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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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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비혼주의자였던 48에 결혼한 친구 만났는데

.. 조회수 : 13,486
작성일 : 2026-07-21 13:08:06

전 일찍 결혼해서 애들 곧 성인인 엄마고

아픈 홀어머니 모시고 사는 싱글인 친구 A

제목의 친구 B

셋이 대학동기고 아직도 가끔이나마

주기적으로 만나는 사이인데요.

 

B는 항상 본인이 비혼주의자임을...

결혼을 못하는게 아니고

안하는 거라고..어떻게 지겹게 한 사람과 평생을 사냐..

다들 대단하다...

자기는 애라면 질색이다 너무 싫다...

깔끔하게 혼자 살다 갈거다

언제나 말하던 사람인데

 

해외 패키지 여행에서 우연히 만난 남자와 사랑에 빠져

(돌싱, 성인인 아들 있음) 몇년전 결혼을 했어요.

비혼주의자였어도 마음이 바뀔수도 있고

상황이 달라질순 있는 건데..

이젠 또 결혼예찬주의자가 돼서 친구A한테 결혼하라고 더 늦기전에...하면서 자랑자랑 장난이 아닌데..

 

중간에서 정말 불편하네요.

친구 둘다 비혼이라 전 일찍 결혼하고 애낳고

환경이 달랐지만 제 근황 보다는

셋이 나눌수 있는 이야기만 해왔는데..

아오 친구야 네가 행복하다니까 결혼은 축하하는데

왜 그러냐..노망났니..

A가 몇번 결혼라이팅 당하더니..

B빼고 우리둘이 만나자 하네요.

이렇게 우리도 시절인연이었던가 싶어서 속상합니다.

IP : 118.235.xxx.182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7.21 1:09 PM (183.98.xxx.127)

    진짜 노망났냐는 말 나오겠네요.
    원글님과 A친구만 만나는게 맞겠어요.

  • 2. ..
    '26.7.21 1:10 PM (223.38.xxx.222)

    B가 경솔하네요.
    그렇지만 어쩔 수 없어요.
    님이 삐에게 쓴소리해서 에이 배려할 수 있게 만들어야 3명이서 만날 수 있을거에요.
    안그러면 에이만 상처받다가 멀어지게 될거에요.

  • 3. 111
    '26.7.21 1:11 PM (14.63.xxx.60)

    대학때 여자교수님 생각나요
    아마도 40대중반쯤 됐을텐데 계속 독신이다 늦은나이에 결혼을 했어요. 그뒤로 갑자기 우리한테 결혼예찬을 ㅋㅋㅋㅋㅋ 20대 초반 우리가 뭘아냐구요ㅋㅋㅋㅋ

  • 4. 대놓고
    '26.7.21 1:13 PM (133.200.xxx.97)

    너 노망났니? 한마디만 해주시지

  • 5. ..
    '26.7.21 1:15 PM (118.235.xxx.182)

    우리나이엔 싱글보다 돌싱이 낫다고
    A한테 자기남편 친구중 돌싱 몇명 있는데
    소개시켜준다고 또 난리에요

  • 6.
    '26.7.21 1:17 PM (61.43.xxx.119)

    몇년지나면 다시 싱글 삶이 그리울텐데요…
    그분도 참 …

  • 7. 00
    '26.7.21 1:19 PM (128.134.xxx.111) - 삭제된댓글

    우리나이엔 싱글보다 돌싱이 낫다고? 싱글이 낫죠.
    돌싱이면 애가 없어야..
    나중에 그 애랑 상속 싸움나는데~
    이말 앞에서 해주면 난리나겠죠? ㅎㅎ

  • 8. 00
    '26.7.21 1:22 PM (128.134.xxx.111)

    정말 소개해주고 싶으면 조용히 그 친구에게만 연락해서 이러이러한 사람이 있다고 스펙, 직업, 재산, 자녀유무 등등 미리 말해주고 진지하게 소개해야지
    남편 친구중에 돌싱 몇명 있다고? 저게 뭐에요 ㅜㅜ
    저 앞에서 "응 그래 소개해줘" 이러기도 이상하고요. 그랬다가 진짜 이상한 사람 소개해주고 "니가 소개해달라며?" 이럴수도..

