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변비가 너무 심해요 도와주세요!

으으으 조회수 : 8,456
작성일 : 2011-09-27 14:48:53

안녕하세요..

원래 변비가 있긴 했는데..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정말 너무 심해졌어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물 마시고 운동도 하고 배 맛사지도 하고

변비막아준다는 요가동작도 하는데..

나아지지가 않아요... ㅠㅠ

지금 모유수유 중이라서 변비약도 먹을수가 없어서..

약국에서 파는 관장약 사용해야 겨우 성공해요.. 찝찝한 성공..

분명 관장약도 자주 쓰면 안좋을텐데..

이러다 약없이는 화장실 못가게될까봐 너무 불안해요..

좋은 방법 없을까요?

심한 변비 치유하신분 계시면 도움좀 주세요 ㅠㅠ

IP : 112.149.xxx.23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27 2:52 PM (121.190.xxx.101)

    프룬쥬스를 따뜻하게 데워서 먹으면 효과가 좋다고하네요.

  • 2.
    '11.9.27 2:52 PM (58.65.xxx.183)

    늙은 호박을 사서 죽을 만들어보세요 ...전 이런거 먹음 특효던데 .....

  • 3. ..
    '11.9.27 2:54 PM (175.253.xxx.173)

    저도 모유수유중이예요..저같은경우애는 미역국 먹을때 일주러 미역을많이먹었어요..물도하루애2리터 이상씩 꾸준히마시구요..

  • 4. 현미
    '11.9.27 2:55 PM (121.184.xxx.114)

    현미가 짱입니다. 상추도 좋구요.
    지금 현미 드시기 어려우면 상추를 많이 드셔보세요. 저도 만성변비로 고생했는 데....현미와 상추 먹고 완전히 고쳤어요.

  • 5. ...
    '11.9.27 3:05 PM (125.181.xxx.45)

    저희 아버지가 오래 변비로 고생하셨는데...
    매일 아침 키위를 한 개씩 드시고 완전 해결되셨대요...
    매일...

  • 6. 저도
    '11.9.27 3:09 PM (121.147.xxx.151)

    변비로 사춘기때부터 힘들었는데
    양배추샐러드 플레인 요구르트 먹고
    고구마 현미잡곡밥 먹으며 정말 기막히게 잡혔어요.

    덤으로 다시마도 자주 먹고 물도 자주 마십니다.
    그 전에는 물을 별로 안먹었는데 양은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300ml 머그컵으로 4잔은 마셔요.

  • 7. 껍질째사과........
    '11.9.27 3:11 PM (180.230.xxx.93)

    아침먹기전 사과부터 와사삭..우적 우적 씹어먹으면
    배변을 도와줘요.
    날마다 드셔보셔요.

  • 8. 배와 양파...
    '11.9.27 3:13 PM (182.213.xxx.33)

    양파 달인 물을 드시거나
    배즙이나 배를 많이 먹으면 직빵이라던데요.

  • 9. 변비녀
    '11.9.27 3:16 PM (221.148.xxx.51)

    복숭아 먹음 바로 나와요. 믿어보세요!!!

  • 10.
    '11.9.27 3:26 PM (211.252.xxx.1)

    3일간만 사과만 드셔보세요,,,

    제가 사과를 좋아해서 그렇게 먹은적이 있는데,,그냥 사과가 정말 맛나서
    아무것도 안먹고 사과만 먹었어요,,
    체중 5kg 빠지고 배 쏙들어가고 2일째부터 화장실 엄청 왔다갔다했어요,,,

  • 아 모유수유중이시군요,,,
    '11.9.27 3:27 PM (211.252.xxx.1)

    근데 사과가 짱이에요,,,아니면 샐러리 갈아서 드셔보세요,

  • 11. ..
    '11.9.27 3:28 PM (211.246.xxx.213)

    예전에 세상의 이런일이 보니까 배를 대놓구 먹더라구요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구요
    그리고 변비는 치유하는게 아니고 치료입니다. ;;;;

  • 12. +++++
    '11.9.27 3:28 PM (211.217.xxx.16)

    유머러스하긴한데요..
    적나라한 사진에 기분이 좋진 않네요
    그 분 홍보만 엄청 된거보니 원글님이 판매자와 연관이 있나하는 생각도 드네요..

  • 13. ..
    '11.9.27 3:33 PM (211.224.xxx.216)

    먹는거 신경써 먹고, 배변습관 규칙적으로, 매일 운동하고 하면 조금씩 좋아집니다.
    저는 그 파스퇴르 요구르트 이런거 효과있던데요. 그리고 생노병사의 비밀서 포도껍질부터 씨까지 먹은 후 몸의 변화 이런거 알아보는 시험이었는데 그럴 목적으로 한건 아니었는데 모든 참가자들이 공통적으로 제일 큰 변화가 변이 아주 좋아졌다. 변비가 없어졌다 였어요. 자기가 여태 변비로 이것저것 다 먹어봤는데 이게 젤 효과 있다고. 근데 저 프로는 변비에 대한 프로는 아녔고 포도의 성분이 우리 몸에 아주 좋다. 그 중에 씨랑 껍질이 아주 좋다 뭐 이런게 포인트였던 프로였어요. 그래서 한 실험이었는데 다들 변비에 아주 효과적이라는 대답이..

  • 14. 도와드릴께요..
    '11.9.27 4:08 PM (59.28.xxx.132)

    아침마다 식전에 키위 하나 요쿠르트섞어 갈아드세요.....

