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시트는 필수!!!!

오드리 조회수 : 1,637
작성일 : 2011-09-27 08:45:39

카시트는 필수라는 거 다들 알고 계시잖아요??

제가 임산부라서 그런건지, 카시트도 없이 애들 안고 차 타는 분들이 자꾸 눈에 들어와서,

속이 상해요..

 

3살 정도 되는 애가 창문에 매달려 있질 않나..

갓난쟁이를 엄마가 안고 타질 않나...

 

연세가 많으셔셔 모르는 거면.. 어쩔 수 없다 라고 생각하겠지만,

저랑 비슷한 연령대의 분들이 20대 후반에서 30대 초처럼 보이시는 분들이,

애들을 그렇게 안고 타더라구요.

 

이건 정말 고쳐져야 되는 부분인데..

 

혹시라도 아는 분들이 그런 식으로 애를 안고 타시면 얘기 좀 해주세요..ㅠㅠ

 

예비 엄마가 괜히 오지랖 좀 부려 봤어요..

IP : 121.152.xxx.11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카시트
    '11.9.27 10:36 AM (121.162.xxx.111)

    막내가 4살인데 가끔 앞좌석에 타겠다고 우기기도 하는데
    그럼 시동 끕니다.
    한 1분 정도 상황을 눈치채고 자기 카시트에 올라앉아 안전벨트 맵니다.
    그리고 훌쩍이며 "카시트 안하면 아빠엄마 잡혀가지. 꼭 안전벨트 해야해."
    이러면서 자기 위안을 합니다.ㅎㅎㅎ

  • 1. 저도
    '11.9.27 9:10 AM (121.169.xxx.78)

    아기엄마이지만 주변에 카시트 앉히지 않는 집들 많아요.
    이유는 아이가 싫어한다는거죠. 아기가 우는걸 견디어내지 못하는 엄마들은 그냥 안하고 다니더라구요.
    아이와의 관계에서 양보할게 있고 양보못할게 따로 있는데 그런 엄마들은 그런 구분이 없나봐요.

  • 2. 웃음조각*^^*
    '11.9.27 9:15 AM (125.252.xxx.108)

    제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우연찮게 자주 눈에 띄는게

    유난히 좋은 외제차에 어린아이들이 카시트 안한 경우를 자주 봤어요.

    차에서 아이가 좀 너무 자유롭다 싶어서 쳐다보면 비싼 외제차..

    차를 너무 믿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더군요.

  • 3. 생각보다..
    '11.9.27 10:08 AM (183.109.xxx.238)

    생각보다 많이들 안태우는거 같더라구요.
    저흰 아주 어렸을때부터 7살인 지금까지 태우는데,
    7살이니 이젠 안태울때도 되지 않았냐는 말까지 들었어요.--;

  • 4. 카시트
    '11.9.27 10:23 AM (121.162.xxx.111)

    안하면 차가 출발하지 않으면 됩니다.
    그리고 말 귀 알아 듣는 아이에게는 카시트에 앉아 안전벨트 안매면
    엄마아빠 경찰서에 잡혀간다고 협박(?)도 좀 하고...

    일단 우리집은 아이셋...앞좌석에는 5학년 될때까지 절대 안된다고 교육시키고 있습니다.
    급브레이크나 경미한 사고에서도 카시트와 안전벨트의 효과는 정말 중요합니다.

    운다고 절대 양보할 수 없는 문제이지요.

  • 5. 은솔맘
    '11.9.27 11:18 AM (180.230.xxx.174)

    1일 오후 담양쪽도 들러보세요
    광주에서 버스로 2-30분거리에요..그리고 6월에 신안에 가족여행 다녀왔는데
    아주 좋았어요..갯벌과 모래톱이 함께 있는곳이었는데 이국적이더라구요
    가는 길목에 드넓은 소금밭?밭도 있고 완도보다는 볼거리가 많고 아이들 교육적인면도
    좋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708 중학생 지각벌점,, 2 지각 2011/10/05 2,621
19707 김석동 금융위원장 “저축은행 다음은 신협·새마을금고” 2 밝은태양 2011/10/05 1,941
19706 아침에 깨우면 벌떡 일어나는 딸 24 이뻐요 2011/10/05 3,938
19705 기업은행 중소기업채권 안전한가요 3 부자되자 2011/10/05 2,536
19704 흰옷의 청바지 얼룩 삶으면 정말 빠지나요 1 애플이야기 2011/10/05 4,023
19703 아래 조폭 글 읽고.... 1 조폭두목 2011/10/05 1,413
19702 박원순은 조폭과 뭐가 다를까요? 109 야인시대 2011/10/05 8,889
19701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2 슬픔 2011/10/05 1,583
19700 월화 드라마 포세이돈 짱이네요. 8 햐~ 2011/10/05 2,558
19699 나영이, "친구들이 나처럼 다치면 안돼, 약속해줘" 5 참맛 2011/10/05 1,621
19698 도대체 남편은 언제 철이 드나요? 45 .. 2011/10/05 10,339
19697 입술색이 검게 변했어요. 2 사과나무 2011/10/05 3,899
19696 인테리어하시는분 도움간절합니다 8 .. 2011/10/05 2,335
19695 (하이킥) 박하선 캐릭터 너무 짜증나요 -.-;;; 6 수족냉증 2011/10/05 3,506
19694 사무자동화 실기 많이 어렵나요? 2 우울 2011/10/05 1,454
19693 효소 어떻게 먹는것인가요? 1 건강있을때 .. 2011/10/05 1,505
19692 혹시 어깨동무라고 아시나요? 4 포플포플 2011/10/05 1,824
19691 배의 원산지 2 ... 2011/10/05 1,790
19690 PD 수첩 보셨나요.. 7 .. 2011/10/05 3,119
19689 오리진스 크림 잘 아시는분 추천 좀 해주세요! 2 나비 2011/10/05 2,270
19688 지금 밥 먹고 있었어요. 11 식욕이자제가.. 2011/10/05 2,530
19687 개념이라는거 머리와는 별 상관없는 것 같아요,, ggg 2011/10/05 1,379
19686 결혼정보회사자료) 우리나라 직업서열 이라네요. 7 ... 2011/10/05 15,259
19685 "흥해라."라는 말 개신교에서 많이 쓰는 말인가요? 7 자주 2011/10/05 1,481
19684 아이 유치원보낼이불 넉넉한 사이즈 온라인구매처 알려주세요!!! 이불 2011/10/05 1,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