  • 9. ...
    '26.7.21 1:22 PM (118.235.xxx.26)

    말은 어렵지만 뭔가 후회하는 포인트가 있네요
    결혼해서 잘 사는 사람들은 말좀 해보래도 조용하더라고요

  • 10. ..
    '26.7.21 1:23 PM (222.117.xxx.76)

    주책이네요 진짜 빼고 만나고 싶을듯

  • 11. ㅇㅇ
    '26.7.21 1:24 PM (152.53.xxx.165) - 삭제된댓글

    아직 신혼이라 알콩달콩 한가본데 뭘 모르네요
    돌싱에 성인 자식까지 있는 남자랑 결혼하느니
    차라리 혼자가 나은데

    조금 있으면 병수발 해야될지도...
    남자들 60대부터 골골...

  • 12. 너무 좋은가..
    '26.7.21 1:31 PM (110.10.xxx.120)

    결혼 생활이 얼마나 좋으면 그럴까요ㅎ

  • 13. ..
    '26.7.21 1:43 PM (61.39.xxx.97) - 삭제된댓글

    빼놓고 만나지말고 불러내서 둘이 같이 한마디씩 족쳐요. (물론 예의는 갖추고요)
    너는 너무 본인 생각에만 갇혀서 남을 까내리고 공격한다고
    듣는사람 십년넘게 진짜 진절머리난다고. 그 태도좀 어떻게 해보라고.
    니 마음이 그렇게 드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적어도 티는 내지말고 예의는 갖추라고요.

    그래야 깨져서 속이 시원하지 않겠어요?

  • 14. ..
    '26.7.21 1:44 PM (61.39.xxx.97)

    빼놓고 만나지말고 불러내서 둘이 같이 한마디씩 족쳐요. (물론 예의는 갖추고요)
    너는 너무 본인 생각에만 갇혀서 남을 까내리고 공격한다고
    듣는사람 십년넘게 진짜 진절머리난다고. 그 태도좀 어떻게 해보라고.
    니 마음이 그렇게 드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적어도 티는 내지말고 예의는 갖추라고요.

    그래야 깨지더라도 속이 시원하지 않겠어요?

  • 15. 글쎄요
    '26.7.21 1:49 PM (114.200.xxx.138)

    보통 잘사는 기혼들은 비자발적 비혼인 친구 앞에서는 오히려 배려해서 말하죠 친구니까요

    그 친구는 둘중 하나

    1. 빈수레가 요란한 케이스거나
    2. 상대방 배려못하고 원래 얄팍했던 인품이거나

    1번이라면 짠한거고
    2번이라면 시절인연으로 멀어지는게 나을수도있어요

  • 16. 농담처럼 던져요
    '26.7.21 1:50 PM (133.200.xxx.97)

    너 이렇게 남미새인줄 몰랐다 야
    그동안 우리몰래 남자에 굶주렸었냐 ㅋㅋㅋ

  • 17. 그냥
    '26.7.21 1:55 PM (152.53.xxx.165) - 삭제된댓글

    그 친구가 한없이 가벼운 성품인 거예요.
    자기가 속한 쪽이 무조건 더 좋다고 합리화 하고
    신포도 논리로 반대 쪽을 깎아내리는 기질이죠.
    자기가 미혼일 때는 미혼이 더 좋다면서 기혼 깎아내리고,
    이제 본인이 기혼이 되니까 기혼이 더 좋다고
    미혼들 불쌍하게 보고 내가 더 잘났다 하는 거죠.

  • 18. 그냥
    '26.7.21 1:59 PM (152.53.xxx.165)

    그 친구가 한없이 가벼운 성품인 거예요.
    자기가 속한 쪽이 무조건 더 좋다고 합리화 하고
    신포도 논리로 반대 쪽을 깎아내리는 기질이죠.
    자기가 미혼일 때는 미혼이 더 좋다면서 기혼 깎아내리고,
    이제 본인이 기혼이 되니까 기혼이 더 좋다고
    미혼들 불쌍하게 보고 내가 더 잘났다 하는 거죠.

    비슷한 친구 저도 있었는데ㅎㅎ
    본인이 미혼일 때는 결혼을 왜 하냐고 본인은 비혼주의자다 하더니
    본인이 결혼하니까 미혼들 짠하게 보고 자기 아래로 보고...
    또 본인은 애 싫다고 절대 애 안 낳는다고 하더니
    결혼하니 남편은 애 싫다는데도 애 낳으려고 불임 병원다니고...
    또 여자도 꼭 일해야 된다고 독립적이어야 된다고 열변 토하더니
    본인이 전업주부 되니까 일하는 여자들 불쌍하다고...
    매사 이러니까 인간이 한없이 가벼워 보이더라구요.

