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회사 눈치 보며 다니는거 10년은 더 해야할텐데

** 조회수 : 1,348
작성일 : 2026-07-16 11:45:45

노산으로 애를 낳고..애 낳으면서 뇌도 낳은 마냥

업무에 구멍도 많아졌네요 ㅠㅠ

 

애 키우는데 정말 변수가 너무너무 많은 상황이니

강철 멘탈로 지금까지 버티고 있긴 하지만 정말 정말 너무 힘드네요

겉으로는 티 안내지만 속으로 매일 웁니다 

 

애 키우면서 일하는데 전혀 애.. 때문에 어쩌고 저쩌고 하지 않고

완전 철두철미하게 사회 생활 하시는 분들도 간혹 있던데

정말 대단대단한거 같아요

 

그런분이 위에 계시면 더 숨막히고 힘들겠죠 ㅠㅠ

 

그나마 회사에서 아~~주 쬐금 유연하게 바라봐주시긴 하지만 

정말 변수 상황상황마다 식은땀과 민망함과 .. 

뭐 딱히 누구 잘못도 아닌데 혼자 분노도 올라왔다가 

미숙한 마음으로 누구를 탓하고 싶어지기도 하다가 롤러코스터네요

 

오늘도 잘 버텨봐야죠 ㅠㅠ

 

IP : 1.235.xxx.2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힘내세요
    '26.7.16 11:49 AM (116.36.xxx.235)

    지나가던 50대 ....
    애 둘 키우면서 서너시간 자면서 버텼더니 너덜너덜 합니다.
    적당히 돈으로 ... 다 잘하려고 하지 마시고
    특히 주변사람까지 챙기기는 여력 안되는거 인지하지고 칼차단

  • 2. 윗님
    '26.7.16 12:45 PM (39.124.xxx.15)

    댓글 너무 따뜻하시다
    원글님 힘내세요

  • 3. ...
    '26.7.16 12:56 PM (118.130.xxx.27)

    읽으면서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걸 혼자 감당해 오셨을지 느껴져요.
    아이를 키우면서 일을 한다는 건 단순히 시간을 나누는 일이 아니라,
    매 순간 예상하지 못한 변수와 싸우는 일이더라고요.
    겉으로 아무렇지 않게 해내는 사람들도 분명 각자의 어려움이 있을 거예요.

    무엇보다 이렇게까지 고민하고, 잘해내고 싶어서 힘들어하는 것 자체가
    이미 얼마나 책임감 있게 살아가고 있다는 증거인 것 같아요.
    업무에 작은 구멍이 생기는 순간들이 있더라도
    그동안 쌓아온 능력과 가치가 사라지는 건 아니에요.
    지금은 예전과 같은 방식으로 완벽하게 해내는 시기가 아니라,
    새로운 환경에서 다시 균형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매일 식은땀 흘리고 마음 졸이는 날들이 있겠지만,
    그 와중에도 아이를 사랑하고 일도 놓지 않으려고 애쓰는 모습 자체가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
    너무 스스로를 몰아붙이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잘 버티고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잘하고 있어요

  • 4. **
    '26.7.16 1:16 PM (1.235.xxx.247)

    어머.. 따뜻한 말씀들..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다들 건강하시고 오늘 남은 시간도 잘 보내세요~!!

  • 5. ..
    '26.7.16 1:40 PM (121.139.xxx.151)

    그렇게 열심히 버티며 살다보니
    애들도 어느덧 직장인이 됐는데요
    그런 엄마를 보고 자라서 그런지
    뭐든 열심히하는 청년이 된거같아요
    애들은 다 알고있더라구요

    힘내세요. 지나고 보면 그때가 그립기도해요~

  • 6. **
    '26.7.16 1:58 PM (1.235.xxx.247)

    아이가 엄마를 책임감 있고 성실한 모습으로 기억해주려나요~~
    가정에서도 아이 앞에서 어머 엄마가 깜박했네.. 란 말을 자주하다보니
    아이가 엄마 또 깜박했어? 그러고 약속하면 또 깜박하는거 아니냐고 하고 ^^;;
    책임감 강하고 안팎으로 성실하려고 애쓰는 엄마의 모습. 진심을 아이도 알아주면
    참 기분 좋을거 같네요

  • 7.
    '26.7.16 4:17 PM (1.218.xxx.110) - 삭제된댓글

    더 좋은 자리 없으면
    수족관의 광어처럼 납작 엎드려서 끝까지 버티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6020 프로파일러 배상훈, 유시민 말은 12 ㄱㄴ 2026/07/17 2,583
1826019 여행준비하다 지치네요 6 ᆢ; 2026/07/17 2,268
1826018 미쳐돌아가는 민주당 17 참담한 심정.. 2026/07/17 2,293
1826017 박근형씨 연기를 보며 13 사람과고기 2026/07/17 3,744
1826016 한동훈이 법무부 장관 첫 출근할때 언론이 붙어서 그림만들어줬는데.. 4 .. 2026/07/17 968
1826015 로봇청소기 잘 쓰시나요 21 질문요 2026/07/17 2,220
1826014 마루용 돌돌이 추천해주세요 3 ㅇㅇㅇ 2026/07/17 637
1826013 도시락 메뉴 추천해주세요 7 ㆍㆍ 2026/07/17 875
1826012 경단녀 힘들게 알바해서 주식에 올인했는데 6 장투 2026/07/17 3,114
1826011 법안사주발의 ? 검사의 냄새? 6 .... 2026/07/17 490
1826010 내기준 왜 사는지 모르겠는 가전 56 ........ 2026/07/17 12,352
1826009 한동훈과 이건태가 보완수사권 폐지로 토론하네요 11 ㅇㅇ 2026/07/17 962
1826008 12월 초쯤 한라산 백록담을 간다면요. 9 알려주세요... 2026/07/17 556
1826007 대통령라인(?이 다음 대권나간 역사가 없어요 14 .. 2026/07/17 1,328
1826006 반도체로 삼사천 날렸어요 근데 또 샀어요 ㅜㅜ 9 ㅅㅂ 2026/07/17 3,951
1826005 신세계빌#지 1 좋은생각37.. 2026/07/17 744
1826004 소금강.양떼목장중에서 어디로 갈지? 4 ㅇㅇ 2026/07/17 569
1826003 갑자기 끼어든 차에게 클랙션 울렸더니 6 아우 2026/07/17 3,370
1826002 이재명이 잡음없이 대통령후보가 된것도 정청래가 만들어준거예요 21 . 2026/07/17 3,169
1826001 자차 수리비 100 보험처리 하시나요 4 쏘렌토 2026/07/17 1,066
1826000 여성단체 조용하네요.jpg 1 선택적분노 2026/07/17 1,982
1825999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 제헌절 ../.. 2026/07/17 426
1825998 합당때는 당규에도 없는 절차지키라고 난리더니 11 ... 2026/07/17 1,773
1825997 대연정 뭐 이런건가요 7 Hhg 2026/07/17 1,504
1825996 에브리봇이 갑자기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라고 했어요 7 ㅇㅇ 2026/07/17 3,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