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ㅡ; 지난주 중반에 금펀드 뺐습니다.
그래봐야 돈이 얼마 안되어서 수익은 20만원이지만,
작년 말에 가입한건데 원급은 70만원 들어갔습니다.
마이너스 통장이 너무 비대해져서
좀 메꿀까 하고 그냥 수익 났길래 해지했습니다.
환율은 오른 상태에서
금은 내리기 직전에 바로 뺀거죠....
토요일에 금값이 검색어에 뜬거보고..
"이런 이런... 오른거야... 어쩔수 없지." 그랬는데...
왕창 내렸다고 하니...
모르는 사람이 보면... 고수로 보였을까요? ^^*
원래 잘 가서 담당자가 서로 잘 아는 사이인데,
휴가낸 날이라서 은행 쫒아온 남편이 "근데 왜 해지해? 이거 가지고 뭐하려고?"
이랬거든요.
쿨.... 하게 "응...그냥.... "이랬는데....
다시는 그 은행에 가지 말아야 하나 ^^;;
그러나 사실 알고 보면
이거 하나 빼고... 이리저리 망해먹은 최근의 재테크들...
그냥 건강하니깐 감사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