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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 안 된 주부들의 남편들은 잔소리는 없나요?

서초 조회수 : 4,009
작성일 : 2026-07-23 15:26:24

프리랜서입니다

스벅에서 커피 마시면서 일을 하는데,

주변에 50대 중후반으로 보이는 아주머니 세 분의

이런저런 이야기가 들립니다.

일상적인 내용입니다.

 

바로 제 코앞이라...

 

차림새를 보았습니다.

1.염색한 지 한 한 달은 지난 것은 머리카락. 뿌염 좀 해야할 거 같은데...

2. 뿔테 안경 쓰고 민낯에 관리 안 된.

3. 단발머리, 세 분다 전혀 안 꾸민. 살 좀 있는..

평소에도 그런 것 같음.

 

결혼 안 한 보통의 사람이라  궁금해요.

남편들은 관리 안 된 마누라한테 잔소리 안 해요?

관리 좀 해. 머리 좀 해. 살좀 빼 등등.

오래 살다 보면 배우자의 외적인 모습은 전혀 잔소리 대상이 안 되나요?

결혼 안 해서 궁금해요.

이성적 끌림이 없는 동지애로 이성으로 안 보는지요?

부부관계도 할 텐데 외적 관리를 안 하는게 조금 의하해서 궁금해요.

결혼생활을 안 해봐서. 오래 사는 배우자들은 어떨까..

 

 

IP : 211.234.xxx.33
7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7.23 3:28 PM (119.69.xxx.167)

    본인은 관리가 잘 되어있나요? 뿌염도 완벽고 날씬하고요?

  • 2. ...
    '26.7.23 3:30 PM (175.192.xxx.144)

    그런 사람 배우자는 어떤 여자를 만났어도 똑같을 사람요

  • 3. 릴렉스
    '26.7.23 3:30 PM (49.170.xxx.188)

    네. 그냥 자연스럽게 하지만
    건강은 신경쓰고 살아요.
    긴장하고 살면 그게 가족인가요.
    가장 편안한 상태로 생활해요.

  • 4. ....
    '26.7.23 3:31 PM (211.218.xxx.194)

    그 배우자도 비슷할듯요.

    왜 배우자 1위가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줄 사람 아니던가요?

    그리고 부부관계?
    외모가 전부면 꽃같은 연예인들 남편이 이혼하고 바람피고 그럴 일도 없겠죠..

  • 5. 이상하게
    '26.7.23 3:31 PM (211.114.xxx.79) - 삭제된댓글

    모르겠어요. 저도 안경끼고 화장기 없고 뚱뚱한데 우리 남편은 너무 이쁘다고 아직도 주물러 터뜨릴려고 해요. 50대후반인데...

  • 6. oo
    '26.7.23 3:32 PM (61.254.xxx.47) - 삭제된댓글

    등장 인물의 외모 보다
    본인 인성 관리가 시급해 보여요.

    남 관찰하고
    말 엿듣고
    상상하고
    이런 글ㄲ지 쓴다는 게
    저 분들 입장에선 소릉 돋을 것 같아요.

  • 7. ....
    '26.7.23 3:32 PM (114.204.xxx.244)

    외모는 이미 20대때 모습이 마음속에 박제된듯 해요.
    어떤 모습을 해도 한결같아요
    결혼생활이 하나로 가지 않아요.
    복잡합니다.
    그분들 자녀교육, 재테크는 빡세게 했을 걸요.
    현실은 사치하는 와이프보다 더 존중받아요.

  • 8. Umm
    '26.7.23 3:32 PM (1.239.xxx.52) - 삭제된댓글

    설마 노트북전원 꽃은 맞은편 ?

  • 9. ㅇㅇ
    '26.7.23 3:33 PM (61.254.xxx.47)

    등장 인물의 외모 보다
    본인 인성 관리가 시급해 보여요.

    남 관찰하고
    말 엿듣고
    상상하고
    이런 글까지 쓴다는 게
    저 분들 입장에선 소름 돋을 것 같아요.

