 얘기하고 무단결석 처리되더라도 꼭 보내세요.
고등학생도 아니고 중학생이라면 더더욱 괜찮지 싶어요.
아이의 의사도 물어보시구요.
5. 음...
'11.9.28 9:04 AM
(122.32.xxx.10)
저라면 그냥 보내겠어요. 무슨 개근상 받을 것도 아니고... 개근상이 있긴 한가요?
이런 경험은 일부러 돈 주고도 시키는데, 기업체 후원이면 비용 안 들이고 가는 거 아닌가요?
초등학교 아이라면 너무 어려서 좀 그렇지만, 중학교 아이라면 보내겠습니다.
6. &&
'11.9.28 9:07 AM
(203.152.xxx.141)
중간고사 치르고 가는건가요?
기업체가 믿을만한 곳이고 프로그램이 좋고 아이가 원하면 그냥 보내겠어요.
중학교때 개근 아무것도 아니에요.
7. 나무
'11.9.28 9:09 AM
(220.85.xxx.117)
저도 들은 얘기라서 확실하지 않은데요,
무단 결석, 그거 생각보다 안좋은 거라고 하던데요.
나중에 유학갈때 그쪽 학교에서 문제 삼을 수도 있다...
뭐 그랬던 거 같애요.
작년에 몹쓸 담임 만나서 고생하던 아이와 엄마가
결국은 전학을 했어요.
아파서 몇번 결석을 했는데 글쎄 그걸 무단결석으로 해놓았더래요.
그것도 새 학교 새 담임 만나서 알게 된 건데
새담임 말로는 무단결석이 기록으로 남으면 안좋다,
지난 학교 가서 수정하고 오는 게 좋을 거 같다고 하더래요.
한번 알아보세요...
어머
'11.9.28 9:18 AM (121.161.xxx.71)
아파서 결석하면 진단서를 끊어서 제출해야
무단결석이 안 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우리애 학교는 그런데 학교마다 규정이 다른건지는 모르겠네요...
8. ,,,
'11.9.28 9:09 AM
(211.208.xxx.43)
도대체 체험학습의 정확한 뜻이 뭔가요?
부모랑 같이 가야 체험학습이라니 말도 안되네요.
담임의 재량으로 얼마든지 가능할텐데,,
아이가 가고싶어 하면 보내겠어요.
9. ^^
'11.9.28 9:10 AM
(121.160.xxx.73)
중학교떄 개근 아무것도 아니에요 2222... 저라도 보내겠어요..
10. gmdma
'11.9.28 9:14 AM
(121.167.xxx.142)
그냥 엄마가 따라가기로 했다고 하고 체험학습서 써 내세요. 그냥 쓰는 거지 누가 확인하나요?
11. 당연히
'11.9.28 9:22 AM
(14.37.xxx.24)
학교측에서 체험학습으로 처리해줘야 할것 같은데요...
12. ...
'11.9.28 9:24 AM
(121.149.xxx.147)
육아휴직 중인 교사입니다.
부모가 동반하지 않으면 아무리 친척이모가 동반했다 하더라도
무단결석처리해야 합니다.
이건 교사의 독단이 아니라 규정이 그렇습니다.
한번씩 출입국 관리사무소에서 조회하면
부모가 동반했는지 안했는지가 다 뜨거든요.
그때 걸리면 교사도 같이 걸립니다.
병결내고 해외가도 출입국 관리사무소에서 걸립니다. ㅠ.ㅠ;;;
교사가 맘대로 그런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주세요. ^^;;;
저라면
무단결석이라도 보내겠습니다.
무단결석이라도 사유를 적는 난이 있거든요.
담임샘한테 이래저래서 가게되었습니다 라고 말씀하시고 사유를 기록해달라고 하시면
정상참작됩니다.
그나 저나 그 학생 참 부럽습니다.
............
'11.9.28 9:26 AM (14.37.xxx.24)
반드시 부모와 같이 여행해야 체험학습이라... 흠...
학교규정이 잘못된듯...
과거에 만들어진규정같고..유연한 사고가 없네요...
아
'11.9.28 10:29 AM (175.203.xxx.127)
학교에서 출입국 관리소에 확인도 하나요?
음.. 일리도 있어요.
'11.9.28 2:39 PM (114.200.xxx.81)
위에 유연하지 않다는 규정이라는 의견에 대해.. 자녀가 악용할 가능성도 있으니까요.
만일 중학생 아이가 좀 눈치빠르면 위조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예를 들어 친구나 혼자 어디
연예인 공연장 다녀오면서 체험학습이라고 (본인 혼자 다녀오는) 신청서 내어서 허락해주면
학교는 그냥 허락해줄 수 있게 되는 거잖아요. 또 부모에게는 학교에서 무슨 행사가 있어서
어디 간다고 말해둘 수도 있고.. 학교와 부모 둘다를 속일 수 있으니까요..
위험과 가능성이 있다면, 사춘기 청소년에게는 위험 쪽에 더 무게를 두고 규정을 만들어야겠죠.
13. .....
'11.9.28 9:24 AM
(72.213.xxx.138)
교육청에 문의하시고 학교장과 통화해 보세요.
14. 중
'11.9.28 9:30 AM
(119.199.xxx.219)
꼭 보내세요.
좋은 경험이예요.
15. 학교에서
'11.9.28 9:35 AM
(113.199.xxx.240)
-
삭제된댓글
그러는건 부모 동반이 아닌이상 그학교에 소속된 학생이기때문에
혹시나 무슨 안 좋은일 생길때 문제가 되서 그러는거 아닐까요?
부모 동반이 아닐경우 너도나도 다들 체험학습원 내고
수시로 학교를 들락달락 할수도 있을거 같아요
위에 샘 말씀처럼 꼭 보내고 싶으시고 아이도 원한다면
담임샘과 적절히 상의하세요
저희애도 기업체 캠프 계획중이라 관심이 많네요
16. 세원맘
'11.9.28 9:39 AM
(168.131.xxx.124)
기타결석이라는 항목도 있어요. 규정은 잘 모르지만 선생님께 문의해 보세요.
17. 체험학습
'11.9.28 9:52 AM
(1.251.xxx.1)
체험학습 맞습니다.
학교 안 된다고하면 교육청에 문의 하세요
18. ....
'11.9.28 10:16 AM
(14.43.xxx.97)
혹시 기타결석에는 해당되지 않는지 학교에 문의해 보세요.
무단보다는 더 나아요..
19. 해피
'11.9.28 10:44 AM
(110.14.xxx.164)
말도 안돼요 부모 동반이 무슨 소용인지..
안되면 동반한다고 써서 내세요 확인할것도 아닌데요
20. 소망
'11.9.28 1:45 PM
(118.220.xxx.73)
이렇게 좋은 의견....너무나 감사합니다. 사실 저도 학교측에서 너무한거 아닌가, 누구를 위한 규정인가????
많이 속상했거든요. 아이와 담임선생님과 잘 협의해보고 현명한 결정 하겠습니다. 아마도 보내게 될듯..^^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