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키우고 있지만 금방 노견 됩니다.
그럼 돈, 돈, 돈, 돈들 일만 남았어요.
거기다 이별 후의 심리적 타격도 따라오죠.
방송에서 보고 잠시 한 순간 예쁘고 귀여워 보인다고 절대, 절대 애완견 들이지 마세요.
그냥 남의 거 보고 즐기세요.
마치 남의 애 잠시 귀엽고 예쁠 때 잠깐 보지 뒤치닥거리는 할 필요 없고 안 하듯이요.
저도 키우고 있지만 금방 노견 됩니다.
그럼 돈, 돈, 돈, 돈들 일만 남았어요.
거기다 이별 후의 심리적 타격도 따라오죠.
방송에서 보고 잠시 한 순간 예쁘고 귀여워 보인다고 절대, 절대 애완견 들이지 마세요.
그냥 남의 거 보고 즐기세요.
마치 남의 애 잠시 귀엽고 예쁠 때 잠깐 보지 뒤치닥거리는 할 필요 없고 안 하듯이요.
진도 정말 힘들었어요
말로 다 못함
진짜 내 수고와 돈과 시간이 고스란히 들어가야하는 일입니다 이쁘긴 엄청 이쁘지만ㅠ 다시하라면 못해요
책임감이 엄청나게 몰려와요
떠날때 어떻게 해줘야하나
아이들은 그 이별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걱정 많아요
죽기 2년전 부터 쓴 돈이 삼천만원 넘어 갔어요..
일단 2박 3일 입원하면 삼백 씩 나왔어요 ..
그리고 청담동 가서 mri찍는데 70만원..
수술비..계속 되는 처치비..또 수술...약제비..특수 주사제..
내 손으로 죽일수 없어서 치료 해줬는데 후회는 안해요.
치료 해주면 고통이 일단 사라져서 밥도 잘 먹고 했으니..
세상에서 제일 듣기 좋은 소리가 울 강아지 밥 오독오독 씹는 소리였느니..
근데 다시 하라면 못합니다..
절대 안키워요..
키우는 동안 기쁨이었으나
다시는 못키울듯
펫로스도 꽤 오래갔지만
자식에게는 본전 생각 안나는데
개한테는 든 비용이.. 아까운건 아닌데 아깝더라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얘들이 주는 사랑은 태평양보다 넓어요
키우던 녀석을 교통사고로 돈 엄청 깨지고 결국 죽었어요
일주일을 아이랑 늘어져 울고불고 다시는 안키운다
그렇게도 다짐했건만
어떤 미친것들 동거커플이 헤어지고 길에 버린 녀석이
눈에 밟혀 올해 14번째 여름을 맞이하고 있어요
남편이 얘 보내고 나면 이제 그만 키우자. 해요
같이 여행을 딱 한번 갔어요
오빠네 맡기고 갔는데 일주일을 식음전폐
올케 애간장이 다 타고. 여러사람 할 짓 못되고 ㅎㅎ
하늘의 별이 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려고요
감당되시고 각오 되신 분들만 키우는게 맞습니다.
후회 안해요.
불쌍한 애둘 거둬 키운게 12년째...
내가 태어나 처음으로 희생과 책임감이란걸 주네요.
그럼에도 만일 내게 여력이 있다면
유툽에서 자주 보이는 불쌍한 애들 (쥔에게 학대받은 애들이나 열악한 보호소 아이들) 데려다 키우고 싶어요.
이렇게 완전한 사랑을 부모한테도 못받은 거 같아요. 우리 아이가 오래오래 건강하게 행복하기를. 내가 더 사랑을 주지 못해 미안하지만, 그래도 내 사랑을 알아주기를.
저는 우리 아이에게 드는 비용은 안 아깝더라고요. 그렇게 완전한 신뢰를 보여준 아이에게 뭐가 아깝겠어요. 우리집 멍멍이는 제가 하늘이에요.
강아지 키우면서 가족간 많이 다퉈요.
그만큼 할일이 많아요.
강아지 데리고 와서 지가 키울거라고 고집부린 큰딸한테 여전히 화가 나요.
아이도 데리고 온거 후회하고..그러다가도 강아지 예뻐서 넘어가고.. 뭐 힘듦의 연속이죠.
아직 10년 안됐으니.. 이제까지 예뻤던 날들이었을텐데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저희 식구 넷은 정말 이 강아지가 마지막 강아지라는 마음으로 살고 있어요.
돈도 많이 들고 힘도 들고요.
제 주변은 제 얘기듣고 다 포기했어요.
강아지 키우고 싶어하다가도 제가 상황 자세히 안해도 다 포기하더라고요.
일단 4천만원 이상 든다는걸 쉽게 못받아들이더라고요.
더 들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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