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지패밀리
'11.9.27 12:51 AM
(1.252.xxx.158)
전 좀전에 들어와 우리애 공부하는거 조금 봐주고 읽어보려구요.
읽고 판단해볼께요
글쓴이
'11.9.27 1:38 AM (211.44.xxx.91)
그지패밀리님 댓글은 언제나 기다립니다,,,독촉...!!!!
2. 딴얘기
'11.9.27 12:56 AM
(108.27.xxx.196)
조명가게 매입하려고 보신다는 줄 알았어요.
댓글이 둘 다 원하시는 답이 아니라 원글님 실망하시겠네요.;;;;;;; ^^
글쓴이
'11.9.27 1:38 AM (211.44.xxx.91)
실망에 익숙합니다 ㅋㅋ
3. 쓸개코
'11.9.27 1:16 AM
(122.36.xxx.13)
창문있는 그골목에서 나오지 못하고 떠도는 남학생은 아직 이승도 아니고 저승도 아닌곳에
있는건 아닌가 잠깐 생각했어요.
글쓴이
'11.9.27 1:40 AM (211.44.xxx.91)
그렇죠? 골목의 의미가 저도 그렇게 다가왔어요...떠도는 영혼....그래서 그렇게 표정이 슬픈건가요..
..
'11.9.27 8:18 AM (180.69.xxx.60)
저도요..중간계를 떠도는 영혼....중간계라니 반지의 제왕같네요 ㅋㅋㅋ
4. anita
'11.9.27 1:19 AM
(76.18.xxx.43)
골목길 남학생은 오늘 보니 뒷통수가 완전 납작하던데....그건 혹시 무슨 복선은 아닐까 궁금해요.
줄거리 추측하느라 자세히도 만화를 살펴본답니다.
글쓴이
'11.9.27 1:42 AM (211.44.xxx.91)
제가 집중해서 한 회한회 보질 못했는데요 뒷통수 보니까,,,이제 전체적으로 이야기의 중심에 접근해간다는 느낌이 오는것드라구요...
..
'11.9.27 8:41 AM (180.69.xxx.60)
그 남자아이는 골목길서 죽은거 아닐까요?? 뇌진탕으로..
5. 타고난
'11.9.27 1:25 AM
(220.87.xxx.165)
이야기꾼이죠, 강풀은...
그런데 조명가게는 암만 봐도 아직 가닥이 안잡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명가게' 읽을때는 텔레비젼 소리 확 키우고 보네요. 등골이 오싹해서요.
특히 자취하는 여자가 집 안에 자신이 혼자 사는 것이 아님을 깨닫고 작정하고 집안을 지켜 보며 밤을 새울때
그녀의 뒤에 서있던 한 여자....
으~~~~~~
글쓴이
'11.9.27 1:42 AM (211.44.xxx.91)
그래서 지금 저도 궁금한데도 못들어가고 있는 중이라는,,,,방금 불도 켰어요 --;
..
'11.9.27 8:18 AM (180.69.xxx.60)
조명가게 읽고 밤에 엘리베이터 탈때마다 부들부들 떨어요.ㅋㅋ
6. 쓸개코
'11.9.27 1:29 AM
(122.36.xxx.13)
젤 무서웠던 장면이요..
13편이었던가.. 여학생이 계단사이에 갖혔을때 있죠?
갑자기 뒤에서 살아있지 않은걸로 보이는 엄마가 나타나 구해주시며 소리안내고 숨어있을때
계단들 사이로 보이던 손톱뒤집어 난 여자가 올려다 보던 표정.. 저를 보는듯해 소름끼쳤어요.
글쓴이
'11.9.27 1:44 AM (211.44.xxx.91)
무표정이 더 무섭더군요...그 스크림 가면처럼 일그러진 얼굴이거나 티비에서 기어나오거나,,흰자보여주면서 뒤집힌채 발악을 하는 모습이 아니고 이 만화의 귀신? 저승사자? 하여튼 그 손톱녀는 그냥 무표정으로 쳐다보는데도 우리는 기함한다는,,,,
7. 쓸개코
'11.9.27 1:29 AM
(122.36.xxx.13)
갖혀 → 갇혀
8. ㅁㅁ
'11.9.27 1:32 AM
(110.11.xxx.200)
강풀 조명가게 재밌게 보구있어요! 그런데 아직 스토리 연결이 잘 안되고있는...
한 회 한 회 볼 때마다 다음 업뎃은 언제?? 하면서
허무함과 아쉬운 감정이 동시에 드네요ㅡㅜ
냉동차, 냉동차 주인남자, 손톱녀, 노래하는 남학생, 자취녀, 여학생과 죽은엄마, 조명가게 주인할아버지, 귀에서 모래나오는 사람, 등등
뭔가 무섭긴 한데 등장인물들 간의 연결고리가 아직 환히 보이진 않아서,,,
좀더 두고 봐야 할 것 같아요.
조명가게가 이승과 저승의 중간이라는 댓글도 있더군요ㅎ
갠적으로 저는 손톱녀가 젤 끔찍해요ㅜㅜ 시체 바느질..덜덜덜........