  • 10. ...
    '26.7.23 3:33 PM (222.237.xxx.194) - 삭제된댓글

    잔소리해도 소용없겠죠
    저도 조면서 진짜 안타까워요
    이성의 끌림같은걸 떠나서 깔끔할순 있잖아요?
    사우나가면 눈을 어디다 둬야할지 모르겠어요
    요즘 사람들 운동 열심히 한다는데 운동 1도 안한 몸뿐이더라고요

  • 11. ....
    '26.7.23 3:36 PM (211.218.xxx.194)

    외모는 이미 20대때 모습이 마음속에 박제된듯 해요.
    어떤 모습을 해도 한결같아요
    ---------------
    아 이런 남자도 있는 것 같아요.

    물론 마음 변하고, 지적하는 남편도 있겠죠.

  • 12. . .
    '26.7.23 3:36 PM (106.101.xxx.152) - 삭제된댓글

    그분들 연령대가?

  • 13. 아니
    '26.7.23 3:36 PM (14.4.xxx.150)

    뿌염과 화장이.관리인가요?
    자연스런 모습이죠
    왜 화려하게 꾸며야하나요

  • 14. ..
    '26.7.23 3:38 PM (106.101.xxx.152)

    50대중후반 주부들ㅎㅎ 웃고 갑니다
    님 일이니하소!

  • 15. ...
    '26.7.23 3:39 PM (110.70.xxx.226)

    저 운동 중독자.
    평생 42키로 입니다. 당연 임신 출산도 이미 했고요.
    전 남편 배 나오거나 무너지면 말 해요. 당연히 식단도 챙겨주고요.
    부부관계에 따라 다르죠ㅡ 저흰 둘다 활동적이라 운동도 같이 다녀요.
    사바사... 저는 여전히 남편이 남자로서도 당연히 매력있고. 저도 여자로서 매력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 16. 11
    '26.7.23 3:39 PM (49.172.xxx.12)

    정작 남편은 아무런 불만이 없는데..
    생판 남이 난리네요..

  • 17. ㅇㅇ
    '26.7.23 3:41 PM (122.101.xxx.31)

    생각보다 외적인것에 비중을 두지않는 사람들도 많아요.
    보여지는게 뭐가 중요하겠어요
    각자 가족들과 잘 살고 친구들과 카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 됐죠

  • 18. ㅐㅐㅐㅐ
    '26.7.23 3:42 PM (61.82.xxx.146)

    부부의 사랑을 너무 단편적으로 보시네요

    결혼 30년차 입장에서
    님 좀 귀여워요

  • 19. ...
    '26.7.23 3:43 PM (180.70.xxx.141)

    신뢰가 있는 남편들은
    별 생각 안들걸요
    같이 늙어가는거잖아요 ㅎㅎ

    그거 신경쓰는 남편은
    다른여자 찾을 확률이 클 것 같은데요?

  • 20. ...
    '26.7.23 3:43 PM (222.237.xxx.194)

    위에 운동 중독자님 너무 멋지세요!

  • 21. ㅇㅇ
    '26.7.23 3:45 PM (175.199.xxx.97)

    너도늙어봐라 싶네요
    위에 묘사된 여자가 전데요

  • 22. ㅋㅋ
    '26.7.23 3:46 PM (1.239.xxx.52)

    60대중후반 잘못본겨??

  • 23. ㅎㅎ
    '26.7.23 3:47 PM (121.186.xxx.10)

    결혼해 보세요.
    왜 그러고들 사는지
    심심해서 이생각 저 생각 하나본데

  • 24. 남자들이
    '26.7.23 3:47 PM (123.111.xxx.138)

    외모는 남자들이 더 심각할걸요?
    대머리에 배는 뽈록, 거기에 수염은 주말 이틀만 안깍아도 지저분해보이죠
    게다가 잘 안씻는 남자들도 많은걸요?
    꾸미는것도 다~ 돈이라 꾸미라 소리 함부로 못할걸요??
    뭐 돈이라도 많이 벌어다 주며 구미라 해야죠.

  • 25.
    '26.7.23 3:47 PM (185.225.xxx.222)

    저도 외모 많이 따지는 미혼이지만 님이 왜 미혼인지 알겠네요.
    그렇게 쌩판 모르는 남인 50대 여성 외모를 유심히 관찰하고
    외모적인 요소 하나하나 따지고 지적할 정도면...
    자기 애인이나 남편(혹은 아내)한테는 얼마나 심하겠어요.
    이런 성향은 연애할 때도 외모 조금만 마음에 안 들면 타박하고
    자기 마음대로 바꾸려고 하고 지적하죠.
    결혼해도 남편(혹은 아내) 외모 변화에 쉽게 정 떨어지고 바람피구요.

