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학교 급식 안먹여도 되나요?

... 조회수 : 5,326
작성일 : 2011-09-27 07:16:30

아이가 학교급식을 먹는데

일주일전 자기 반 다른 아이 국에서 굼벵이가,

어제는 자기 밥에서 쌀벌레가 나왔다네요.

너무 자주 벌레가 나와서 비위 상해 못먹겠다는데...

 

이거 그냥 쌤한테 가서 도시락 싸가고 학교급식 안먹겠다고 하면 받아들여지는 건가요?

아니면 알레르기라든지 뭐 다른 핑계가 있어야 하나요?

병원 진단서가 필요하다는 말도 있고...ㅜㅠ

 

이곳에 온갖 전문가들이 다 모여 계시니

어찌하면 스무스하게 학교급식 끊는 문제를 처리할지 함 여쭤봅니다. 

IP : 122.36.xxx.13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27 7:19 AM (14.52.xxx.174)

    우리 아이들 학교는 매월 급식 안 먹을 아이 손들라고 해요.
    급식비 안 내고 도시락 싸준 적 있습니다.
    한반에 한두명은 도시락 싸온답니다
    일단 학교에 물어보세요

  • 2. ....
    '11.9.27 7:25 AM (112.72.xxx.236)

    학교에서도 알건알아야지요 영양사를 비롯해서 관계자분들요

  • 3. 상돌맘
    '11.9.27 7:29 AM (180.64.xxx.42)

    윗분 말씀처럼 영양사 선생님께 전화를 드려서 건의를 하세요. 알고는 계셔야죠.
    그러고도 개선이 되지 않는다면 도시락을 싸든 다른 대책을 세우는게 맞다고 봅니다.
    이 정도면 선생님도 아실텐데요. 같은 밥을 드시니까..

  • 4. ...
    '11.9.27 8:00 AM (122.36.xxx.134)

    그게 굼뱅이가 나왔을때
    영양사 쌤이 와서 다시는 이런 일 없게 하겠으니 다른 반에 얘기하지 말라면서
    빵이랑 우유 사줬대요.
    근데 이번에 쌀벌레 나왔을때 가져가보니
    괜찮다고 그냥 먹으라고 했다네요.
    옆에서 다른 쌤은 "앞으로 쌀벌레 나오면 가져와라, 내가 다 먹어주마"라고 거들고...ㅜㅠ

  • 5. ....
    '11.9.27 8:14 AM (220.86.xxx.232)

    학부모가 급식 모니터링 안하나요?
    그정도면 들어오는 식자재랑 급식실 위생상태도 짚어봐야 하는거 아닐까요?
    저희 애들학교 모니터링가니 아침 식자재 검수부터 생각보다 상당히 철저하고 깨끗하던데요...

  • 6. ..
    '11.9.27 8:39 AM (125.241.xxx.106)

    급식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엄마가 싸준 도시락 먹는 기억도 있고
    이런 저런 반찬 나누어 먹는 재미도 있고

  • 7. 학년에 따라 달라요
    '11.9.27 8:49 AM (14.32.xxx.204)

    아직 전면 무상급식이 시행되지 않아서 5,6학년은 급식비를 내죠.
    그래서 급식비 안내면 급식 안먹고 도시락 싸가면 되고요.

    저학년인 울 둘째는 우유 급식 안하려니까 선생님 전화하셔서 안마시려면 병원서 진단서끊어와야 한다고..
    번거로울테니 그냥 우유 가져가서 부모님 드시라고....

    할수없이 예..하긴 했지만 가져오는 우유도 골칫거리....ㅠㅠ

  • 8. ㅇㅇ
    '11.9.27 9:00 AM (203.130.xxx.160)

    어디학교인지 말씀좀 해주세요. 정확히...

  • 9. ...
    '11.9.27 9:53 AM (122.36.xxx.134)

    아이는 중학생이구요,
    일단 담임쌤한테 전화해서 얘기해 봐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662 기숙사문의좀요 7 대학 2011/09/27 4,584
20661 홍삼엑기스를 오래먹음 간이 않좋아지나요? 5 중요 2011/09/27 14,824
20660 달인 돈까스 1 먹을까 말까.. 2011/09/27 4,284
20659 출산후 친정엄마와 남편과의 갈등~~(원글 삭제합니다. 조언 감사.. 72 중간 2011/09/27 22,208
20658 몸매에 심하게 집착하는 사람들.. 12 된다!! 2011/09/27 8,017
20657 서울에 정신과 상담치료 잘하는 병원 추천해 주셔요 마그돌라 2011/09/27 4,224
20656 주진우기자...파워 후덜덜하군요.....너무 좋아..^^ 20 ㅎㅎ 2011/09/27 13,327
20655 샤워기 행거 손코팅지로 어떻게 사용하는건가요? 1 야스 2011/09/27 4,129
20654 9월 27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09/27 3,892
20653 검버섯 없애려고 하는데 피부과 소개 좀 7 피부과 소개.. 2011/09/27 5,956
20652 가정용 전기.....아...진짜 열받네요 4 ㅎㅎ 2011/09/27 4,952
20651 에어로스위스 공기청정기 쓰기 어때요? 1 먼지 2011/09/27 4,370
20650 학교 급식 안먹여도 되나요? 9 ... 2011/09/27 5,326
20649 소셜커머스 사이트에서 파는 명품 진짜인가요?? 소셜커머스 2011/09/27 4,367
20648 사랑그리고 이별 9 사랑참.. 2011/09/27 6,271
20647 목동에 대하여... 3 예비중학생맘.. 2011/09/27 5,052
20646 중저가 괜찮은 파운데이션 뭐가 있을까요? 5 샘플녀 2011/09/27 5,422
20645 일시적 1가구 2주택.... 잘 아시는 분 계세요? 1 조은날 2011/09/27 5,037
20644 현장학습 2박3일 안가도 되나요? 3 초6 2011/09/27 4,521
20643 며느리의 기본도리라는 건 뭘까요? 9 면을 2011/09/27 6,905
20642 요즘 어떤거 먹고 사세요? 2 초보맘 2011/09/27 4,345
20641 아기 내의선물받았어요. 4 엄마 2011/09/27 4,744
20640 속옷 셋트 일부를 사용했을때 나머지 교환이나 환불 될까요? 3 현주맘 2011/09/27 4,260
20639 학교가 파행인데.. 4 걱정... 2011/09/27 4,595
20638 뜯겨진 신발 못 믿것네... 8 티아라 2011/09/27 5,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