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나이들면 보통아니라고 하잖아요..
며칠 전 엄마가 무화과를 주니.. 잘 먹다가.. 골드키위.. 잘먹음.. 다시 무화과 먹다가 휙뱉음..ㅋㅋ
할머니께서 집에오셔서 사과를 들고 꾸벅꾸벅 졸고 계시니 홀랑 사과 훔쳐먹음...ㅋㅋ
하는 짓이 너무 웃겨요.. 다른 집 강아지도 그러나요?
강아지가 나이들면 보통아니라고 하잖아요..
며칠 전 엄마가 무화과를 주니.. 잘 먹다가.. 골드키위.. 잘먹음.. 다시 무화과 먹다가 휙뱉음..ㅋㅋ
할머니께서 집에오셔서 사과를 들고 꾸벅꾸벅 졸고 계시니 홀랑 사과 훔쳐먹음...ㅋㅋ
하는 짓이 너무 웃겨요.. 다른 집 강아지도 그러나요?
우리 강아지도 마찬가지예요.. 이제 늙수구레.. 13년인데.
아직도 웃긴 짓 많이해요.. 근데 얘네들한테는 할머니가 만만해 보이나봐요..
다른 사람들껀 안 훔쳐먹는데. .할머니꺼는 유독 잘 훔쳐 먹더라구요..
저희 할머니.. 토스트.. 접시에 담아 잠시 놔두었더니.. 어느새 저희 개가 와서 홀랑 다 먹고.
할머니 물컵의 물까지 홀짝홀짝...
사탕 한개를 훔쳤는데 비닐로 싸여있으니 이빨로 잘근잘근 씹다 못 먹겠던지 .. 침대위에 놓아두고
도망.. ㅎㅎㅎ
네...^^
수박은 뾰족하게 자른 부분만...
딸기는 딱 1센치 정도 되는 빨간 부분만...
블루베리도 잘 익은 큰 것만...
키위도 골드만...
파인애플 잘 숙성시켜야 먹고
사과는 아삭거리지 않으면 뱉어버리고
고기도 살코기는 쳐다도 안보고
어제는 아이가 아파서 죽을 사왔는데 아이만 준다고 막 짖어대대요.
아마 못 알아듣는다고 욕한 걸꺼야~~~
마지막 글에 넘어갔어요...욕한 걸꺼야~~ㅎㅎㅎㅎㅎ
아~~죽겠당..웃겨서..ㅎㅎㅎㅎㅎㅎ
고구마님
참 잘했어요.~~~~~별 10개 ☆☆☆☆☆☆☆☆☆☆
저도 고구마님처럼 분리수거 한지 15년 넘어요.
동지 만나서 매우 반가와요. 아하하하~~~~~~~~~~~
어릴때는 사과, 배추, 양배추 주면 잘먹더니 안먹더군요.
그런것 먹을때는 눈물이 안나와서 하얀 말티즈였습니다..
치즈, 마트에서 파는 치즈소세지 좀 먹었는데,,안먹더군요.
어릴때부터 생식하였더니 좀 먹다가 그친것이 많은데,, 고기도 등급이 있는지 닭고기 줄때는 늦게 먹고..
쇠고기 주면 좀 생각하다 먹고,,,
밥상에서는 주는대로 잘먹고.. ㅎㅎㅎ
울강쥔 바나나ㅡ사과 싫어하고, 딸기ㅡ수박도 싫어하고,, 무우랑,배추ㅡ 양배추, 고구마는 좋아합니다..
주면 먹는데,, 야채,과일은 잘 먹지 않네요.. 그나마 먹는것이 배추, 고구마...
쪽지보냈구요 입금은 내일 아침에 할께요
우리 강아지도 남편 술먹은 날은 꼬리치며 어디론가 사라져요...ㅋ
고기 구워 먹을때
맛있는 부위주면 잘먹고 좀 퍽퍽하거나 맛이 별로인 부위주면
뱉어요...ㅠㅠㅠㅠㅠ
지도 고기맛을 안다는거죠....ㅠㅠㅠㅠ
시댁이나 친정가면
꼭 시어머님이나 울엄마가 맛있는거 안주면 줄때까지 괴롭혀요.
따라다니면서 쳐다보고 왜 맛난거 안주냐고 쳐다보고...
그래서 시어머님은 닭똥집이라도 사놓으세요..
여차하면 삶아서 줘야한다고..
울엄마는 치즈 사놓고 기다리고...ㅠㅠㅠ
저희개는 양손에 먹을껄 두개 가지고있다가 한개주면 그걸 입에물고 딴건 왜안주냐는 눈빛으로 쳐다봐요..
뭐 잘먹다가도 더 맛있는거 가지도있으면 먹던것도 뱉어버리고 손맘 쳐다봅니다..
더 재밌는건요..삶은 옥수수 주면 발로 잡고 앞 이빨로 옥수수알만 교묘하게 뜯어먹어요..
그런스킬은 누구한태 배운건지...
밤 삶아 줘 보세요.
알만 살짝 다 파 먹어요 .
군밤은 껍질 벗길 때까지 먼산 보면서 무릎 발치에 있다가 다 까면 쳐다 봐요 달라고.
강쥐들..저희엄마랑 저도 저희 강아지들 강쥐라고 불렀는데
늙어가니 쥐보다 작아져서
너무 보고싶네요
맨날 꿈에도 나오는데 ㅡㅜ
옥수수 하니 생각나는 것이, 울 강아지는 삶은 밤을 반 잘라 주면
속만 쏙 빼먹고 껍질만 남겨 굴러다닌답니다.
통멸치 육수내고 건져서 주면, 멸치 대가리, 내장, 등뼈 요렇게 완전 만화에 나오듯이 연결된채로 딱 남기고
살코기만 싹 발라먹어요 ㅋㅋㅋㅋㅋ 얼마나 웃긴지 몰라요.
근데 멸치는 좀 흔하게 얻어먹거든요.
멸치 먹고 있는데 식구들 고기먹잖아요? 그럼 멸치 한쪽에 밀어두고 와서 앵앵거립니다.
고기 다 먹고 식사 끝났다 싶으면 그제야 가서 멸치먹죠...
고기같은 것도 달라고 앉아 기다리던 도중에
제가 머릿속으로만 '이번엔 좀 줘야겠다'고 생각하는 순간을 귀신같이 알아채요.
전혀 어떠한 액션도 취하지 않았는데도 이상하게 그 순간을 캐치하더라구요. 얘 독심술 하나??
강아지가 아니라 완전 요물이에요 ㅋㅋㅋ
귤 주면 정성스레 두발로 잡고 껍질을 까서 속만 먹습니다.(당연히 깨끗이 씻어 줍니다.)그리고 발톱깎는건 세상에서 제일 싫어해서 기절하려고 합니다. 그럴땐 코스트코의 치즈케잌(빵)을 봉지째 앞에 주면 "이거 너거야.너 다먹어.한개 다 줄께"하고 달래면서 발톱깎는 동안 머리 위에도 얹었다가 겨드랑이 사이에도 끼워줬다가 하는 식으로 시간을 법니다. 다 끝나면 봉지 째로 한개를 주면 입으로 봉지 뜯고 한 큐에 다 먹습니다. 이때도 비닐봉지와 빵껍질은 과감히? 남겨줍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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