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무게 달아본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요. ㅡ.ㅡ
아..맞다 제작년 회사건강검진에서 (근수)달았지.. ㅜ.ㅜ
기계위엔 도저히 무서워서 올라가질 못하겠더라고요 ^^;;
옷은 55,66으로 한정되 있는데..(전 하체 비만이라 상체는 55, 하체는 66이 많아요 ㅠ.ㅠ 훅)
세탁소에 맡겨서 줄어들일 없는 옷이..
팬,브 삐리리가..
면 티셔츠가...
심지어 잘 맞던 신발이...
반지가...
전부 작아졌지 뭐예요. ㅜ.ㅠ
제 몸이 불었다고는 전혀 생각못하고 (전혀요 ㅡ.ㅡ)
"옹, 옷이 다 왜케 작아? 세탁기 잘못 돌렸나? 잉, 근데 속옷은? 엇 이건 폴리소재잖아..왜?"
이러고 몇달을 ㅠ.ㅜ ^ㅡㅡㅡㅡ^;;;;
겨울옷 세탁했던것 받아서 걸쳐보다가 인제야 제가 살이찐걸 인지한 미련퉁이, 곰탱이.. ㅜ,ㅜ 아놔..
어카죠..
지금 저희집 냉장고엔 김밥 20줄을 싸도 끄떡없을 김밥재료와,
사과 25개들이 한상자,
토실토실 탐스럽고 즙많은 복숭아 3개,
지난 토,일요일 열심히 만들어놓은 멸치고추장조림, 어묵볶음, 소고기고추장볶음, 함박스테익
기타등등기타등등기타등등이 "날 먹어줘~"라며 줄줄이 대기하고 있는데요
배는 '뽈록뽈록' 눈물은 '그렁그렁' (몬산다)
마침 사과도 많아서 사과다이어트라도 해볼까 싶은데...
(원푸드 다이어트가) 몸에 나쁜건 차치하고라도,
제가 삼일씩이나 사과만먹고 버틸수 있을지... 오노.. ㅡ.ㅡ;;;;
이번에 이거(다이어트) 성공못하면 옷장에 있는 겨울옷 고대로 쳐박아 놓고,
전부 66(상체) 77(하체) 싸이즈로 옷 쇼핑하러 다니게 생겼네요.
아.. 어카면 좋죠? 무조건 열라 살을 빼는수 밖에 없겠죠?
여러분들 뭔 다이어트 비법 있으셨어요? 좀 가르쳐주세요(애교 애교 ^^;;;)
(솔직히 말씀드리면) 전 운동을 싫어해요 ㅡ.ㅡ;;;;;;;;;;; 운동말고 다른 방법 촘..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