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발바닥이 너무 아파요ㅠ.ㅠ

병다리 조회수 : 2,574
작성일 : 2011-09-27 21:31:09

몇년전에 발목에 골절이 생긴 이후로

굽있는 신발은 아예 아웃..ㅠ.ㅠ

항상 운동화 아님 단화만 신어요

 

굽있는 신발 조금만 신어도 바로 발바닥 아프구요

운동화 신고 매일 한 시간 정도 걷는데..

20분 정도 지나면 정말 발바닥이 아파요

 

나름 좋은 은동화 신는데도 그러네여

 

뭐 좋은 방법 없을까요??

발바닥이 덜 아픈 구두라든지..

(정말 구두가 너무너무 신고싶어요 흐흑)

운동 할 때 발바닥이 안 아플수 있는 방법이라던지..

어느 병원을 가라던지...

 

나이가 드니 별데가 다 아프군요. 

IP : 58.234.xxx.4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쿠션
    '11.9.27 9:32 PM (118.36.xxx.178)

    좀 쿠션감이 있는 운동화나 단화를 신어보세요.
    바닥이 너무 얇거나 그러면
    아무리 낮은 거라도 발바닥이 아파요.

  • 2. ㅇㅇㅇㅇ
    '11.9.27 9:35 PM (115.139.xxx.45)

    발바닥 가운데 옴폭한 부분 있잖아요.
    그 부분에 키친타올 접은거나 얇은 천 같은거 넣어서 테잎으로 고정하고 그 위에 양말 신고
    한 번 걸어보세요.
    이 때 편하면 족저근막염이나 평발이라서 아픈거에요.
    비싼 운동화 보다는 운동화 가운데 볼록 튀어나온 운동화 있거든요.
    그런거 신으면 되요.
    워킹화 코너에 가서 하나하나 신어보세요.
    같은 브랜드라도 볼록 튀어나온 정도가 다 달라요.

  • 3. 제대로
    '11.9.27 9:46 PM (58.151.xxx.43)

    걱정되어 어렵게 로그인했어요. 그러니 성의껏 읽어주셔요^^
    발바닥이 아프다는 것은, 발바닥이 원글님의 몸을 지탱하기 힘들어한다는 거예요. 즉 원글님의 발목, 무릎, 허리 등이 제 기능을 잘 못하고 있어 발바닥이 모든걸 짊어지고 있다는 것과 상통하는 말입니다.

    1. 정형외과는 첫순위겠죠. 이것 저것 검사받으세요. 단, 그 병원이 원글님이 왜 아픈지에 관심이 있는지 원글님 돈에 관심이 있는지 잘 보세요. 의사 잘못 만나면 원글님 치료 상당히 더뎌집니다. 있지도 않은 병 말하는 의사 많이 보았습니다. 좋은 의사들도 있으니 의사관계자들분 발끈하지 마시구요.

    2, 정형외과에서 그닥 큰 원인을 못찾을 시 통증전문의를 찾으세요. 제가 추천할 수 있지만 유명한분 몇분 계세요.

    3. 제대로된 의사라면 발부터 허리까지의 스트레칭과 걷기 운동 등을 강력하게, 필수로 권할 겁니다.

    ** 결론적으로 관절 각 부위를 둘러싼 원글님 몸 전체의 근육을 스트레칭과 운동등으로 풀어주고 강화시켜야 합니다.

  • 4. 족저근막염
    '11.9.27 9:57 PM (58.126.xxx.160)

    인듯해요.병원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05 내일 h&m명동 아동복 한정판 런칭한대요~~ 5 , 2011/09/28 2,299
17704 (급질이에요~!!!!) 중학생 봉사활동 의무 시간 수 6 중학생 봉사.. 2011/09/28 4,774
17703 동서랑 서방님 왜그러시는거에요?? 2 뒤끝 2011/09/28 2,845
17702 짝에서 남자분이 운명적인 사랑을 1 말하는데 2011/09/28 2,752
17701 포기김치+총각김치 같은 통에 담아두어도 될까요? 2 김치 2011/09/28 1,815
17700 우리집에, 길에 총 든 사람이 나와 나의 가족을 죽이려고 한다면.. 4 아스 2011/09/28 1,966
17699 나름 괴로워서 나만그런가 여쭐께요. 남편 방* 소리요. 14 ㅠ_ㅠ 2011/09/28 2,439
17698 가슴수술한거 그렇게 자랑하고 싶을까 12 하하 2011/09/28 5,368
17697 회원장터이용시 궁금한거요(급해요) 5 궁금 2011/09/28 1,429
17696 베토벤의 피아노 소품 ― 『엘리제를 위하여』 8 바람처럼 2011/09/28 5,985
17695 집 내놓은지 일주일만에 매매됬어요 9 빗자루 2011/09/28 5,074
17694 데니쉬 쿠키 오리지널 어서 살 수 있을까요?? 4 데니쉬쿠키 2011/09/28 1,783
17693 동물들(특히 고양이)을 만질수 있게 도와주세요~~~~~ 10 무셔요 2011/09/28 1,685
17692 참깨 한되는 몇 키로인가요? 2 깨가 서말 2011/09/28 28,286
17691 최근 양재 코스트코에 가보신 분 질문이에요. 2 브라우니 2011/09/28 2,253
17690 다시 직장을 나가니 좋아요 1 느린 달팽이.. 2011/09/28 1,923
17689 저는 솔직히 윤도현씨가 더 이상해보여요. 101 왜이래 2011/09/28 15,961
17688 20년전에 먹어본 음식인데 이름을 모르겠어요 20 한.. 2011/09/28 3,596
17687 경기도 (만5세 급식비지원)받으셨나요? 1 경기도 2011/09/28 1,584
17686 뿌리깊은나무 언제부터하나여? 1 뿌리 2011/09/28 1,534
17685 영화 도가니 열풍에 사건 재수사 착수 10 도가니 2011/09/28 2,052
17684 친구들이랑 드라이브... 어디가 좋을까요? 2 율리아 2011/09/28 1,918
17683 5세 남아 자전거 18인치 사줘야 하나요? 뭐가 인기있어요? 6 ... 2011/09/28 14,242
17682 시판된장 순창하고 해찬들하구 맛있는게 머죠? 6 .. 2011/09/28 3,269
17681 강릉에서 깨끗하고 저렴한 콘도 아세요? ,,, 2011/09/28 1,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