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예인의 학력하니까....

인생무상삶의회의 조회수 : 3,423
작성일 : 2011-09-27 22:55:49

....생각나는 얘기가 있어서요.

걍 재미로 들으셔용ㅎ

 

요즘 아이들에게 어떤 사람이 되고 싶니?

하면 그런다면서요....서울대 나온 이쁜 김태희같은 배우요/ 서울대 나온 노래잘하는 ***같은 가수요.....

그러니까, 연예인이 잘나가려면 학력도 플러스가 되는 사회현상인거죠.

어쿠...어찌 둘 다 잘할 수가 있을까마는....(생각해보세요..학점이 좋았을리가 없잖아요. 고딩때 공부 잘한거지)

 

어쨌든,

김조한씨 얘기 좀 하려구요.

솔리드 처음 나왔을때야 그런 얘기가 좀 있었겠지만요....

김조한씨가 제대로 공부 잘 한 모범생에 사립명문대는 아니지만, 캘리포니아 거주자가 들어가기에는

많이 어려운 UCLA 출신입니다.

제 가족 중에 김조한씨를 대학에서 가르쳤던 분이 계시는데요, 어느날 TV를 보니 김조한이 노래를 하고 있더라는 ㅎ

그것도 엄청 유명해져서요. 그러면서 했던 얘기인데...이번에 나가수에 나왔던 것 보면서 저희집 식구들 다..

김조한 엄청 응원했다죠. 정말 노래 잘하는 천상 가수입니다.

대학에서도 공부를 매우 잘해서, 전공과목이 아닌데도 아주 좋은 점수를 받았고 그래서 인상적이었다고 얘기하더군요.

 

예능이나 음악 프로그램에 나와서도 늘 겸손하고, 음악 얘기에 눈을 빛내는...김조한을 언제나 응원합니다!!!!!!

그가 학력얘기를 하지 않아도 노래실력으로만으로도  인정받고 있음이 자랑스럽습니다.

 

 

IP : 99.226.xxx.3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27 11:06 PM (121.132.xxx.147)

    누구 때문에 학력이야기만 나오면 일단 의심부터 듭니다.
    신용사회는 물건너 간것 같아요.

  • 2. ..
    '11.9.27 11:08 PM (121.132.xxx.147)

    김태희나 이적 도올같은 분들은 물론 믿습니다.

  • 3. 교돌이맘
    '11.9.27 11:08 PM (175.125.xxx.178)

    ㅎㅎ 그런 면에서 박정현도 돋보이더라구요..

    무릎팍에서 봤는데.. 정말 잘 배운 여자의 느낌이었답니다.

    나 배운 여자야~~ 이런 느낌 ㅎㅎ

  • 4. ..
    '11.9.27 11:10 PM (121.132.xxx.147)

    섬머스쿨도 있고
    평생교육원도 있고....
    대학가는 방법은 많아요.

  • 5. 나무
    '11.9.27 11:23 PM (220.85.xxx.31)

    이적이 고등학생 때 그랬다죠.
    엄마, 대학이란 곳을 가야겠어.
    왜에? (자식이 대학간다는데 왜라고 물어보는 엄마도 보통이 아니죠?)
    이노므 나라는 뭔 딴따라도 대학을 나와야 알아주네.
    잠시 침묵하는 엄마,
    애야 이리와봐라...
    네가 그러한 이유로 대학을 간다면 엄마는 반대한다,
    자기 재능을 쫒아 열심히 하다보면 언제가는 성공한다고 엄마는 믿는다,
    하지만 대학은 그러한 이유로 가는 게 아니야.
    네가 대학에 갈 진정한 이유를 발견할 때까지 엄마는 기다리마...
    이랬대요.

  • 6. ***
    '11.9.27 11:31 PM (58.227.xxx.197)

    저도 이번에 나가수보고 이미지 좋아진 가수중 하나예요

    와 새로운 사실을 알고보니 더 좋아질것 같네요 전 결혼한지도 얼마전에 알았다는...ㅋ

  • 7. 솔리드
    '11.9.28 12:13 AM (180.67.xxx.23)

    멤버 세명다.. 캘리포니아 R&B 콘테스트경연에서 상받은 멤버로 구성된거라고 들었어요.
    다들.. 명문 대학이구요. 저도
    나가수에 김조한나왔을때 아이들과 함께 보고 김조한 저리뵈도 ucla 인지 버클리인지 출신인데
    결국 포기하고 다른멤버와는 달리 음악을 선택한거..참 대단해..라며 은근 박정현과 같이 마구 추겨주었거든요.ㅎ 결국 성시경 이적 이동률 장기하 박정현...등등.. 이런 공평하지 못한세상에 연예인도 고학력시대가 드뎌 도래했네요. 으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02 친구 결혼식날 축의금에 편지 괜찮을까요? 23 편지 2011/09/29 10,716
17801 언론노조가 기억하는 나경원 (언론노조 트윗글) 8 베리떼 2011/09/29 1,978
17800 "재정 건전성 지키면서 복지도 확충"…욕심많은 정부 4 세우실 2011/09/29 1,113
17799 내일 중국에 가는데 날씨가 어떤가요? (옷차림) 1 면산 2011/09/29 2,329
17798 벽 모서리에 부딪혀 붉게 된 상처 4 두살 2011/09/29 2,081
17797 하루하루가 심란해요 2 하루하루 2011/09/29 1,832
17796 82 포인트는 쓰지도 못하는데... 32 ㅋㅋㅋ 2011/09/29 4,121
17795 믿을만한 유기농 한약재 1 여우비 2011/09/29 2,079
17794 생각없이 회원가입했다가 ㅜㅜ 1 어이쿠~ 2011/09/29 1,727
17793 특이한 엄마 때문에 고생이다 ㅠㅠ 19 특이한 엄마.. 2011/09/29 3,738
17792 덕산에 있는 리솜스파캐슬 가려고 하는데요... 2 추천 좀~ 2011/09/29 2,852
17791 코엑스에서 하는 서울국제유아교육전 사전등록하고 무료관람하세요~ 1 ^^ 2011/09/29 1,127
17790 교ㅅ에게 성추행 당하는 민호는 ‘본인을 예쁜 여자로 생각한다’ .. 2 이런 사건 .. 2011/09/29 2,176
17789 구글사 직원의 이야기. 6 safi 2011/09/29 2,506
17788 대성아트론 고민이에요.+비지찌게 상담부탁해요 4 고민중 2011/09/29 1,713
17787 코스트코 꽂게 2011/09/29 1,309
17786 매회 조회수1천만`나는꼼수다 `박영선-박원순출연 17 ㅎㅎ 2011/09/29 2,010
17785 꽃게를 고르는방법? 9 맛있는 2011/09/29 3,086
17784 선배님들 뭐가 답일까요(아이 교육관련) 14 ,,, 2011/09/29 2,294
17783 학부모용 교육잡지가 있다면 어떤 내용을 보고싶으세요? 6 초등~중등 2011/09/29 1,254
17782 운동 정체기, 어떻게 극복하면 좋을까요? ... 2011/09/29 1,314
17781 아동후원을 하고 싶은데..어디를 통하는게 좋은가요? 7 후원 2011/09/29 1,698
17780 집팔때 선수 관리비 챙기시나요? 12 이제 2011/09/29 6,501
17779 런던의 방, 단기예약시 어떡하나요? 유학생 엄마.. 2011/09/29 1,156
17778 1천400억 불법대출 제일저축은행장 구속 세우실 2011/09/29 1,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