    일반적인 사랑하고 정든 연인이나 부부에게 있어서
    외모는 님처럼 그렇게 1순위가 아니에요.
    겉모습이 아무리 초췌하고 거지같아도 상대방의 역사를 알고 함께 했기에
    뭐든 사랑스럽고 짠하고 그런 게 사랑이죠.
    아니면 내가 더 잘났으면 미용실비, 운동비, 의류비, 꾸밈비 지원해주고
    더 예쁘게 해줄 수 있었을 텐데 그러지 못해 미안한 게 사랑이죠.
    님은 진정한 사랑이나 장기적인 관계를 해보신 적이 없는 것 같네요.

  • 26. 각자
    '26.7.23 3:52 PM (180.68.xxx.52)

    이미 미혼일때도 외모에 그다지 신경안쓰고 살았을 수도 있죠.
    아님 동네라서 그냥 집에 있던 차림으로 나갔거나...등등
    저는 거미형으로 배나온 아저씨와 통통한 아주머니 부부가 편한 차림으로 손잡고 산책하거나 장보는 모습도 좋아보이던데요.
    저는 결혼 25년차인데 이성간의 느낌도 있지만 동지애 측은지심 존경심...모든 감정이 다 있는것 같아요. 건강에 대한 염려로 남편한테 살빼라고 말은 합니다.
    외모에 대한 기준이 높은 분들은 80이 넘어서도 부인한테 헤어와 옷차림으로 잔소리 하시더라구요. 저희 시아버지.

  • 27. ..
    '26.7.23 3:53 PM (36.255.xxx.149) - 삭제된댓글

    결혼한지 21년이나 외모같은건 전혀 중요하지 않아요.
    힘든 인생 같이 살아나가는
    죽음 앞에서만 헤어지는 삶의 동반자에요

  • 28. ..
    '26.7.23 3:54 PM (36.255.xxx.149)

    결혼한지 21년인데 외모같은건 전혀 중요하지 않아요.
    힘든 인생 같이 살아나가는
    죽음 앞에서만 헤어지는 삶의 동반자에요

  • 29. ㆍㆍㆍㆍ
    '26.7.23 3:56 PM (220.76.xxx.3)

    배우자가 실직을 하거나 아프거나 살찌거나 못생겨지거나
    암튼 이성으로서 인간으로서 효용가치가 떨어지면 버려야한다고 생각하나봐요

  • 30. 관리
    '26.7.23 3:58 PM (118.235.xxx.129)

    보통 미스는 아줌마들 관심 없는데 원글도 최소 마흔은 넘었나보네요. 노메이컵에 정리되지 않은 생머리, 털털한 차림새의 미혼은 남친 없나요? 평생 허리 24인 50대 후반이 고도비만 아가씨 보면서 안타까워 한다면? 인간에 대한 통찰력이 좀 많이 부족한듯

  • 31. 그냥
    '26.7.23 4:02 PM (118.235.xxx.249)

    본인은 예쁘게 꾸미세요
    남의 남편이 아내를 어케 생각하거나 말거나

  • 32. ..
    '26.7.23 4:02 PM (211.234.xxx.88)

    그 분들이 남편한테 사랑받고 자녀 잘 되고
    평범하게 잘 사는 분들일 수도

    미혼이니까 잘 모르시죠

  • 33. 닉네**
    '26.7.23 4:05 PM (110.12.xxx.127)

    저 살이 많이 쪘는데요...남편과 술을 ㅎㅎㅎ48-60(만삭몸무게) 에요
    남편이 살로 뭐라하면 같이 술 안마셔요

  • 34. ㅡㅡ
    '26.7.23 4:09 PM (112.156.xxx.57)

    러닝하느라 얼굴에 기미 생기니까
    얼굴 왜 이러냐고
    썬크림이랑 부분마스크 주문해 줘서
    잘 쓰고 있어요.
    귀찮아도 사주는데 써야죠.

