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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회사마다 저를 팀장을 시킬라고 하는걸까요?

진짜 궁금해요 조회수 : 2,124
작성일 : 2026-07-16 09:17:24

나이는 50대 초중반입니다

제가 직장을 좀 본의아니게 자주? 옮겼어요

2~3년마다?

여튼....

근데 다니는 직장마다 다니다보면 꼭 팀장 제의를 받습니다

왜??? 왜 절까요?

이번에 이 회사도 팀원 현재 4명인데 이곳 온지도 2개월다되어가서 이제 수습딱지 떼는 타이밍인데 어제 옆부서 팀장님한테 얘길들었네요

다음주에 원장님이 부르실건데 팀장님되실예정이다 

안한다고 말은했는데..... 이거참....

왜 저같은 사람은 자꾸 가는곳마다 팀장을 시킬라고 하는건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일은 솔직히 게으름 피우지 않고 책임감 강하게 최선을 다해 합니다(일하고도 욕먹는거 싫어서;;;;)

근데 저는 제 그릇을 알아요

제가 팀장 그릇이 아니란걸....

그런거 한번도 해보지 않고 매번 사양하고 안맡았지만 기본적으로 관리자역할을 하려면 뭔가 팀원들을 아우르는 뭔가가 있어야 하자나요

때로는 포용력도 때로는 카리스마도.....

근데 전 절대 그렇지 못하거든요

게다가 저는 너~~~~~~~~~~~어무 소심하고

상처도 티는 안내지만 잘 받고 욱도 잘하고.....

 

먼저 회사는 제가 그럴 그릇이 안되는 사람이라고 팀장자리 정중히 사양했더니

부장님(대표님 와이프였음)이 되려 저한테 묻더라구요

본인은 팀장을 하려면 어떤게 갖추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사양을 하냐

자기가 보기엔 충분한데....

 

예전 회사에서도 팀장사양하고 너무 불편해서 여긴 사퇴까지 했더니;;;;;

저의 전 배우자가 그러더라구요

남들은 승진 못해서 난린데 왜 너는 시켜줘도 안한다고 피하느냐고......

그러게요 전 왜 이모냥으로 생겨먹었을까요

그리고 이렇게 심약하고 자존감도 바닥인 사람을 대체 왜 회사에서는 자꾸 저한테 이런자리를 내어주려는 걸까요  

IP : 183.98.xxx.4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7.16 9:18 AM (112.144.xxx.217)

    나이가 죄죠 뭐.
    팀원보다 어린 팀장은 나이 많은 팀원이 부담스러울 테니까요.

  • 2.
    '26.7.16 9:18 AM (211.234.xxx.134)

    능력이 되시는 게죠

  • 3. 원글
    '26.7.16 9:20 AM (183.98.xxx.47)

    나이때문일까요?
    이전 회사에서는 저보다 나이많은 팀원들도 있었는데??

  • 4. 이젠
    '26.7.16 9:20 AM (221.138.xxx.92)

    수당주면 그냥 해요.

  • 5. 000
    '26.7.16 9:20 AM (118.221.xxx.69)

    회사입장에서는 포용력, 카리스마보다는 회사말 잘 듣고, 회사차원에서 관리하기 좋은 적당히(너무 별나지 않은) 성실한 사람을 원하는 것 같아요

  • 6. 00
    '26.7.16 9:21 AM (175.192.xxx.113)

    일은 솔직히 게으름 피우지 않고 책임감 강하게 최선을 다해 합니다.
    —————————————————————————————————
    원글님이 쓰셨네요.
    윗선에서 보기엔 팀장의 조건으로 봅니다.

  • 7. 이번엔
    '26.7.16 9:23 AM (113.199.xxx.78)

    한번 해보세요
    본인도 몰랐던 본인을 만날수도 있잖아요

  • 8. ㅇㅇ
    '26.7.16 9:39 AM (119.193.xxx.98)

    업종이 뭔지 모르니 정확한 답을 못하겠네요. 입사 한지 얼마 되지 않은 사원을 팀장으로 세우려는 조직은 시스템이 갖춰져 있지 않거나 단기 영업 목표용일 수도 ..

  • 9. ㅇㅇ
    '26.7.16 10:04 AM (210.223.xxx.127) - 삭제된댓글

    그 회사가 아주 좋은 회사는 아니어서, 님 정도만 되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님을 까는 게 아니라, 사실 본인이 제일 잘 알죠. 난 팀장감이 아니라는 걸.

    그리고 팀장은 너무 나이가 많아도, 너무 나이가 적어도 시키기 좀 그래요. 40대 후~50대 초가 가장 적당하지요.

    왜 그렇게 잘 아냐구요? 저도 팀장 역량이 조금 안되는데, 더 나은 대안이 없어서 저를 시켰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ㅠㅠ

  • 10. ㅇㅇ
    '26.7.16 10:05 AM (210.223.xxx.127)

    원글님도 아시죠? 정말 좋은 회사들은 사람들이 잘 안떠나고, 쉽게 안 데려옵니다. 여러 회사 전전하신 거 보니, 고만고만한 회사 다니신 듯 해요.

    그 회사가 아주 좋은 회사는 아니어서, 님 정도만 되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님을 까는 게 아니라, 사실 본인이 제일 잘 알죠. 난 팀장감이 아니라는 걸.

    그리고 팀장은 너무 나이가 많아도, 너무 나이가 적어도 시키기 좀 그래요. 40대 후~50대 초가 가장 적당하지요.

    왜 그렇게 잘 아냐구요? 저도 팀장 역량이 조금 안되는데, 더 나은 대안이 없어서 저를 시켰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ㅠㅠ

  • 11. ㅎㅎ
    '26.7.16 10:22 AM (14.55.xxx.226)

    책임감 강한 사람은
    팀원이 죽을 쒀놔도 자기 몸 갈아서 어떡하든 일을 되게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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