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의원님, 영화 <도가니> 봤습니까?
실제 영화<도가니>의 배경인 '인화학교 사건'이 터졌을 때 참여정부는 이러한 학교의 부패를 방지할 최소한의 장치로 '개방형 이사 1/4를 포함시키는 사회복지법 개정안'을 제출했으나, 박근혜 전대표랑 나경원 의원님께서 앞장서서 반대하셨지요?
영화 <도가니>를 본 의원님의 심경을 듣고싶습니다.
상황이 잘 이해가 안되거나, 도저히 의원님의 지적 수준으로 답변하기 어렵다면, 박근혜 전대표랑 상의해서 답변 주셔도 됩니다.
그래도 힘들겠지요? 그렇다면 '사유재산이라는 이유로 사학법개정을 반대했던' 현정부와 현 한나라당 소속 국회의원, 현 민주당소속 국회의원 또는 당직자들과 상의해도 됩니다.
영화 <도가니> 보고 분노하시는 일반 시민여러분... 혹시 님들이 지난 대선과 총선과 지방선거 때 이명박, 한나라당 찍으셨다면 여러분들은 분노를 할 것이 아니라 부끄러워해야 합니다.
여러분도 가해자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