  • 35. ㅇㅇ
    '26.7.23 4:10 PM (192.42.xxx.102)

    님도 최소 마흔은 넘었을 것 같은데...
    님은 그런 말 안 들을 정도로 잘 꾸미고 나온 건가요?
    근데 40대 넘어서 열심히 꾸며봤자
    대부분은 초췌하고 빛 안 나는 건 아시죠?
    님보고 커피숍의 누군가는 왜 저렇게 초췌하고 나이든 아줌마가
    젊은 척하면서 혼자 카페에서 죽치고 있냐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내가 남을 무시하면 남도 나를 무시할 수 있는 거예요.

  • 36. ㅁㅁ
    '26.7.23 4:12 PM (49.172.xxx.12)

    운동안하고 남들보기엔 관리 안하는 보통 아줌마인데요.
    돈 잘버는 남편한테 사랑받고, 내 일 잘하고, 애 잘 키우고 제테크 잘하고 있어요. 몸 건강하구요. 더 바랄 바가 없어요. 오히려 저 나이에도 외모에 목숨거는거 보면 약간 안타깝...
    자연스럽게 늙어가는게 좋아요

  • 37. 글쓴이
    '26.7.23 4:15 PM (211.108.xxx.76)

    본인은요?
    결혼을 안한 거예요? 못한 거예요?
    결혼 생활을 안해 본 거예요? 못해 본 거예요?

  • 38. ㅇㅇ
    '26.7.23 4:20 PM (58.29.xxx.20)

    원글님은 집에서 편한 옷 입고 퍼져 있지 않고 드라마에서나 볼것처럼 화장하고 잘 차려입고 계신건 아니죠?
    1년 365일을 그렇게 살면 숨막혀서 못살거에요.
    나이 먹어서도 남편 앞에서 최소한의 어쩌구 하면서 꾸민 모습 보여준다는 분들도 어쩌다 있든데, 솔직히 궁금합니다. 집이 한 80평 되서 남편과 한 집에 있어도 가끔 만나는거 아닌 이상 나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결국 오픈하게 되는거고,
    저처럼 한 30년 산 부부는요, 배우자의 외모보다 경제 공동체란 인식이 커서요,
    부인이든 남편이든 지 외모에 돈 쳐들이는것이 안 꾸미는것보다 훨씬 꼴보기 싫어요. 외모 가꾸는것도 다 돈이잖아요. 철따라 미용실가고 화장품 사고 유행따라 옷사고...
    저도 돈 아끼느라 염색 집에서 그것도 두어달에 한번 하고, 미용실 간지 석달 지나서 가긴 가야 하는데, 8월에 결혼식 가야해서 그 직전에 자르려고 버티고 있습니다.
    어차피 남편도 회사 갈때나 셔츠 입고 나서지 집에선 런닝에 너덜너덜한 반바지 차림이라.. 서로 그런 모습에 익숙해요.

  • 39. 요즘
    '26.7.23 4:20 PM (61.47.xxx.61)

    글들보면 50대 어쩌구하는 글들 이나 댓글들보이는데
    본인들도 나이먹는다는 생각은안드시나봐요
    그정도면 대화 상대들이 편한분들같은데
    왜?? 님이 색안경끼고 보시는지요

  • 40. 별꼴이네
    '26.7.23 4:22 PM (211.36.xxx.178) - 삭제된댓글

    님도 여기 들락거릴정도면 흰머리랑 노안은 어쩔수없다는거 알 나이일텐데 문제 삼다니 희한하네요
    아직 염색 안해도 되지만 남 이목 생각해서 달에 한번 좋지도 않은 염색 자주해야하나요
    안경 싫어하던 나도 안경을 이해하게 되던데

  • 41.
    '26.7.23 4:25 PM (211.36.xxx.178)

    님도 여기 들락거릴정도면 흰머리랑 노안은 어쩔수없다는거 알 나이일텐데 문제 삼다니 희한하네요
    아직 염색 안해도 되지만 남 이목 생각해서 달에 한번 좋지도 않은 염색 자주해야하나요
    안경 싫어하던 나도 안경을 이해하게 되던데
    님이나 꼬옥 달에 한번 염색하고 살아요
    눈알 불편해도 노안렌즈 끼고 다니고

  • 42. 왠지
    '26.7.23 4:26 PM (1.250.xxx.105)

    원글에서 결혼한 여자에 대한 컴플렉스가 느껴지네요.


    안 꾸며도 남편에게 예쁨받는 아내는 많지만 바짝 꾸며도 나이든 미혼은 누구에게도
    사랑받기 힘든게 현실이죠.

