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 사실 지금 뛰쳐 나가고 싶거든요

넘답답한데 조회수 : 4,512
작성일 : 2026-07-17 16:58:23

막 답답하고 집 근처 까페라도 갔음 싶은데

오늘도 내일도 고등 아이 학원 시간이 발목 잡네요.

밥도 챙겨야 하고 간식도 챙겨야 하고 그렇다고 남편하고 사이가 좋아 둘만 잘 다닌다 이것도 아니에요

아니 사이 별루여도 둘이 나갈수는 있는데 학원 갈 아이 혼자 두고 너 알아서 먹고 학원가라 이러지를 못하겠으니

진짜 시간의 자유는 아이 초딩때 까지 였네요

정작 그때는 또 집구석 모드일때가 많았죠

물론 요즘도 그렇긴 합니다만

오늘은 이상하게 답답해 죽겠어요.

IP : 211.234.xxx.14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7.17 5:02 PM (58.120.xxx.143)

    하루쯤 남편분께 아이 케어 부탁하고 바람쐬러 나가세요.
    그래도 큰일 안 나요.

  • 2. ..
    '26.7.17 5:02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전 원고 교정작업을 하고 있는데 딱 님처럼 뛰쳐나가고 싶네요. 20분 고치다가 일어나서 서성이다가 다시 20분 고치다가 서성이고.. 커피 타먹는 해방은 세 번 누렸네요. 82도 들어왔다가.. 으이구 지겨워

  • 3. 호박팥차의효능
    '26.7.17 5:03 PM (118.235.xxx.68)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나봐요. 3년후 제 미래라 생각하니 답답하네요. 잠깐이라도 시간을 내심이 좋을듯...

  • 4. aa
    '26.7.17 5:06 PM (118.235.xxx.34)

    특히 중고딩 학원다닐때
    시간맞춰 밥줘야지
    깨워달라고할때 깨워주고
    계속 묶여있게되서 그 답답함
    알아요 그냥 비중차이지 계속
    그런 상태예요ㅜ

  • 5. ..
    '26.7.17 5:10 PM (59.10.xxx.58)

    계속 묶여있게되서 그 답답함
    알아요 222

  • 6. 아...
    '26.7.17 5:15 PM (106.101.xxx.97)

    분명 애들 어릴때보다 시간도 쫓기지않고 몸도 편한건 맞는데 시간은 없는 시기죠 ㅎㅎㅎ 맘도 불편하고 ㅎㅎ모든 대기조..깨워달랄때까지 대기..학원가기전까지 대기..학원끝나고 집에 올때까지 대기..간간히 태워다줘야하고 뜬금없는 까탈에 열받기도하고 상담도해야하고 성적도 살펴봐야하고 ㅎㅎㅎ기다리는동안 넷플이나 보고 유튜브나 보다보면 남편은 팔자좋은 여자로 알고...
    저도 갑갑합니다...속 답답해도 집에 있어요 ㅠㅠ

  • 7. 그맘알죠
    '26.7.17 5:18 PM (221.138.xxx.92)

    그쵸.
    고등때는 대기조..좌불안석.ㅜㅜ

  • 8. ㅂ1
    '26.7.17 5:21 PM (175.121.xxx.114)

    맞아요 학원뎅다주고 한바퀴 돌고오세요 머리도 풀어야져

  • 9. ..
    '26.7.17 5:29 PM (211.234.xxx.229)

    그정도인가요
    저는 알아서 먹고 가라 하고 두고 잘나가는데...
    저희아들은 혼자 요리도 잘해먹어요^^;;
    오늘 학교도 쉬어서 아이한테 엄청 힘든날도 아니었을텐데
    카페정도는 필요하면 가세요..

