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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폐암 재발 뇌까지 전이 도와주세요.

... 조회수 : 3,918
작성일 : 2026-07-23 23:28:39

전이가 된건 최종적으로 확인했고
어떻게 치료할지는 다음주가 되어야 나올것 같아요.
올해 73세시고 처음 유방암에서 시작해서 항암 18차까지 끝내시고
1년만에 재발하신거에요. 암투병 8년차세요.
이젠 마지막을 대비해야할 것 같아서 너무 두려워요.

제가 엄마를 혼자 둘 수 없어서 제가 사는 곳으로 모셔오고 싶은데 
엄마가 갑자기 쓰러지셨을때 어떻게 해야하는지가 가장 걱정돼요
엄마 계신 곳은 광역시고 제가 있는 곳은 시인데 의료수준이 열악해요. 
그런데 지금 엄마다니시는 대학병원에 대한 불신이 커요.
엄마가 작년에 이석증으로 쓰러지셔서 혈압이 180까지 솟구쳤는 데 
거기 다니는 암환자라고 해도 혈압이 너무 높아 응급 상황이라고 계속 얘길 했는대도
그 병원에서 안받아줬어요.(당시에는 이석증을 모르는 상황이었음)

그래서 엄마를 데리고 몇시간을 응급실을 찾아다녀야했어요.

 

1. 제가 있는 곳은 서울쪽 병원 다니기가 더 쉬워요 
그래서 차라리 전원을 할까 싶기도 한데(가능하다면요) 어떨까요

2. 엄마를 모셔와서 윗쪽을 병원을 다니는게 나은 선택일까요
아님 엄마집에서 가까운 병원에서 다니고 저희가 내려가는게 나은선택일까요
엄마는 혼자살고 계세요(엄마혼자 계실때 무슨일이 생길까봐 계속 걱정돼요.)

3. 정말 급하거나 의식이 없으시거나 하면 꼭 가던 병원만 입원이 가능한가요
혹시 호스피스를 가야 되면 그것도 꼭 있던 병원에만 들어  갈수 있는지
그런것들이 궁금해요.

4. 응급시  갈 수 있는 2차병원들은 어떻게 알아보면 좋을까요.

IP : 211.168.xxx.13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뇌전이가
    '26.7.23 11:40 PM (59.1.xxx.109)

    무섭긴한데
    종은약이 많으니 희망을 가지세요
    입으로 음식 드실수만 있다면 치로 가능합니다

  • 2. 기도
    '26.7.23 11:44 PM (223.118.xxx.69)

    얼마나 막막하시고 마음이 힘드실까요.
    도움이못되어 안타깝습니다만 부디 여러 도움으로 최선의 결정하시길 빌어요.

  • 3. 모셔가세요
    '26.7.23 11:45 PM (211.235.xxx.211)

    따님 힘써주세요

  • 4. ...
    '26.7.24 12:00 AM (223.62.xxx.101) - 삭제된댓글

    맞아요 요즘 약이 엄청 좋아져서..
    희망을 가지세요.
    부디 너무 걱정하시는 만큼의 일 일어나지 않고
    어머니도 너무 낙담하지 않으시도록 원글님이
    곁에서 많이 힘이 되어 주세요.
    저도 내일 엄마 폐암 수술후 세번재 검사 결과
    들으러 가는데 이 글 보니 착찹하네요.
    원글님 어머니와 우리엄마를 위해 기도합니다..

  • 5. ....
    '26.7.24 12:01 AM (223.62.xxx.101)

    맞아요 요즘 약이 엄청 좋아져서..
    희망을 가지세요.
    부디 너무 걱정하시는 만큼의 일 일어나지 않고
    어머니도 너무 낙담하지 않으시도록 원글님이
    곁에서 많이 힘이 되어 주세요.
    저도 내일 엄마 폐암 수술후 세번째 검사 결과
    들으러 가는데 이 글 보니 착잡하네요.
    원글님 어머니와 우리엄마를 위해 기도합니다..

  • 6. 재발전의면
    '26.7.24 12:33 AM (182.252.xxx.163)

    4기로 되는건데요..서울쪽 전원이 받아주는곳이 많지 않을겁니다..신촌세브란스 정도 뇌전이는 감마 햘수도 있으셔서
    신촌 세브란스 가보실수 있슴 가보셔야지요..

  • 7. 음...
    '26.7.24 5:17 AM (182.230.xxx.27)

    서울의 큰 병원으로 오셔야 임상에 참여할 기회라도 생길 거 같아요.
    윗님 말씀대로 받아주는 병원이 많진 않을 텐데
    일단 전화로 확인해 보세요.
    세브는 가능하다는 소리를 저도 듣긴 했어요.

    암 환자는 처음 가는 병원에서는 응급실 이용도 어렵다고들 하대요.
    야박하다 싶지만 그쪽 의사 입장에서 생각하면 이해할 수 있는 면이..
    암 카페를 보면 간혹 평소 2차 병원도 다녀놓았다가
    급할 때 이용하는 분들도 보이긴 해요.
    호스피스는 다니던 병원과 상관없고요.

    저희는 폐암 4기였는데 뇌로 전이된 암은 감마나이프 시술하고
    임상에 참여해 처음 들었던 여명보다 훨씬 길게 연명하시긴 했어요.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 8. ㅇㅇ
    '26.7.24 7:58 AM (42.41.xxx.151) - 삭제된댓글

    아산서 엄마가 투병하셨는데 자세히 안봐주셨어요 프로토콜대로예요 장비도 부족해 감마나이프 사이버 나이프 몇달대기 기본이고요 말기환자는 문전박대입니다 ㅠㅠ 본인과 가족만 발을 동동구르는거죠 그래도 전화 돌려보셔요 호스피스는 주치의 처방전있어야 가요 저라면 다음주 진료 듣고 결정하셔요 어머니 혼자계시는건 안될것같아요 같이 시간 보내셔요ㅠㅠ

  • 9. ㅇㅇ
    '26.7.24 8:11 AM (42.41.xxx.151)

    아산서 엄마가 투병하셨는데 자세히 안봐주셨어요 프로토콜대로예요 장비도 부족해 감마나이프 사이버 나이프 몇달대기 기본이고요 말기환자는 문전박대입니다 ㅠㅠ 본인과 가족만 발을 동동구르는거죠 그래도 전화 돌려보셔요 호스피스는 주치의 처방전있어야 가요 다음주 진료 듣고 결정하시고 어머니 혼자계시는건 안될것같아요 같이 시간 많이 보내셔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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