  • 43. ..
    '26.7.23 4:29 PM (223.38.xxx.70)

    사람 나름이겠죠.
    50대인 저는 남편이 그런 얘기 해줬으면 좋겠는데
    항상 지금도 예쁘대요.
    아이들에게도 있는 그대로 예뻐 해줘요.
    비만인 대학생 딸에게도 다이어트 얘기 안해요.

  • 44. 그러게
    '26.7.23 4:29 PM (112.157.xxx.212)

    자식낳고 죽을때까지 옆에서 봐주면서 살겠죠?
    저는 허약체질이어서 빨리 죽을까봐 운동 시작했다가
    지금은 그냥 자연스럽게 관리 되고 있는 사람
    남편은 타고난 건강으로 평생 건강관리 안해요
    운동이라곤 골프 외엔 전혀 안하고 것도 잘쳐서 카트도로 옆쪽으로 보내놓고
    최대한 한 걸으려 하는 사람
    배가 제법 나왔어요 건강이 걱정돼서 잔소리 하지
    외모는 별로 안보여요 그냥 마음만 보이고 건강만 보여요

  • 45. ...
    '26.7.23 4:34 PM (175.192.xxx.144)

    미혼이면 궁금할수도 있고 관리하는게 좋긴하죠

  • 46. 음..
    '26.7.23 4:35 PM (1.230.xxx.192) - 삭제된댓글

    제가 결혼을 한 이유가
    남자들에게 여성으로 보이는 것이 싫어서 결혼을 선택했거든요.
    왜냐면 결혼을 하지 않으면
    여성적이지 않으면 주위 사람들에게 엄청난 압박이 들어오거든요.

    여자가, 여자는, 여자가 되어서.....

    여자라는 굴레에서 벗어 나고 싶고
    여자로 보이기 싫어서
    중성으로 살고 싶어서
    결혼을 했는데

    다행스럽게도
    결혼한지 20년이 훌쩍 넘었지만
    남편이 단 한번도 제 외모에 대해서 간섭?을 하거나 이런 저런
    말을 하지 않아요.
    저도 남편에게 남편 외모에 대해서 말하지 않구요.

    그냥 서로의 건강에 대한 것이나
    패션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물어보는 정도거든요.

    관리를 해라 마라
    이런 말은 하지 않아요.

    왜냐면 건강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 아니라면
    개인의 선택 이거든요.

    개인의 선택까지 개입하고 싶지 않은거죠.

  • 47. ㅂㅂ
    '26.7.23 4:36 PM (49.172.xxx.12)

    외모가지고 찡찡대는 남편은 진작 바람났겠죠~
    별루인 남자~

  • 48. ㅋㅋ
    '26.7.23 4:38 PM (180.224.xxx.170)

    오히려 염색하지 말라고 난리예요.
    하나마나 별 차이 없어서 그런가?

  • 49. 사실
    '26.7.23 4:39 PM (180.68.xxx.52)

    부부관계 부모자녀관계...이런 것들은 경험해보지 않은면 상상만으로는 알 수가 없는 것 같아요.
    오랜 연애를 해도 부부관계와는 다르니까요.
    미혼 입장에서 궁금하실 수 있다고 봐요.

  • 50. ㅇㅇ
    '26.7.23 4:41 PM (211.220.xxx.123)

    그게 가족이 돼서 아주 크게 의미가 있지는 않는 것 같아요
    멋있고 이쁘고 관리 되면 더 좋겠죠 아무리 가족이라도 부부니까요
    근데 또 풋풋할 때 만나 같이 늙어서, 서로의 젊은 시절을 기억하기 때문에
    그냥 폭삭 늙은 저스트 길에 가는 모르는 중년과는 좀 다르기도 하고요
    그래도 뱃살 튀어나오고 가슴 엉덩이 처진 남편보다 운동해서 탄탄한 남편이 보기 좋고
    와이프도 마찬가지긴 하죠. ㅎㅎ

  • 51. ...
    '26.7.23 4:41 PM (182.230.xxx.21)

