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터겸 가사일을 할 분을 찾고 있는데
면접 보신 분이 마음에 쏙 드는데...
나이도 너무 젊고, 너무 똑똑해 보이시고,.. 그러니 그것도 걱정이 되네요.
가사일도 같이 해야 한다고 말씀드렸는데 괜찮다고 하시고요.
오후에 5시간 정도만 아이들 학원 갔다 오는 시간이라 괜찮으신가봐요.
큰애가 고등학생이라 학원비 버시는 겸.. 집에 있으니 심심하니 하시려는 것 같은데
마음에는 쏙 드는데... 너무 고급인력이라.. 부담되네요.
(은행 다니시다가.. 그만 두신지 10년 되셨다고 하고요)
부탁드리고 싶은데... 조금 하시다 힘들다고 하시면 어짜나.. 심란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