실제 일이라면 펜션 주인부부가 얼마나 놀랬을까요ㅜㅜ
글쓴이
'11.9.27 1:47 AM (211.44.xxx.91)
글쎄,,,저도 시체바느질은 ...그 에피는 꼭 넣어야했을까,,,좀 지나친건 아닐까,,그런 생각했어요
마치 공포소설 읽고 난 후의 찜찜함이 들어서,,,이 작가는 참 신기해요...순정만화 같은 이야기를 풀어냈으면서 또 공포를 넘나들고,,,게다가 다 감동을 주고 (일상다반사는 빼고)공감을 끌어내니까요
9. 그지패밀리
'11.9.27 2:10 AM
(1.252.xxx.158)
저 보고 왔어요.
그 방에 갇힌 여자랑 노래부르는 남자랑 다 귀신이죠?
저는 지금 제일 의문이 그 여학생의 존재랑 그 엄마귀신이거든요.
그 여학생도 귀신이겠죠?
문제는 왜 그아이의 엄마도 귀신인데 자기딸을 도와주는건가 하는거예요.
그렇담 그 손톱녀는 나쁜존재라는거잖아요.
저는 손톱녀가 나쁜여자가 아닐수도 있겠다 생각을 하고 봤었는데 엄마가도와주는 장면보니 또 아닌거 같기도 하고.
강풀만화는 진짜 완결되고 읽어야 한다는게 맞는거 같아요.
ㅁㅁ
'11.9.27 2:13 AM (110.11.xxx.200)
제 생각에 그 여학생은 귀신이 아닌 것 같아요 아직까진요,
엄마는 귀신 맞구요
죽어서 염 하는 부분에서 자기가 해야 할 일이 있다고 계속 중얼거리면서 눈을 뜨잖아요
자기 아이를 그 손톱녀로부터 보호해야 한다는게 해야 할 일인 거 같애요
아직 완결된 이야기가 아니라 어떻게 풀어나갈 지 궁금하다는,,,
손톱녀는 진짜 싸이코 패스 같아요!! ㅜㅜ
글쓴이
'11.9.27 10:06 AM (211.44.xxx.91)
주문쪽지드렸어요..
10. 이번엔 좀 약한 듯
'11.9.27 5:51 AM
(182.213.xxx.33)
훅..이 상대적으로 좀 약한 듯 싶어요.
회차별로 패턴이 비슷한 것도 단점이라면 단점인 듯 싶고
그러니 다음회가 막 궁금하기보다는
뭐...이케든 알아서 잘 마무리해주겠지?라는 느낌?
기대감이 별로 안 든다는...ㅜ.ㅜ
글쓴이
'11.9.27 10:08 AM (211.44.xxx.91)
사실 이번 만화가 더 더욱 마무리가 궁금해요...뭔가 잘 모르겠고 애매해서 더 궁금증 증폭중
11. 남학생
'11.9.27 8:18 AM
(203.142.xxx.231)
저는.. 밤새 울며 노래부르는 남학생이 그렇게 슬픈거에요
원래 그 골목길을 무서워해서 노래 부르며 지나다녔던 거였지요
그렇게 무서워하는 골목에 갇혀서.....울고 있는 남학생이..무사히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저는..
글쓴이
'11.9.27 10:07 AM (211.44.xxx.91)
그래요 저도 그 남학생이 왜그리 슬픈지,,게다가 그 노래 제가 좋아하는 노래라서,,,
무사히 돌아오든 편안하게 보내주든,,거기서 그렇게 방황않았으면,,,그 남학생 이야기는 맘이 즈려요
12. 다~ 무셔~
'11.9.27 9:25 AM
(1.225.xxx.201)
골목길에서 울며 노래 부르는 남학생, 학교에서 귀신 볼 까봐 일어나질 못하는 여학생~
엘리베이터 ~ , 아파트 계단 ~ 혼자사는 낡은 아파트~ 강풀 작가가 내 머리 구석구석에 있는 공포의 대상을 꽉 찦어낸듯... 안볼려고 함면서도 중독성이...
질문~ 병원주차장- 맞지요? 냉동차기사랑 만난 여자는 누구인가요? 미등 켜져있다고 전화한~ 저도 오지랖 넓게 그런 전화해주는데... 여학생 엄마인가요?
글쓴이
'11.9.27 10:09 AM (211.44.xxx.91)
그 엄마는 아니구 간호사예요 그 지하주차장이 병원주차장인데 그 병원 근무하는 간호사예요
13. ssss
'11.9.27 9:30 AM
(121.130.xxx.28)
-
삭제된댓글
이야기가 연결이 안되니깐 저도 막 기다려지진 않아요. 아직 뭔 내용인지도 모르겠고..^^;; 근데 재미있긴 잼있어요...
글쓴이
'11.9.27 10:10 AM (211.44.xxx.91)
재밌죠,,,,중독성이 있어요^^
14. 강풀만화..
'11.9.27 12:12 PM
(114.200.xxx.81)
강풀이 자기 시놉시스 구성하는 거 인터넷에서 본 적 있는데.. 정말 꼼꼼하더라구요.
기본 스토리만 정해놓는 게 아니라 디테일하게 전부 설정한 후 첫회를 시작.
그래서 강풀 만화는 복선이 많고 그게 나중에 다 연결이 되어서 쇼킹한 거 같아요.
..
'11.9.27 12:27 PM (180.69.xxx.60)
이만화도 5년전부터 구상했다고 하니까 제생각엔 스토리 짜임이 장난아닐꺼 같아요. 무지 기대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