    저는 이방법이 젤 편하고 좋아요.

    윗님처럼 푸른주스, 사과, 양배추등....참 많이 이용해봤는데..

    키위가 젤 좋아요.. 물론 사과도 있으면..같이 갈기도하고~

    그래서...코스코 키위는 항상 집에 있어야해요.

  • 15. ....
    '11.9.27 4:26 PM (1.251.xxx.18)

    저도 키위 강추예요...
    저는 딸래미가 거의.. 전생에 염소였는지..
    진짜 염소보다..더한..상태의...

    별의 별 지저분한 이야기 다 있는데요..
    그냥 다 필요 없고..

    아예 작정하고..
    키위를 좀 많이 사 두시고..
    이오 같은거 한병에 키위 두개 정도 갈아서..
    며칠 꾸준히 마셔 보세요...
    생으로 먹는거 보다 이렇게 요구르트 갈아서 먹으니 훨씬 먹기 좋더라구요..
    먹는 양도 많고...

    먹을수 있는 만큼 드시고 며칠 드셔 보세요..

    거의.. 인체의 신비를...^^;;
    딸래미 하루에 한번 이렇게 갈아서 며칠 먹이면..
    정말..지 팔뚝만한...걸...(지저분해서 죄송해요...)
    다른거 보다 키위를 꾸준히 갈아서 먹는것이 정말 효과 좋네요.

  • 16. LOUIS
    '11.9.27 5:17 PM (118.37.xxx.195)

    R&B
    드세요.
    머 광고하는건 아니지마.
    내가 기억하고있는 가장첫기억이.
    초등입학전에 X이 안나와서 젓가락으로 파주던 아버지가 생각납니다.
    그정도록 오랜 내친구 변비.
    최근에 너무 심해서 핸드폰에 X싸는 날을 적어놀정도였지요.
    평균 한달에 9~10번정도.

    반신반의하며
    먹은지 2주만에 찢어지는 아픔없이..술술..
    이제는 한달에 16번을 봅니다..
    저 정말 X과 관련된 에피소드 많은데...
    이렇게 편하게 X싸서 좋습니다.

  • 17. 원글
    '11.9.28 9:46 AM (112.149.xxx.235)

    아.. 답변들 정말 감사해요... 결국 관장했지만.. ㅠㅠ
    알려주신 방법들 다 한번 해볼께요..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360 근데 대학병원 간호사 연봉이 진짜 6천씩 하나요?? 11 세*란스.... 2011/09/26 83,642
20359 큰애들 앞에서 둘째가 더 예쁘단 말은 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13 세상의모든엄.. 2011/09/26 6,052
20358 스마트폰에 대한 문의 5 바꿔?? 말.. 2011/09/26 4,499
20357 죽전 시오코나..빵 맛있는건 알겠는데, 케익 드셔보셨던분 계신가.. 6 죽전 시오코.. 2011/09/26 6,671
20356 박원순은 시민단체의 입김에서 지나치게 함몰되어있다. 5 박영선이낫다.. 2011/09/26 4,254
20355 헉...비듬이 생겼어요......너무 당황스럽네요...간절기라.. 4 어머나 2011/09/26 4,968
20354 홍초, 미초, 백년동안 뭐가 젤 맛나요? 7 마시는 식초.. 2011/09/26 7,700
20353 친정 아빠가... 16 2011/09/26 7,091
20352 아이돌그룹 샤이니의 key팬들이 동물보호소 건립에 거액을 기부했.. 2 이뻐라 2011/09/26 4,616
20351 SK 디지털TV가 버벅거린다는 데 사실인가요? (B TV) 12 ... 2011/09/26 5,051
20350 성남 사시는 맘들..플리즈.. 6 궁금맘 2011/09/26 5,251
20349 고구마순 다듬고 있는데요.. 5 고구마 2011/09/26 5,471
20348 급해요)컴퓨터 교체시 1 컴퓨터 2011/09/26 4,215
20347 전세집에 주인이 두고간 원치 않은 가구 훼손시는? 5 유산균 2011/09/26 5,270
20346 신재민 ‘수상한 재산 증가’ 다시 도마에 세우실 2011/09/26 4,159
20345 나경원이 한때 법무법인 바른의 구성원이었군요.ㅜ.ㅜ 13 정말싫다 2011/09/26 6,010
20344 전북 고창 근처 맛집 아시는 분 계신가요~~ 4 맛집탐방 2011/09/26 6,191
20343 남자친구와맞지않는속궁합.. 39 ... 2011/09/26 22,993
20342 전주인 하자담보 책임.. 부동산에서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는데.... ..... 2011/09/26 4,314
20341 오늘 나꼼수 티셔츠 입고 출근했어요 ㅎㅎ 5 gg 2011/09/26 5,158
20340 10월 중순쯤 결혼식에 쉬폰소재는 춥겠죠? 4 고민 2011/09/26 4,949
20339 고추가루 2근씩 3군데서 샀어요. 맛,맛하기에 맛 보려구요 4 고추가루 2011/09/26 4,728
20338 큰애가 너무 미워요 7 ..... 2011/09/26 7,403
20337 안압이 높아 녹내장이 의심됩니다. 안과 추천해주세요. 3 걱정 2011/09/26 6,886
20336 세상의 모든여행 조민기 쿠바편.. 이 배우 멋있네요. 12 ..... 2011/09/26 9,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