  • 19. . .
    '26.7.21 2:25 PM (211.178.xxx.17)

    평생 뚱뚱하다가 위고비로 살 빼서 아주 마르게 된 친구가 있는데
    살 빼고 난 후 뚱뚱한 사람들 (저희가 그렇게 뚱뚱하지도 않아요 그냥 보통 50대 아줌마) 그렇게 뭐라뭐라 하더라고요. TT
    그런 기분일까요?

  • 20. ㅇㅇ
    '26.7.21 2:56 PM (118.235.xxx.109)

    B가
    2. 상대방 배려못하고 원래 얄팍했던 인품
    이네요

    남 배려 못하고 자기의 선택만 옳은 줄 알고
    남에게 강요하는

    별로네요

  • 21. 그 사람은
    '26.7.21 3:22 PM (59.7.xxx.113)

    ~주의자가 아니라 그냥 자기밖에 모르는 유치한 사람이예요.

  • 22. 위에
    '26.7.21 7:21 PM (211.219.xxx.119)

    152.53 님 정확하세요. 자기가 속한 쪽이 항상 최고라고 말하는 사람이 제 주변에도 있거든요.

  • 23. 저희직장에도
    '26.7.21 7:46 PM (112.147.xxx.15)

    뒤늦게 결혼했는데(40후반)
    아주 행복해보이던데요.
    하지만 결혼제도의 불합리함을 알게되면서
    내내 불평등하게 지내던 나를 많이 이해하게 되었네요.

  • 24. 얇다
    '26.7.21 8:07 PM (221.153.xxx.127)

    저 같으면 그동안의 말과 행동을 생각하면 면구스러워서 가만히 있을것 같은데
    그 결혼한 친구는 평생 행복했겠어요.
    결혼 안해도 최고였고 결혼하니 또 그게 최고라

  • 25. 속상하긴요
    '26.7.21 8:29 PM (183.97.xxx.210)

    그런 배려없고 얄팍한 사람은 안보는게 나아요.
    너무 싫어요
    저런 사람

  • 26. 한마디로
    '26.7.21 9:49 PM (118.235.xxx.179)

    미성숙하고 덜떨어진 인간

  • 27. happ
    '26.7.21 10:45 PM (39.7.xxx.116)

    한입으로 두 말
    비양심적이거나
    기억력의 문제거나
    어느 쪽이든 난 손절각
    얼굴 보면 표정 관리 안될듯

  • 28. 둘이 보세요.
    '26.7.21 10:53 PM (211.208.xxx.87)

    님이 진작 기혼이었다 해도 저런 짓을 하는 거 보기 싫잖아요.

    염병 떨다 친구들한테 손절 당하고 '남자에 미친 새 ㄲ'(남미새) 로

    행복하게 살겠죠. 진짜 좋아서 뵈는 게 없든 아니든 알 바 아니고

    이해해줄 필요 없어요. 뭘 굳이 저런 꼴을 시간들여 봐주나요 ㅋ

    저런 인간은 손절해줘야 합니다.

  • 29. .....
    '26.7.22 12:10 AM (211.118.xxx.170)

    저라면 결혼한 친구에게 전화해서 싱글 친구 결혼에 대해 훈수두지 않는게 좋겠다고, 자랑처럼 들릴 수도 있고, 그 친구도 결혼이 좋은 거 다 알고 있으니 결혼 예찬 입 다무는 게 좋겠다고....

    말할 것 같아요.

    진짜 자랑은 폭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푼수스러우면서도 폭력적이죠.

  • 30. 천천히~~
    '26.7.22 1:11 AM (118.223.xxx.168)

    결혼해서 좋아서 친구한테 권하는거고 자기도 돌싱이랑 결혼했고
    해보니까 좋아서 친구한테도 권하니 일단 응큼하고 나쁜사람은 아니예요.
    시간이 좀 필요할뿐이예요.
    정말 좋은사람 추천하면 만나보는것도 좋지만 싫으면 좀 뜸하게 만나면 되겠지요.
    친구가 늦게 돌싱과 결혼했지만 행복한가보다 하시면 됩니다.
    불행한 징징대는소리 안하는게 좋잖아요.

  • 31. 그러다
    '26.7.22 4:28 AM (39.118.xxx.228)

    만약에 결별이라도 한다면
    이혼 예찬론 자가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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