  • 10. ...
    '26.7.17 5:40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박완서씨가 그랬다죠. 애들이 학교에서 돌아왔을 때 엄마가 집에 있어야 했던 시절이라고.. 그래서 등단도 중년에 여성지를 통해 했고, 문단에서 엄청 무시받았었죠.
    그 시대에는 그랬던 것 같아요. 그 누구냐.. 가수 현미랑 살았던 김봉조였나, 그 본부인도 집에서 가정주부하는 게 아이들에게 너무 중요했다고. 현미가 그집 생활비까지 줬다고 많이 떠들었죠.
    암튼 시대가 그랬나봐요. 그래서인지 두 집 다 자식들이 대학을 잘 갔죠.
    저도 육십이라 그런 어린 시절을 보냈어요. 집에 오면 엄마가 있어야 했고, 내가 집에서 공부하거나 놀 때도 엄마는 한가하게 있어야지(가사 일 제외), 엄마가 바쁘거나 다른 일을 하면 막 화가 났어요. 왜 엄마가 저러지? 딴데 신경을 팔고있지? 이런 맘이랄까.
    그래서 제 언니들은 대부분 전업주부의 삶을 살았고, 저와 동생은 어찌저찌 맞벌이를 했는데 세상이 바뀌었으니 그나마 살았죠.
    이상하게도 아이들에게 엄마는 편안하게 집에 있는게 안정이 되나봐요. 나를 위해 바쁜 건 당연하고, 다른 일로 바쁜 건 화나고.. 그러니 내 일정에 맞게 라이드해주고, 김밥이라도 싸서 먹게해주고, 나 깨워주고 이래야 만족스러운 건 어쩔수 없는 마음인가 봐요 ㅎㅎ... 인간의 DNA에 새겨져있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7031 미국택배 보낼때요 7 핸드폰 2026/07/20 674
1827030 하이닉스? 삼성전자? 5 .. 2026/07/20 3,841
1827029 열살 남자 아이 소변볼때 통증.. 2 티니 2026/07/20 914
1827028 부천 세종병원 좋은가요? 5 심장 2026/07/20 1,533
1827027 조성은씨 좀 수준이 있는듯 17 ㄱㄴ 2026/07/20 3,915
1827026 남편분께 한약 (보약) 해주시나요 8 한번씩 2026/07/20 1,177
1827025 식당 주방장갑 위생문제 기사 떴네요 22 ㆍㆍ 2026/07/20 9,493
1827024 "우린 한글 쓴다" ..돌연 '한국 기업' 주.. 5 2026/07/20 3,568
1827023 돈이 아주아주 많은사람들에게 돈이란 뭘까요? 12 ..... 2026/07/20 3,257
1827022 남편보다 제가 일찍 죽었으면 좋겠어요 14 ........ 2026/07/20 4,751
1827021 크리넥스 수프림 플러스 두루마리 8 곤란 2026/07/20 1,381
1827020 손해를 보는것에 극도로 예민한 사회로 가네요. 10 옛날사람 2026/07/20 2,718
1827019 한동훈과 심우정,김건희 윤석열 마약사업 19 ... 2026/07/20 2,484
1827018 내일 민주당 예비 경선 있습니다. 꼭 투표하세요. 20 ... 2026/07/20 1,343
1827017 메디폼 붙이고 X-ray 찍어도 돼나요? 1 ct 2026/07/20 505
1827016 무슨 낙이 좋은가요 6 ... 2026/07/20 2,585
1827015 뉴스 아나운서 옷 3 ㅇㅇ 2026/07/20 3,401
1827014 숱가위 있으니 좋네요 5 ㆍㆍ 2026/07/20 2,344
1827013 부산항대교 차 세워버린 아줌마 38 초보 2026/07/20 11,199
1827012 주식 너무 많이 물렸는데 급한 돈 아니니 장투해야죠.반대하시는 .. 11 에휴 2026/07/20 5,371
1827011 은중과 상연 상연이 엄마는 왜 11 q 2026/07/20 3,303
1827010 남들이 뭐라 하든 상관없는 이유 5 2026/07/20 2,146
1827009 더불어근저당 4 ㅇㅇ 2026/07/20 1,576
1827008 친하게 지낸 동네 주민들에게 많이 듣는 이야기인데 15 ........ 2026/07/20 4,921
1827007 82 아이디 사고파는거요 18 ㆍㆍ 2026/07/20 2,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