    저 49세 남편 54세인데 .. 전 관리해요. 운동도 하고 미용몸무게 유지하려고 식단도 하구요. 옷도 사입고 꾸미는 데 신경 좀 쓰는 타입인데 ... 남편은 정말 하나도 신경 안 써요. 배 나오고 염색 안 하면 백발이에요. 연애포함 19년째인데 ... 관리 안 된 모습 보기 싫다는 생각은 별로 해 본 적 없고 건강만 걱정돼요. 살은 좀 뺐으면 좋겠긴 한데 ... 배 나온 게 보기 싫어서가 아니라 힘들어 보여서요 ㅋ 잔소리는 안 합니다 ㅋ 소중한 내 남편 ㅋㅋㅋ

  • 52. ^^
    '26.7.23 4:41 PM (121.137.xxx.20)

    딱 제 모습이네요.
    겉모습 가지고 판단은 NO!!!
    듬성듬성 난 흰머리 칼은 멋있다고 하고
    화장하는 것은 제가 싫어서 안하고 딱 기본만.
    살은 갱년기 접어 들면서 물만 먹어도 찌는 느낌(?).
    이 나이 되면 부부 모두 건강만 보입니다.
    살면서 서로 생노병사 겪으면서 짠한 마음이 베이스로
    깔리네요.

  • 53. 외모 집착
    '26.7.23 4:43 PM (109.70.xxx.11)

    혹시 내가 아는 외모 집착녀인가 싶네요.
    그나마 젊을 때 외모가 가진 것 중에 제일 나은 편이라
    외모에 대한 집착이 어마어마 한...
    만날 때마다 남의 외모 유심히 나노 단위로 관찰하고
    매번 옷 지적, 화장 지적, 헤어 지적 하던
    심지어 가르마랑 눈썹 모양까지 지적하던 그녀ㅎㅎ

    근데 본인은 본인을 모른다고
    얼굴 성괴라 나이들수록 보기 흉하고
    너무 과하게 꾸며서 같이 다니기 쪽팔린 패션ㅎㅎ
    박나래 같이 투머치로 꾸미고 눈에 띄게 입는 게 세련됐다고 생각하고
    본인이 더 잘 꾸미고 예쁘다고 착각하고 지적하는 웃기지도 않는ㅎㅎ
    심지어 40대 되어서는 꾸밀 수록 무속인 같고 무섭고 예쁘지도 않음.
    남미새라 남자는 좋아하는데 얼굴도 패션도 너무 과해서 결혼 못함.
    여자들도 부담스러워서 안 친해지려고 하고 멀리해서 친구 없음.
    제발 본인이 외모적으로 우월하다는 착각에서 깨어나고
    남들 지적 좀 안 했으면.... 물론 저는 일찌감치 손절함.

  • 54. …….
    '26.7.23 4:45 PM (118.235.xxx.224)

    님은 뭘 위해 관리해요? 남의 눈에 멋져보이려고?
    남의 눈이 뭣이 중요한가 이런 사람도 많고 삶의 여유가 없을수도 있구요.. 남편이랑은 전우애? 그런걸로 지낼수도 있는데 그렇다고 애정이 없다고 단정할순 없어요.. 사랑의 형태가 변하는거겠죠 사이가 좋다면 이제는 찐 내편이라 내몸의 일부분처럼 남처럼 인식이 안되는 상태인거죠 ㅎㅎ
    저야 건강도 위하고 남의눈도 의식하는 사람이라 관리를 하지만 남편보라고 막 관리하진 않아요..(내가 뭘해도 날 예쁘다 해주니까요? ㅋㅋ)

    염색자주해서 좋을것 없구요
    저도 일부러 두달 텀 유지하려 노력중인데요..
    살은 뭐..갱년기오면 유지도 어렵다하던데요

    그렇다고 그 분들 본적이없으니 자세한 내막이야 모르지만
    원글의 외모만으로 판단해 비판하는 편협된 시각이 왠지 반감이 들어 옹호하고싶네요

  • 55.
    '26.7.23 4:45 PM (180.69.xxx.145)

    자고일어나면 얼굴이 뽀얗다고 눈에서 꿀 떨어지려합니다.
    현실은 코골고 배나온 부시시한 50대 아줌마.
    남편에게는 35년전 중3 여학생 모습으로
    영원했으면 좋겠지만… 울써마지 해주더만요 ㅋㅋ

