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원숙제도 안하고, 산만해졌어요. 게임도 좋아하고

게임 조회수 : 3,294
작성일 : 2011-09-26 14:57:50

초4   아들이,  갑자기 숙제를 안해요.,

영어학원 매일반에,  태권도, 방과후 한자만 하다가,

이번달부터 수학학원을 시작했는데, 매일반 수학 숙제 2장 이 늘어난후로 

영어 숙제 마저도 잘 안하려 하고, 

토요일 일요일 숙제가 꽤 많았는데,

토요일은 친구 생파 한다고 갔다 놀고 오고,  일요일은 숙제 해놓거라 하고,

밥먹이고  1시에 마트에 살게 있어서, 아빠랑 나갔다 왔는데   ㄱ

그동안 크레이지 아케이드 라는 게임만 줄창 했네요.    6시까지,

거기다 그뒤로 학교숙제만 하고 잔터라,

아침에 보니, 영어 문법 숙제, 독해 숙제, 단어숙제, 수학 2장 다 안해놨어요

크아라는 게임 단순한 이 게임만 좋아하는데,   너무 이것만 하려고 하고,

숙제하는게 싫은거 같아요.

학원 선생님들 학교 선생님,  다 참 영리한 아이다, 하는데,  숙제양이 조금만 많아져도 안해요

지금 정말로 화도 나고,  초4이니, 이젠 영,수 열심히 다녀야 하는데, 꽤부리고 안하려 드는데

어찌해야 할지요.  

IP : 121.148.xxx.9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1.9.26 3:01 PM (218.48.xxx.114)

    다니는 학원이 과하게 많아 보여요. 영어 수학이 매일반이고, 아마 태권도도 매일 가겠죠? 학교 다녀와서 적어도 세군데 학원을 다니는데, 가지치기 할 때가 온 거 같아요.

  • 2. ..
    '11.9.26 3:02 PM (112.185.xxx.182)

    전 맘아이 깔았어요.
    하루에 컴사용할 수 있는 시간, 컴사용시간중에 게임가능시간 등등 다 설정할 수 있어서 좋아요.
    요즘은 자기방 제대로 안 치워놓으면 다음날 컴사용시간을 삭감해 버려요 ㅡㅡ^

  • 3. 원글
    '11.9.26 3:04 PM (121.148.xxx.93)

    영어는 2학년부터 매일반 다니다가,
    이번에 처음 수학을 시작했구요. 태권도는 월수금 이예요.
    수학 숙제가 많다고 느끼는걸까요.
    초4 중간에 수학 다닌터라, 9월중순부터, 응용문제말고, 기본을 혼자 시작했어요.
    수학 매일반이 벅찬걸까요?
    아뭏튼, 숙제도 하나도 안했는데]
    2시에 학교 갔다온 아이가, 사실은 방과후 한자 2시부터 2시반 이것도 빼먹고
    영수 숙제 안하고, 금방전까지,
    크아하고 있네요.
    3시에 영어, 4시까지
    4시부터 5시 수학인데,
    이제 가는데, 저 어째요

  • 4. 건새우볶음
    '11.9.26 3:11 PM (182.213.xxx.28)

    저도 맘아이 추천이요.
    초딩들을 혼돈과 공포로 빠트리는 프로그램이죠

  • 5. 짱맘
    '11.9.26 3:16 PM (58.237.xxx.243)

    저희 아이 초4 남아인데요.

    영어 매일반 다니고 학원 아무것도 다니지 않아요.

    학원 매일가는게 2개라면 벅차지요. 초4면 6교시가 일주일에 3번에 방과후까지 수업하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201 전기 밥솥이요? 2 안젤라 2011/10/06 1,248
20200 스티브 잡스 드라마보다 더한 인생을 살다 7 잡스님 안녕.. 2011/10/06 4,300
20199 고추,오이 찍어먹는 된장은...따로 있나요? 3 된장 2011/10/06 2,750
20198 저번에 달에 15만이 아니라 한 번에 15만원 아니냐고 물어볼 .. 12 Jj 2011/10/06 2,171
20197 팟캐스트에 [이해찬의 정석정치] 오마이뉴스 방송 시작합니다. 사월의눈동자.. 2011/10/06 2,156
20196 짝, 몇군데 놓친 장면이 있는데 제주도 출신의 남자는 왜 안보였.. 5 ..... 2011/10/06 2,402
20195 중형차 베이지색 시트 어때요?.. 10 .. 2011/10/06 7,557
20194 중2딸에게 설거지 시키기.. 37 ... 2011/10/06 4,165
20193 어제 얼갈이배추를 데쳐서, 찬물에 담가두었는데요..계속 담가두어.. 1 ? 2011/10/06 1,415
20192 세상을 스마트하게 바꾼 한사람의 죽음.. 4 .. 2011/10/06 2,034
20191 새우젓 맛있는곳 알려주세요~ 3 굿모닁 2011/10/06 1,944
20190 울 남편 꼬추가 아프다는데 어쩌면 좋아요? 6 2011/10/06 4,632
20189 Hello ET 영어교실 보내시는분 계신가요? pooh 2011/10/06 1,508
20188 지금 스티브 잡스 사망 속보가 떴네요? -_-;;;;; 14 세우실 2011/10/06 4,041
20187 수면장애 겪어보신분 계신가요? 3 2011/10/06 1,937
20186 '짝' 노처녀, 노총각 편 어제가 마지막 였어요? @.@ 4 ㅇㅇ 2011/10/06 2,952
20185 애정촌 짝 5 제인 2011/10/06 2,623
20184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1 된다!! 2011/10/06 1,424
20183 어제 '뿌리깊은나무' 어땠나요? 2 2011/10/06 2,380
20182 댁의 아이들은 병뚜껑 잘 여나요? ㅠㅠㅠ 9 답답해서 2011/10/06 1,649
20181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수업을 자습으로 시킨다는데요. 3 ㅇㅇ 2011/10/06 1,737
20180 이사갈 때요, 거실장 가져가도 될까요? 17 이사 2011/10/06 4,558
20179 10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10/06 1,136
20178 싯가 550만원짜리 중고차 2 안쓰러워. 2011/10/06 2,127
20177 시댁에 얼마만에 가시나요. 13 우씨~~ 2011/10/06 2,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