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발바닥에, 무좀 각질이 있는사람...수영 못 배울까요?

!!! 조회수 : 6,157
작성일 : 2011-09-27 00:34:27

에효...이게 한쪽발 바닥에만, 각질이 두꺼워지고, 그 두꺼운 각질을 꼭 뜯어내고야 마는 성격으로

한쪽 발 바닥이 화상입은 발처럼, 붉은 속살(?)이 군데 군데 보이는....이런 발로는

수영장에서 수영 배울수 없겠지요?

챙피하기도 하고, 남을 위해서도 그렇구요..

 

수영 배우는 여성들중에 발에 무좀있는 여성은 없겠지요?

 

아..정말 수영은 배우고 싶은데...발바닥 각질 두꺼워지는 것 때문에...그걸 가만히 놔두면 그나마 덜 흉한데

뜯어내는 바람데...너무 흉측한.....

이게 무좀약을 먹어도 잘 나아지지도 않기도 하고, 속이 약해서 독한 무좀약을 먹으면 탈이나서..ㅠㅠ

 

평생 수영 못 배우는걸까요?

IP : 175.125.xxx.1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지패밀리
    '11.9.27 12:40 AM (1.252.xxx.158)

    http://www.titaniamall.com/shop/shopdetail.html?branduid=67&xcode=005&mcode=0...

    여기 링크 들어간데 들어가셔서요 저걸 사서 한번해보세요.
    이건 올리브영 매장에도 팔아요.날도 팔고.

    왕굳은살도 다 없애줍니다.이건 약한 각질말고 님처럼 엄청나게 두꺼운 각질제거에 좋구요
    각화현상이 일어나는 무좀같네요.
    무좀약이 두꺼운 각질땜에 침투가 안되는거거든요.
    다 벗겨내고 카네스텐이나 다른 무좀약을 바르세요.
    그리고 여기서 나온 크림도 좋구 아니면 가지고 계신 풋케어 크림을 가득 바르고 주무시면 그담날 또는 몇일후면 발이 보들해질겁니다.
    단 무좀을 못고치면 계속 두꺼워지겠죠.

    제가 엄마한테 이렇게 사드렸더니 많이 괜찮아지셨어요.
    저희엄마도 각화증이라.

    처음에는 사용을 잘 못하실건데요.
    발을 씻고 그럼 마를거잖아요.마르기전에 살짝 꾸득꾸득 해질때 벗기심 잘된다고 해요.
    엄마는 당뇨끼가 있으셔서 더 그러셨거든요.

    그러고 낫고 가셔야죠.
    다른사람에게 무좀은 금방 옮겨요
    제가 가르치는 애도 5학년짜리가 무좀을 옮아왔다고 하더군요.
    부모가 무좀이 없는데도..

  • 2. ..
    '11.9.27 12:56 AM (58.120.xxx.37)

    엄마가 오랫동안 무좀 각질 있으세요. 치료도 안하시고 그냥 수영 다니시는데...
    실은 저도 무좀이 있답니다. 엄마한테 옮았겠죠. (왜 이런걸 물려주시는지ㅠㅠ)
    전 제 아이를 위해서 지금 병원에 다니며 약먹고 있습니다.
    독하긴 한데 바르는 약으로는 절대 완치 못한다고 해서 꾹 참고 먹으려구요.
    약드시고 치료받으세요.

  • 3. 윤괭
    '11.9.27 1:55 AM (112.146.xxx.61)

    발바닥 각질 두꺼워지는거면 반질이나 유리아같은 연고를 같이 발라보세요.
    각질 연화제인데 아주 효과좋습니다.

  • 4. ...
    '11.9.27 8:54 AM (121.160.xxx.196)

    님은 82식구니까 봐 드릴게요. 수영 배우러 다니세요.
    그런데 수영장에서 피부병, 너무 병색 완연한 무좀발 너무 싫어요. 피해다녀요.
    락스만 믿고 수영하죠.

  • 5.
    '11.9.27 10:09 AM (203.249.xxx.10)

    으엑....그 물 다 마시는데.............
    수영배우는 입장에선 모르면 어쩔 수 없지만 ...안다면 너무너무 싫어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958 송기호 변호사 FTA 오늘 아침 인터뷰 한번 보세요 10 암담합니다 2011/10/13 2,233
22957 롯데호텔월드...캐릭터룸...이용방법 아시는분~~!! 겸둥곰팅 2011/10/13 2,220
22956 도우미아줌마께서 매실큰병을 깨셨는데요 3 병값 2011/10/13 3,506
22955 입학사정관제 면접 봐야해요. 뭘 준비해야 할까요? 1 .. 2011/10/13 1,641
22954 담주 주말에 놀러갈만한곳 알려주세요. 2 유서맘 2011/10/13 1,890
22953 원빈의 아저씨 보고 궁금증이 생겼어요. 1 sindy 2011/10/13 1,484
22952 밤삶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4 그지패밀리 2011/10/13 7,882
22951 이규보의 '쥐를 저주하노라 ' 1 세상 2011/10/13 1,287
22950 조언이 절실합니다..5세 아이 성향에 대해 조언 부탁드려요..... 6 걱정 2011/10/13 2,114
22949 요즘 게시판을 활기치는 알바들아.... 5 내는요..... 2011/10/13 1,186
22948 기부스 한채로 수학여행 갈수있을까요? ㅠㅠ 11 입원 2011/10/13 1,784
22947 조카가 고3인데.. 의사선생님 도와주세요. 7 어떻해야 할.. 2011/10/13 2,840
22946 길고양이 데리고 왔어요... 11 도움절실 2011/10/13 1,949
22945 ? 2 발목염좌? 2011/10/13 1,044
22944 부산 쪽 절 된장 아시는 분~~~~ 7 ... 2011/10/13 3,009
22943 저 아래 함몰유두 글 있던데 혹시 남자들 경우는 모르시나요? 7 고민 2011/10/13 5,023
22942 동남향보다 서남향이 나은거 같아요. 19 ,,, 2011/10/13 18,470
22941 제사다녀오고 마음이 무겁다고 글 올렸는데요 4 제사 2011/10/13 2,044
22940 언론홍보학과나 신방과 어떤가요? 8 미래직업 2011/10/13 2,219
22939 강남쪽에서..파주 갈수있을까요?... 3 버스 2011/10/13 1,468
22938 이게 말이 되나요? 열받네요.. 2 박근혜 2011/10/13 1,485
22937 양복바지 물세탁해보신분 계신가요? 6 물세탁 2011/10/13 12,780
22936 카카오톡에서 제 핸드폰에 뜨는 사람 본인은 제 핸드폰에 나오는줄.. 1 카톡 2011/10/13 2,696
22935 최란 딸 엄청 이쁘네~ 했더니.. 25 ㅋㅋ 2011/10/13 24,450
22934 아들 둘있으신분들 정말 장남이 최고인가요? 8 둘째 2011/10/13 3,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