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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군 마라톤서 취사병 사망

...... 조회수 : 4,534
작성일 : 2026-07-11 10:40:45

폭염 속 군 마라톤서 취사병 사망…사단장 등 4명 검찰 송치

 

 

취사병으로 근무한 지 일병은 야전훈련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많았고, 다른 장병들의 체력단련 시간에도 식사 준비 업무를 맡아 평소 운동할 기회가 부족했다. 대회 전 연병장에서 약 4㎞를 한 차례 달린 것이 사실상 유일한 준비 훈련이었다.

또한 지 일병은 대회 당일에도 오전 5시30분에 기상해 아침 식사 준비와 정리 업무를 마친 뒤 곧바로 대회에 참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대가 예하 부대에 하달한 ‘기초체력이 비슷한 전우조 편성’는 지침도 현장에서는 지켜지지 않았다. 지 일병은 자신보다 체력과 달리기 경험이 많은 선임병사, 부사관과 함께 달린 것으로 파악됐다.

유족들은 이 과정에서 지 일병이 자신보다 체력과 달리기 경험이 많은 상급자들과 함께 달리며 심리적 압박을 느꼈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응급의료 체계 역시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군의관은 현장에 없었으며 간호장교는 직접 대회에 참가했다. 쓰러진 지 일병은 의료 장비를 갖춘 구급차가 아닌 군용 차량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졌다.

앞서 군 수사기관은 영관급과 위관급 지휘관 2명의 과실이 있다고 판단해 사건을 경찰에 넘겼다. 그러나 대회를 기획하고 시행을 지시한 사단장 등 상급 지휘관은 당시 입건 대상에서 제외됐다.

유가족은 이후 사단장을 비롯해 지 일병과 함께 달린 선임병사와 부사관 등을 직접 고소했다.

IP : 122.40.xxx.18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7.11 10:41 AM (122.40.xxx.187)

    https://v.daum.net/v/20260711092110787

  • 2. ..
    '26.7.11 10:44 AM (58.238.xxx.62)

    현실은 이런데
    방위
    심지어 방위 복무기간에 학업 지속
    이런분을 국방부장관으로 모셔야 하는 현실은 다른 세상인가

  • 3. 이날씨
    '26.7.11 10:46 AM (112.214.xxx.184)

    이날씨에 운동도 안 하던 사람이 잘 뛰는 사람들하고 어떻게 같이 속도 맞춰 뛰나요 날씨 상관없이 너무 위험하잖아요 그깟 달리기가 뭐라고

  • 4. ...
    '26.7.11 10:50 AM (115.136.xxx.96)

    이런 날씨에 애들을 마라톤시키는 등신들이 다있네요
    마라톤 기획한 놈들 수사해야 합니다
    군대가서 덥고 습한 주방에서 삼시세끼 준비하느라 고생만 하다가
    마라톤 참가해서 변을 당하다니 저 억울한 취사병 누가 책임지나요

  • 5. ..
    '26.7.11 10:57 AM (223.38.xxx.192)

    이 날씨에 마라톤 대회를 왜 해서.ㅠㅠ
    군대에 아들 보내놨더니.. 말을 못 잇겠네요.
    편히 쉬시길..

  • 6. ....
    '26.7.11 11:02 AM (59.5.xxx.89)

    어디 무서워서 군대 보내겠어요
    아직도 이런 끔찍한 일들이 자꾸 발생하는 건가요~~ㅠㅠ

  • 7. ㅇㅇ
    '26.7.11 11:08 AM (112.170.xxx.141)

    얼마전 예비군 사고도 그렇고 국방부장관은 뭐하나요?

  • 8. ...
    '26.7.11 11:08 AM (114.199.xxx.60)

    ㅠㅠ
    현충원가면 젊은별이 너무많아 마음이아파요
    아들..그곳에서 평안하길

  • 9. ㅇ ㅇ
    '26.7.11 11:21 AM (118.235.xxx.191)

    북한이 주적이 아니라면 왜 멀쩡한 청년들이 강제로 군대가서 개죽음 당해야하나요. 누구 하나 책임져주지도 않고 이런 사고뉴스 너무 속상합니다

  • 10. ㅇㅇ
    '26.7.11 11:32 AM (211.36.xxx.118)

    군인이 뜬금없이 뭔 마라톤이냐, 그게 그렇게 좋으면 니네들끼리 하라고 좀 제발. 이건 체력단련도 뭣도 아닌 그냥#%@#?들이라고.

  • 11.
    '26.7.11 11:37 AM (58.78.xxx.252)

    아 진짜 이런기사 볼때마다 눈물나요. 아무도 책임지지않고 당사자만 억울한...