  • 56. ...
    '26.7.23 4:52 PM (39.7.xxx.38) - 삭제된댓글

    관리요?무슨 미코준비하나요?
    미혼들의 기준이
    여자는 늘 남자 맞춰주는 여자로 보는 이유가 뭘까

  • 57. ...
    '26.7.23 4:52 PM (222.237.xxx.194)

    뿌염한게 깔끔하고 피부화장이라도 하면 예쁘잖아요?
    누가 집에서 그러라고 했나요?
    밖에 나오면 최깔끔하게라도 다니라는거죠
    50인데 내가 만나는 주변사람들 다 그정도는 하고 다녀요
    남편 새치염색 내가 해주고 살찔까봐 같이 운동하고요
    살찌고 엉망인 모습도 자연스러운거라는 댓글 많은데 전 동의하지 않습니다.

  • 58. ...
    '26.7.23 4:53 PM (39.7.xxx.38)

    관리요?무슨 미코준비하나요?
    저분들이 잘한다못한다까지는 모르겠고...

    미혼들의 기준이
    여자는 늘 남자 맞춰주는 여자로 보는 이유가 뭘까..
    그노무 남자남자남자,결혼하면 어쩌구 결혼했으니어쩌구구구구구...

  • 59. 결혼안한이유
    '26.7.23 4:57 PM (118.235.xxx.64)

    알것같네요.
    맘에 안드는 거 잔소리 할 수도 있을것 같은데.. 잔소리한다고 다 들어주면 부부싸움을 왜 해요?
    결론 잔소리 안하고 각자 모습 존중하면서 격려하면서 살아야 오래 잘 살아요.
    그 과정에서 빠른 손절은 필수.
    손절못한 사람들은 또 사연 쌓아가며 사는거구요.
    혼자 사는게 나을 수도 있어요.

  • 60.
    '26.7.23 5:06 PM (125.137.xxx.224)

    돈이죠 뭐. 스벅이야 쿠폰선물 이래저래 들어온거소진하러갔을거고. 나도 날씬하고 탄탄한 잔근육에 비싼 정장 잘입고 골프 잘치고 헬스잘하고 자기관리 잘하는 남자 좋은것처럼 남자는 날씬하고 골프 필테 피부관리 외국어 자기관리하고 옷도 맵시있게 잘입고 장신구며 가방 잘 매치는 여자 왜싫겠어요
    유지비가드는걸 아니까 서로 요구할수없죠 감히. 애 학원비 며 기본생활이 돈이 휘청하니까요

  • 61. ㅇㅇ
    '26.7.23 5:22 PM (61.78.xxx.252)

    관리 잘 된 50대남 못 봤습니다 눈에 불을 켜고 찾아봐도 안 보입니다
    니 주변이 후져서 그렇다? 집도 강남 회사도 강남입니다

  • 62.
    '26.7.23 5:28 PM (27.171.xxx.224)

    화장이라도 할라치면 싫어해요. 님이 본 그대로 네추럴을 가장한 빈티가 나겠네요. 꾸민여자 보다 지성적인 여자가 좋다고 해요.

  • 63.
    '26.7.23 5:37 PM (112.164.xxx.151)

    일절 잔소리 안해요
    해야하는대 귀찮다 하면 하지마 합니다.
    적당히 살어 그러고

  • 64. ..
    '26.7.23 5:38 PM (115.138.xxx.39)

    나도 강남사는데 집값 비싼 동네도 일반인들 관리 잘된 사람들 잘 없어요
    정말 인물 좋은 사람은 잘 없구나 그래서 연예인들이 외모 하나로 몇백억 몇천억 빌딩 올리는구나 싶어요
    그만큼 희소성이 있으니깐요
    얼굴 헤어스타일 몸매 옷 다들 괜찮다싶은 사람들 전혀 없어요
    점도 안뺀 사람들이 대부분...

