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두달된 애 놔두고 여행가려는데 좀 그럴까요?
1. 꼭
'11.9.27 2:15 PM (61.254.xxx.129)가셔야 하는 여행인지요?
갓난 애기라 하더라도 출산이나 육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자
아이 맡겨두고 충분히 여행가실 수 있다고 보여지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두달된 아이는 베이비시터에게만 맡겨두기엔 너무 어리지 않나 싶어요.
또한 아직 여행도 이르지 않나 싶어요. 100일 정도 지난 후에 움직이시는건 어떠세요.
그와 별도로 시어머니 눈치 볼 필요는 없을 듯 해요.
누구의 아이도 아닌 원글님 부부의 아이이니까요.2. 아웅
'11.9.27 2:16 PM (164.124.xxx.136)저 5개월된 아기 친정엄마한테 맡겨놓고 해외여행간 정신없는 엄만데요
ㅜㅜ 생각만큼 잼잇지 않았어요
계속 아기 생각 아기생각 아기생각 ㅋ
말리고 싶어요
좀더 크면 데리고 가시는게 어떠실지
이제 2개월이면 아직 산후조리도 덜끝났고 아기도 아직 그래도 엄마가 필요할 때인거 같은데
그래도 꼭 가고싶으시다면 저같으면 시어머님한테는 평생 비밀로 할가예요
나중에라도 꼭 한소리 하실거 같아서요3. ..
'11.9.27 2:27 PM (222.121.xxx.183)시터와 아이를 친정에 1박 2일 있게 하면 안될까요??
괜한 걱정에요..
아직 두 달이면 시터가 검증 됐다고 보긴 어려워서요..4. 엄마가 챙기세요
'11.9.27 2:40 PM (210.92.xxx.25)안됩니다.^^ 절대---
내 아이는 내가 지킨다라는 강한 신념으로 사심이 좋을듯해요.
엄마만큼 진한 책임감을 갖고 아이를 돌볼 사람 없답니다.5. 제대로
'11.9.27 2:47 PM (61.42.xxx.2)두달 된 아기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셔야 할 거 같아요. 저라면 절대 안갑니다.
6. 강심장
'11.9.27 3:27 PM (121.136.xxx.227)이십니다 좋은 결정하시길
7. ...
'11.9.27 3:34 PM (112.151.xxx.58)어이쿠야. 아이가 아니고 1억짜리 다이아몬드라면 맡기고 가시겠어요?
8. ^^
'11.9.27 3:39 PM (118.176.xxx.72)그동안 임신하고 출산하느라 얼마나 자유롭고 싶으셨을지 눈에 선~하네요
애쓰셨어요
현재 모유수유중이 아니고, 시터분이 정말 믿을만한 분이시라면
얼마든지 여행다녀오셔도되지요
엄마가 힘이나고 행복해야 육아든 일이든 잘되는법이잖아요
시댁에는 해외여행가는것도 아닌데 일부러 알릴 필요있을까싶네요
괜시리 철없는 엄마 취급이나 더 받을수도있구요
혹 노발대발이라도 하시면 안가실건가요?
일단 다녀오시고 훗날이라도 말이 나게되면
그때 너무 너무 우울하고 힘들었는데 그렇게 다녀오니 싹 나았다고 말씀 드리시면 어떨까요9. 세상에
'11.9.27 7:10 PM (180.66.xxx.203)완전 믿을 만한 시터는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아기 엄마가 정 가고 싶으시면 친정에 아기와 시터분을 함께 맡기고 다녀 오시죠. 아휴~그 귀한 아기를 남에게 일박 이일 맡기다니...
10. ㅡ
'11.9.27 10:30 PM (211.246.xxx.72)시터함부로 믿지 마세요
아기가 안잔다고 수면제 상습적으로 먹여서
장얘자 된 경우도 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4887 | 어린아기 있는 집들, 티비 켜두시나요? 7 | 궁금 | 2011/12/05 | 2,803 |
44886 | 끌어올리기)12월 11일 FTA반대 바자회 1 | 바자회 | 2011/12/05 | 864 |
44885 | 아들과의 갈등 베스트글 삭제됐네요 4 | 어쩌나요 | 2011/12/05 | 2,346 |
44884 | 종편이란,,, 마지막 방송이란 뜻인가부죠? 8 | 종편 | 2011/12/05 | 3,199 |
44883 | 학부모 설문지가 왔는데 이해를 못하는 내용이 있어서 조언부탁드려.. 1 | 초등맘 | 2011/12/05 | 1,245 |
44882 | 동태찌게 비법 부탁드립니다~ 9 | 참맛 | 2011/12/05 | 3,148 |
44881 | 전화조사원 알바 어떤가요? | ... | 2011/12/05 | 965 |
44880 | 인천남동공단에 있는 가구거리에 원목파는 회사있나요 | 인천남동공단.. | 2011/12/05 | 1,636 |
44879 | 현직 부장판사 "삼권분립 침해 아니다" 1 | 미르 | 2011/12/05 | 1,129 |
44878 | 일 그만두려니 고민돼요.. 17 | 음.. | 2011/12/05 | 3,659 |
44877 | 휴롬 쓰다보면 무뎌지나요? 3 | .. | 2011/12/05 | 2,384 |
44876 | 여고 여중동창 친구...연락이 뜸하니 넘 외로워요. 5 | 친구 | 2011/12/05 | 2,569 |
44875 | 단단한 달걀찜 만드는 법요~ 3 | 동네아낙 | 2011/12/05 | 2,189 |
44874 | 린넨 수저집 판매처 아시는 분~ 2 | .. | 2011/12/05 | 1,198 |
44873 | 감기 조심하세요.(나꼼수 청주 공연은...) 4 | 나거티브 | 2011/12/05 | 1,410 |
44872 | 매실장아찌가 죽(?)이 되었어요... 9 | 어떡하죠ㅠㅠ.. | 2011/12/05 | 2,360 |
44871 | 베란다에 가죽소파 내어 놓으면 가죽 많이 상할까요? 4 | 가죽소파 | 2011/12/05 | 1,911 |
44870 | 김장김치 사려구요. 추천부탁드려요... 3 | 둘째맘 | 2011/12/05 | 1,700 |
44869 | 터울없이 연년생으로 둘째 낳으신 분들은 어떠세요? 14 | 코코아 | 2011/12/05 | 8,330 |
44868 | 일본친구 결혼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2 | 고민돼.. | 2011/12/05 | 1,879 |
44867 | 엎친데 덮치기로 전기요금까지 상승 3 | %%% | 2011/12/05 | 1,450 |
44866 | 고소한 미숫가루 어디서 구입해드세요? 1 | 독수리오남매.. | 2011/12/05 | 1,780 |
44865 | 김치 1 | 쓰리맘 | 2011/12/05 | 1,090 |
44864 | 당뇨이시분 안과질환 잘 아시는분? 5 | 살빼자^^ | 2011/12/05 | 1,612 |
44863 | 나꼼수 팀(?) 출국했나요? 10 | 나꼼수미쿡 | 2011/12/05 | 3,4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