    저희애도 일병인데 요새 체력단련한다고 더운데 잠깐씩 뛰는것도 너무너무 힘들대요.
    근데 더운날 맨날 삼시세끼 밥하느라 체력단련도 안된 일병을 왜!! 마라톤을 시키냐구요.
    일병이면 진짜 군대간지 얼마안된 애인데ㅠㅠ

  • 12. ..
    '26.7.11 12:14 PM (222.102.xxx.253) - 삭제된댓글

    이 더위에 가만 서있기만 해도 힘든데 마라톤이라니
    미친건가 싶네요.
    이거 기획하고 승인한 사람들 옷벗어야되는거 아닌가요
    이제까지 이런 지능으로 애들을 얼마나 힘들게 했을지

  • 13.
    '26.7.11 12:19 PM (221.138.xxx.92)

    작년 9월 5일 31도 습도 71%
    입대한지 4개월 취사병..아침 밥 차리고 마라톤 ㅜㅜ

    부모님 가슴이 찢어지시겠네요

  • 14. ...
    '26.7.11 12:25 PM (124.50.xxx.169)

    취사병이 아침밥하고 왜 마라톤을 뛰어??? 곧 점심시간 돌아와서 애들 쉬다가 다시 주방으로 가는 건데 ..
    쉴 틈을 안 준거구나. 취사 애들이 얼마나 힘든데..특히 여름. 울 아들 취사병이였고 다행히 여름은 한번만 나서 다행이였다고 내내 말한다. 뜨거운 찜통속 열기가 가득해서 덥고 땀 흐르고...아침 식사 준비하면 그걸로 쓰러질 판이랬는데... 그 몸에 또 달리기를..
    취사병은 모든 행사 다 열외인데...미쳤구나.애들 죽지 그렇게 부려먹음..토욜 일욜 다른 장병들 핸폰하며 쉴 때도 새벽에 기상 끼니 세 번 모두 차려내니 힘들어서 보통은 주중 아침 준비하고 애들 쉬게 해주는데...아침 준비하고 또 쉬게하고.ㅡ그래봐야 두시간이랬나ㅡㅡ
    미치겄다. 저런 인간취급 안 하는 부대라니..
    울 아이 휴가왔을 때 보니 손에 습진으로 뒤덥혀 있었고 온 몸에 땀띠기가 범벅이더라..병원도 행보관님이라든가 누구랑 같이 다녀와야 하는데 그 분 일정에 맞춰야 해서 말하기 눈치보이고 다른 취사병 선임들도 손에 습진. 가랑이. 등. 가슴 등에 땀띠기 없는 사람이 없다더라..저 부대 미친거지

  • 15. 빡치네요
    '26.7.11 12:26 PM (118.235.xxx.67)

    이런 날씨에 애들을 마라톤시키는 등신들이 다있네요
    마라톤 기획한 놈들 수사해야 합니다
    군대가서 덥고 습한 주방에서 삼시세끼 준비하느라 고생만 하다가
    마라톤 참가해서 변을 당하다니 저 억울한 취사병 누가 책임지나요2222222

  • 16. ...
    '26.7.11 1:10 PM (124.50.xxx.169)

    같은 장병끼리도 취사병은 안 건드린다는데...
    왜? 힘든거 다 아니까...

  • 17. ㅇㅇㅇ
    '26.7.11 1:22 PM (175.199.xxx.97)

    아침까지 하고 뛰었다고?
    그사단장부터 똑같이 시켜보자

  • 18. kk 11
    '26.7.11 1:58 PM (1.236.xxx.121)

    한여름에 무슨 마라톤요
    더구나 취사병을 미쳤나

  • 19. 00
    '26.7.11 2:39 PM (1.242.xxx.150) - 삭제된댓글

    2005년생이네요ㅜㅜ 군대 보내놨는데 한여름에 마라톤이 웬말이예요

  • 20. 불쌍
    '26.7.11 2:44 PM (1.242.xxx.150)

    대통령은 이런 일에 관심 좀 가져보시지. 온갖 잡다한 일에만 참견하지 말고. 하긴 본인은 면제고 국방부장관은 탈영한 방위 출신? 뭘 알겠어

  • 21. 영통
    '26.7.11 3:58 PM (106.101.xxx.17)

    저 높은 집 군인들 승진 앞에 두고 인생이 바로 하락..

    이 여름에 훈련 시켜 얻을 게 뭐 있다고 강행을 하는지

  • 22. ...
    '26.7.11 4:04 PM (124.50.xxx.169)

    요새 애들 사고 나서 자기들 승진에 영향 있을까봐 웬만함 일 안 벌리는데...ㅠ 애들 사고 안나게 하려고 조심하는 분위기였는데 무슨 욕심으로 마라톤을 벌였을까..것두 취사병까지 대동해서..

  • 23. 마음 아프네요
    '26.7.11 5:49 PM (121.168.xxx.246)

    저 군인들 제정신인가요?
    더운날 마라톤을.
    그것도 취사병을.

    군대 좋아졌다해도 안바뀌네요.
    언제 바뀔까요.

    저 군인들 윗사람이 제대로 수사받길 바랍니다.
    제발 꼬리자르기 없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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