  • 65. ㅇㅇ
    '26.7.23 5:42 PM (180.229.xxx.151)

    저도 프리랜서이고 50대입니다. 재택으로 근무합니다.
    염색은 제대로 흰머리 안 보이게 하려면 2주에 한번씩 해야 하는데 머릿결이 상해서 최대한 버티고 버티다가 차려 입고 나가야 할 때만 합니다. 남편은 건강에 안 좋다고 염색하지 말고 흰머리를 기르라고 합니다.
    남편은 저보다 훨씬 늦게 염색 시작했는데 염색하기 싫다고 흰머리를 그대로 두기 시작했습니다.
    집에서 일하지만 직장인보다 훨씬 긴 시간을 열심히 일해왔고, 그러고 있습니다. 체질도 있고 갱년기이기도 해서 살이 쪘지만, 내 일은 내 일대로 잘하고 그러면서 아들도 남의 손에 안 맡기고 잘 키웠습니다.
    그래서 남편은 제게 불만이 없고, 잔소리도 없습니다.
    남편은 결혼 전이나 후나 마른 체형이고 딱히 관리를 안 하지도 열심히 하지도 않은 보통 남자인데 50대 중반 되니 그의 외모 역시 늙은 티가 납니다.
    본인의 외모도 변하고 늙는데 와이프 외모에 무슨 잔소리를 하고 불만이 있을까요?
    그동안 몇십 년 세월을 내가 어떻게 살았는지, 남편이 어떻게 살았는지 서로 다 아는데요.
    그걸 다 보면서 함께 살아온 부부에게 서로의 외모 변화는 혐오스럽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혐오스럽게 느껴진다면 부부의 정이 다한 거겠죠.

  • 66. ㄱㄴ
    '26.7.23 5:51 PM (220.85.xxx.42)

    암 걸린다고 염색 자주 못하게 하고
    눈 위험하다고 라섹 못하게 하고
    다이어트 보다는 같이 뭐 먹자 그러고

    관리의 적인 남편도 있습니다.

  • 67. …..
    '26.7.23 6:05 PM (118.235.xxx.251)

    50대 정도되면 건강과 자기만족을 위해 관리하죠
    남편한테 잘보일라고 관리할거라는 시각이 좀 신선하네요 ㅎㅎㅎ 미우나고우나 가족인데 뭘 잘보이나요 늘어진런닝입어도 그러려니하는게 가족이지
    세상 불편해라

  • 68. ㅎㅎㅎ
    '26.7.23 6:15 PM (118.235.xxx.20)

    그 나잇대 여자에게 관리하란 얘기는 돈을 쓰라는 말입니다. 그냥 예쁘다 예쁘다 해야 돈을 안쓴대요.

    남편은 아내가 외모 관리하느라 돈쓰는게 싫을 수도.

  • 69. ..
    '26.7.23 6:16 PM (121.165.xxx.221)

    제가 50대 아줌마인데요, 남편이 결혼전엔 엄청 말랐다가 지금은 배나오고 염색 안하면 흰머리예요. 염색은 두피 알러지때문에 가끔해서 흰머리인 상태가 많거든요. 흰머리여도 좋고 배나와도 좋아요 귀엽고 심지어 잘생겨도 보입니다. 서로 대화할때 어릴때 대학생때 했던 말투와 표정이 나오니까요. 눈빛도요. 서로 얘기하며 코드가 맞을땐 어릴때처럼 깔깔 웃고요.
    단지 살찌고 배가 나오니 피검사할때마다 걱정도 됩니다. 그래서 한강 같이 다녀요.

  • 70. oo
    '26.7.23 6:28 PM (116.48.xxx.204)

    원글님 미혼이니까 충분히 궁금할수 있는 사항이라고 보구요.
    댓글들 보며 다들 다양하게 사는구나 느꼈어요.
    집집마다 다 다르니, 우리집은 서로 관리해요.
    연애 7년에 결혼은 22년차인 50대 부부인데 각자 꾸준하게 때론 같이 관리해요.
    저 흰머리 싫어해서 염색하고, 남편은 사회생활상 일부러 자연스럽게 둬요.
    배나오면 서로 야식, 음주 금주하고 운동하고. 피부 지저분해지면 한국갈때마다 사이좋게 레이저 받구요.
    엄청 화려하게 치장하고 그런건 아니지만, 서로 갈끔하게 본인몸 건강하게 잘 관리하자 주의라 연애때부터 몸무게 5kg 늘린 상태로 잘 지내고 있는거 같아요.
    따로 잔소리하고 그래서 그런건 아니고 양가부모님이나, 주변 사람들, 친구들도 다 그 모습 그대로 유지하며 지내길래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사네요.

  • 71. ㅎㅎㅎ
    '26.7.23 6:40 PM (58.29.xxx.80)

    원글님 더운데 고생이 많으시네요
    힘내세요 퐈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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