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도 그렇고 요가도 그렇고
다 같이 먹는 티타임때문에 돈을 다 거두자 하는데
전 믹스커피도 안마시고 티타임은 ..바빠서 참석도 못하거든요.
거의 반 강제로.. 나더러 (운동 오래했다고) 총무해라하더니
나보고 돈을 거두고 합계내서 쌤한테 달라네요.자기가 직접(누구누구 냈는지 이름도 적고 ). 기가차서.
원래 관행이 그런가요?
9월부터 3개월 등록해서 갑자기 그만둘수도 없고..ㅠㅠ...
정말 화나네요..
수영도 그렇고 요가도 그렇고
다 같이 먹는 티타임때문에 돈을 다 거두자 하는데
전 믹스커피도 안마시고 티타임은 ..바빠서 참석도 못하거든요.
거의 반 강제로.. 나더러 (운동 오래했다고) 총무해라하더니
나보고 돈을 거두고 합계내서 쌤한테 달라네요.자기가 직접(누구누구 냈는지 이름도 적고 ). 기가차서.
원래 관행이 그런가요?
9월부터 3개월 등록해서 갑자기 그만둘수도 없고..ㅠㅠ...
정말 화나네요..
총무가 있어서 매달 회비를 걷어요. 그걸로 믹스커피 사다놓기도 하고
월례회 간식도 준비하고 그러더군요.
저는 동네 배드민턴회에 들었는데 매달 회비가 좀 쌓였는지 가입비 10만원을 내라고 해서 놀랐었어요.
그러니까 기존회원들이 월회비내서 쓰고 남아 모아놓은 돈이 좀 되었었나보죠. 그 돈도 새회원이
덕 볼 수 있으니 가입비 내야한다고 ,,
요가비용만 내면 차 정도는 요가원에서 서비스하는 걸로 아는데
유별난 요가원이군요. 요가도 내면을 정화하고 몸을 단련하는 곳이라면
그곳은 돈벌이를 위해 운영하니 그만 두어야 할 듯 하옵니다.
동사무소나 좀 저렴한 곳인가요?
그럼 걷더라구요
울나라 병폐중에 하나..각자 먹고 싶은 사람이 자기꺼 준비해와 먹던지 선생 명절떡값 주고 싶으면 지가 주지 자기 혼자 내려니 부담이 너무 크고 하니 넘들 돈 합해서 지돈 적게 내려 저러는 거죠. 하여튼 우리나라는 저런 몇몇 이상한 종자들이 너무 설쳐요. 그리고 대부분 그런 목소리 큰 사람한테 나머지 사람들이 이용당하고.
어디 수영장을 가던 다 저래요. 아줌마들이 주축이 되어서. 절대 젊은사람들은 저런게 있는지도 할 생각도 안하는데 오지랍 넓은 몇분이 강사 월급 작다고 돈걷어 주자 회식시켜주자 어쩌자 애기 꺼내고 돈걷죠
저도 요가회원중에 젊은편이라 총무하라고해서 어쩔수없이 했더니
돈걷게하고 차준비시키고 명절엔 선생님 상품권 준비하고 그거하다가 하기싫어서 나왔어요
원래는 그게 매트 보충하고 뭐 그런 돈이라는데
회원들이 그거가지고 뭐하자고하면 또 안할수없고
중간중간 새로 들어온 사람은 이거왜하냐 어디다 쓰는 돈이냐 걷지마라 말도많고...
암튼 그거하기싫어서 나왔어요
안걷는곳이없어요.
여튼 모여서 뭐 배우는곳이면.......
안낸다하면 뒤에서 씹히는거 장난아닙니다.
아구 반가워라. 제가 단산 살아요. ㅋㅋ
단산포도 참 달지요?
여기가 해발 300미터 정도 되고 소백산 남쪽이라 일조량이 많아요.
일교차도 크구요. 주변에 큰댐이 없어서 안개도 적구요.
그래서 과일들이 다 달답니다.
대체 우리 아줌마들 왜 이런답니까?
제가 20대일 때도 온갖 강습마다 명절이니 선생님이니 챙겨대는...
휴 진짜 무슨 관행인냥 몇몇 분들 주도하에 정말 거절했다가는 완전 이상한 사람되버리고...
제발들 좀 그러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의욕적으로 뭘 배우러 나갔다가도 꼭 저런 아줌마들땜에 끝까지 못다닌 경험이 많네요.
사람마다 성향이 다 다른데 어찌 자기들 뜻이 원칙인 양...
돈도 돈이지만 강제적인게 더 기분 나쁘지요.
이젠 문화센터니 뭐니 질 좋은 강의를 섭렵해보고 싶어도 저런 부류들 땜에 정말 포기하네요.
원글님은 돈을 걷어야 하니 입장 곤란 하시겠어요.
저는 주위에서 내라 하니 내는 입장인데요.
요새 젊은 엄마들 안내는 사람도 있어요.
자기 의사 분명히 밝히고 그돈 왜 걷냐고 따지면서
못 낸다고 의사 표현 분명히 해요.
숨쉬는게 아까울정도예요 서서히 말라죽엿으면 좋겠어요
8월말에 여름휴가비 만원 냈는데 9월초에 또 만원 걷더라구요. 추석이라.
에어로빅이라 수년씩 하던 분들이고 또 선생님이 너무 괜찮아서 아깝지는 않았어요. 선생님만 봐도 좋고 열
심히 하시고 시간도 훨씬 오버로 해 주시고....근데 전 50분 수업이 더 좋은데 맨날 20분 더 하세요.
계속 다닐려면 내야 할 것 같아요. 2-3달 다른 계획이 있어서 수강 못하는데 없는 곳은 없나봐요.
학원은 비싼데 문화센터나 주민센터는 저렴하니 그러려니 하네요. 다닐려면 감수해야하는 현실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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