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만기가 3월 2일정돈데 동네가 무섭게 전세값이 오르다 보니..
왠지 조금이라도 일찍 가는게 남는 것 같아서 기한 다 안 채우고 나가고 싶어 엉덩이가 들썩거리네요.
제가 사는 집 나가는건 별로 어렵지 않은 일일 것 같은데
지금 나가면 정기예금 이자 100만원정도 손해 보고 부동산 복비 40만원쯤 손해봅니다.
그 대신에 전세가 조금이라도 덜 오를 때 이동할 수 있고..
그래서 날짜 다 채우고 갈까 다 못 채우고 갈까 그게 요즘 젤 큰 고민이네요.
82여러분들은 이런 경우 어쩌실건가요? 전세 계속 오를까요?
전세성수기인 겨울방학이 되면(1-2월) 더 오를까요, 아니면 전세물건이 좀 더 늘어나서
그게 그거인 상황이 될까요...
82 여러분들께 의견을 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